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정부의 이주민 정책 수립과 이행에 있어 인권적 측면에서 방향과 지침이 될 수 있도록 ‘제2차 이주 인권가이드라인’을 마련, 국무총리실 및 법무부 외 30개 관련 부처에 10대 가이드라인과 110개 핵심 추진과제를 적극 반영하여 관련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18일 인권위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하는 이주민은 2007년 처음으로 100만...
송 부시장은 이에 대해 “2017년 하반기쯤 국무총리실 모 행정관과 안부 통화 중 김 전 시장 측근 비리가 언론과 시중에 떠돈다는 일반화된 이야기를 나눴다”며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비리 첩보를 제보한 것은 양심을 걸고 단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을 대폭 확대하고 가동률을 제한하는 것과 함께 드론과 이동식 측정 차량 등을 이용해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을 집중 단속하고 굴뚝과 건설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등 배출 저감을 위한 다각도 조치를 단행한다"며 "총리실을 중심으로 시행에 만전을 기해온 만큼 주무 부처인 환경부를...
정 회장은 "국무총리실이나 대통령 비서실에 관련 기능 도입을 검토해볼 만 하다"며 "건수 위주의 입법문화가 질 위주의 문화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환경규제 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조철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기업에 대한 규제가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조 본부장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재임 881일로, 직전 최장수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2010년 10월 1일∼2013년 2월 26일·880일)를 뛰어넘는다.
27일 총리실에 따르면 2017년 5월 31일 취임한 이낙연 총리는 28일 재임 2년 4개월 27일이 된다. 언론인, 4선 국회의원, 전남지사 등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이 총리가 총리직을 수행하며 정치적 중량감을 더 키웠다는 평가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23일 국무총리실은 이 총리와 아베 총리의 면담이 24일 오전 11시에 10여분 간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친서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왕 및 일본 국민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한일 대화·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22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거행된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달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0분가량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에서 열린 즉위 행사에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와 함께 참석했다.
총리실은 이 총리의 일왕 즉위식 참석에 대해 “일본의 거국적 행사에 이웃 국가의...
국무총리실 산하에 독자 기구인 ‘우주처’를 신설해 관련 정책을 총괄할 권한을 주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우주개발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예산편성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범부처 논의기구인 국가우주위원회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내용도 3법에 포함됐다.
우주개발을 전담할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는 현재 우주개발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공개로 만나 한일 관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18일 총리실과 재계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신 회장과 1시간 30분가량 만찬을 했다.
이 총리가 오는 22∼24일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과의 교류가 잦은 신 회장으로부터 일본 정계 분위기, 현지 상황 등에 관해 들은 것으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표명한다.
18일 총리실에 따르면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해 이달 22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 총리는 24일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아베 총리를 만나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를...
또한 심 대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방부·통일부 등이 참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범부처방역대책본부의 구성, 남북공동방역을 위한 실무협의 진행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어 "이른 시일 내에 살처분과 수매에 따른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칭 'ASF 피해농가 특별법'을...
이달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총리실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이 총리 방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총리의 일본 방문 일정은 22∼24일 2박 3일로 전해졌다.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이 총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회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1월 1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9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는 각 기업들이 올해 진행해온 사회적 책임활동의 공적과 제출된 영상을 평가해 대상(국무총리상)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행정안전부 장관상·보건복지부 장관상·고용노동부 장관상·금융위원장상 등을 수여합니다.
CSR...
그러나 국무총리실은 “이 총리가 가와무라 간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별도의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는 ‘일본 측이 취한 조치를 원상회복하면 한국도 지소미아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설명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의 입장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전제로...
국세청, 재무부,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을 거쳐 금융, 조세 분야 전문가인 권혁세 전 금감원장은 율촌 고문으로 활약 중이다. 권태균 전 조달청장은 중동 등 해외 진출,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 등을 지원한다.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한 박대동 전 예금보험공사장은 율촌에서 기업 법무, 금융 등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은 조달청장...
국무총리실은 21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울경, 대구·경북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회를 갖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부·울·경 단체장이 총리실에 김해신공항 추진 검증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뒤 처음 열리는 것이다. 국조실은 이 자리에서 검증단 위원 선임 및 구성·운영, 조사범위·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검증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