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들은 최초의 NASH 치료제 타이틀을 잡기 위해, 더 나은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활발히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제약사들도 NASH 치료제와 비만 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2년 12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를 자회사로 품으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R&D...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최초의 국산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신약 엔블로를 출시한 지 한 달만에 엔블로멧서방정의 품목 허가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복합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엔블로멧을 시작으로 복합제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약품은 올해 4월...
목근수(사법연수원 13기) 대표 변호사가 30년 전 충정을 창립할 때 한국 MSD와 한국 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자회사 설치는 물론 인허가 절차를 담당했는데, 이것이 기업자문팀 모태가 됐다. 이런 배경에서 제약‧바이오는 충정의 뿌리인 ‘기업자문팀’에서도 핵심 분야다.
우리나라에서 서른 돌 넘게 유지된 로펌은 열손가락 안에 꼽힌다. 충정은 법인...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내 상업화는 현지 제약사 팔라딘 랩스가 담당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국내 최초로 세노바메이트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판매 허가 신청(New Drug Application, NDA)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했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고, 4년 만에 캐나다에서도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국내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는...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국산 신약 ‘팩티브’ 임상을 주도했고,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이끄는 등 K바이오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추 대표는 “신약개발을 해왔던 만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절대 생경한 분야는 아니다. 기술이 발달한 만큼 AI 신약개발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많은 제약...
희귀질환, 면역항암제, 항체기반 치료제 등을 최초 등단 전략으로 삼았다. 국내제약·바이오산업에도 기회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초기 기술수출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허가를 노릴 수 있고, 글로벌 기업을 따라잡을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에 호응해 협회도 적극적으로...
지난해 국내제약·바이오기업 최초 연간 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속 가능한 CDMO’로 바이오산업 리딩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간) 바이오USA가 열리는 미국 보스턴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1년 창사 이래 수주액이 총 100억 달러(약 13조 원) 돌파했다. 대규모 장기 수주계약을...
국내제약업계 기술력의 상징인 국산 신약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개발사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으면서 수익이 다시 투자로 이어지는 신약 연구·개발(R&D)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산 신약들이 블록버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된 신약들이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HK이노엔이...
발표하는 제약 혁신성 지수(Pharmaceutical Innovation Index)는 상위 3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가치 창출 역량을 신약 출시 및 승인, 적응증 확대, 매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지수화한 값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27위에서 21단계 도약해 일라이 릴리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제약사들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최초의...
국내 최초로 고용량 항혈전제(플래리스 300mg)를 출시할 만큼 항혈전제 제조와 개발에 있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순환기 영역의 R&D 기반을 바탕으로 기존 항혈전제보다 우수한 효능과 부작용이 개선된 좋은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철 대화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제약사간 신약개발...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삼진제약은 국내 최초로 고용량 항혈전제(플래리스 300㎎)를 출시할 만큼 항혈전제 제조 및 개발에 있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기존 항혈전제보다 우수한 효능과 부작용이 개선된 좋은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철 대화제약 연구개발 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제약사 간 신약개발...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망막을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AI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심혈관 위험을 측정하기 위해선 관상동맥 컴퓨터단층촬영(CT)을 사용하는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정하고 있다. 메디웨일의 ‘닥터눈’은 간단한 망막촬영만으로 CT와 동등한...
특히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다국적 제약회사의 북미법인 대표로 선임돼 2018년부터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 대표로 근무한 바 있다. 최근에는 디앤디파마텍 대표를 거쳤다.
지놈앤컴퍼니는 홍 신임 총괄대표가 30여년간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가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신약 개발 후보 물질들의 사업화와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사업들을...
국내제약사 중 최초로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의 적응증은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총 3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블로정은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로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 이하에...
지키는 ‘제약보국’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경영이념 아래,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발전과 보건의료 기반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
1966년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에 성공했다. ‘리지노마이신’은 국내에서 선풍적인...
연구원
◇케이피에스
국내 최초 LFP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본격화
리튬전지 리사이클링 기술력이 재확인된 세기리텍
LFP 대응 기술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진출 가능성 확대
8세대 OLED 투자 가능성 고조에 따른 본업 정상화까지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양호한 실적과 함께 새출발 기대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금리 하락으로 비이자이익...
국내제약바이오 기업도 이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LNP는 GENEVANT(제네반트 - Arbutus와 Roivant의 합작사)가 독점하고 있다. 모더나나 화이자 등 글로벌제약사들은 이 LNP를 사용해 코로나19 mRNA백신을 개발 및 사용 중이며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로 광범위하게 연구, 개발 중이다. 또한 Alnylam (앨라일람)이 최초...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에 이어 36호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연속 배출한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신약의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올해 1000억 원대 품목에 진입시키는 것이 목표다.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는 상반기 중 국내 발매된다. 먼저 미국과 캐나다, 중국...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인 예술인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2020년 국내제약사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