신율 명지대 교수는 "민주당은 초선 비율이 높다. 초선들은 중진보다 행동력이 낮아 앉아서 낙천할 가능성이 높다"며 "말 그대로 '샤이'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무언가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지도부가 '살려줄 테니 기다리라'는 시그널을 주면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인 '미래를 그리다'에서는 보험분석 서비스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정윤호 해빗팩토리 대표가 연사로 나서 초기 투자 유치 단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KB스타터스' 활동을 통해 성장한 과정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인 '미래를 만들다'에서는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KB증권의 'M-able', KB국민카드의 'KB페이' 등 KB금융의 주요 디지털플랫폼에...
한 장관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제일주의로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송 전 대표가 참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앞서 같은 날 송 전 대표는 채널A ‘정치시그널’에서 한 장관을 겨냥해 “소년 급제라는게 참 위험한 것이다.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하면서 갑질하면서 노동을 해봤나”라며 “저...
서울 강남갑을 지역구로 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당에서 험지에 가라, 어디에 가라고 하면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할 결심이 서 있다”고 밝혔다.
이날 태 의원은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선당후사’ 원칙에서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윤리위 징계 결정도 받아들였다”면서 “앞으로 총선 체제에 들어갈 때도 ‘선당후사’...
정치권을 중심으로 ‘횡재세(초과이익 환수법안)’ 법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앞둔 가운데 이를 상쇄할 만한 규모의 상생안이 나와야 한다는 시그널로도 해석된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에 대한 주문 없이 은행권에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의 부담도 더욱 커지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서울...
이원욱 의원은 친명계 조정식 사무총장이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것, 인재위원장을 이 대표가 직접 맡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비명계 박영순 의원 지역구(대전 대덕) 출마를 준비하는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을 임명한 것 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사당화가 완성되는 꼴로 계속 간다고 하면 '너희 나가'라는 것과 진배없는 시그널로 읽히지 않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식당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 것과 관련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준석 신당이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8일 장 최고위원은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옆방에서 나에 대해 조금 안 좋은 얘기를 한다고 고성을 지르면서 아버지뻘...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별로 할 말이 없다. 고생이 참 많다. 지지율이나 올려라”라고 말했다. 그는 “당 대변인이 방송에 나가서 이준석을 제명해야 지지율이 3, 4% 오른다고 했는데 이 판단대로라면 이상한 사람 아니냐”고 비꼬았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징계 처분 취소 안건을 올린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향해...
박 전 원장은 25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신당 창당을 예측하며 “내년 1, 2, 3월께에 중도 보수 신당을 창당한다고 이렇게 확정적으로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전 원장은 “올해는 이준석 전 대표나 유승민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핍박받는 모습을 더 연출(한 뒤 1월께 신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당 창당에서 중요한...
여권 관계자는 “비대위 얘기가 수없이 나왔지만, 결국은 김기현 대표 체제로 정리가 됐다”며 “‘다음 총선은 김기현 대표 체제로 가는 것이구나’라는 시그널을 준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김 대표 말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당 일각에서는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에도 김 대표가 이를 반려, 통합하는 모습으로 내홍을 수습할 것이라는...
초기 기업 R&D의 경우, 벤처·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시장에 좋은 시그널을 준다"며 "R&D 예산 삭감으로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걱정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방안을 찾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서 패배한다면 지도부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패배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지겠느냐? 애먼 김기현 대표가 책임지고 비대위 체제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도 “여야 모두 이 선거에서 패배하는 쪽은 그 어디든 당연히...
전문가는 이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에서 친명계가 비명계에 '불이익 시그널'을 명확하게 보낸 만큼, '공천 파동→탈당→분당'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반명, 비명은 금태섭 의원이 어떻게 제거, 공천 탈락했는지 봤다. 경선을 거치면 출마도 할 수 없는...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최동훈 이사장은 “매년 9월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통해 학회 차원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많은 국민이 소중한 가족 혹은 본인의 심장 판막 질환 증상을 빠르게 인지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게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5명 중 1명 발병 위험 있는 ‘심부전’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친명계의 비명계 '숙청 시그널'이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다. 친명계가 사실상 내년 총선까지 내부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 비명계를 무리하게 압박하다간 자칫 분당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다.
이종훈 명지대 연구교수는 "청구할 때 청구하더라도 공천이 임박한 시점까지 잡음 없이 무난하게 가는 것이 좋지 않나. 얻을 건 다 얻은 친명계가 너무...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은 “고령화와 함께 심장 판막 질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인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매년 9월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통해 학회 차원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많은 국민이 소중한 가족 혹은 본인의 심장 판막 질환...
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은 국민이 당연히 판단하시고 또 적절히 심판도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이달 24일 중국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는 것과 관련 "한·중·일 정상회담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총리가 가는 것은 한중 간 관계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하나의 시그널로...
한 총리는 “(윤 대통령) 본인이 사법적 리스크가 있는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어떤 시그널(신호)이라고 국민들이 이해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언페어(불공정)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은 저에게 ‘누구보다도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 거리끼지 않는다’고 했고, 그것이 제가 아는 대통령과 같이 일하고 특히 법조계에...
최우수상에는 △디지털 플랫폼(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단계별 지원방안(이승빈) △고비즈타운 내 메타버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제안(양민석·김나연·백종현) △중기시그널 영상(김민채·김나은·박지현)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4컷 웹툰(최혜정·최혜선)으로 총 4편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사용자 경험 기반 통합 플랫폼 ‘중요해’구축 방안...
중요한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펀드의 세제 혜택 확대로 민간기업의 벤처투자 시장 유입을 촉진하고,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도입해 규제개혁을 통한 신산업 창출이 이뤄질 수 있다고도 건의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수시장도 활성화돼야 한다”며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을 높여 주면 코스닥이 활성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