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2018년 11월 ISO 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1년 12월 국내제약사최초 ISO 37301, 37001 통합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11월 첫 번째 통합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제반 법률 준수와 부패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CP 홈페이지, 내부신고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ISO 37301, 37001 인증 및 도입에만...
DKF-313 개발에는 동국제약이 주관사로서, 동아에스티, 신풍제약, 동구바이오제약 3개 국내제약사가 참여사로서 비용을 분담했고, 향후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면 각 사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동시 발매 예정이다. 이 복합제의 개량신약은 주관사인 동국제약의 전용시설에서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내외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8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직장 어린이집을 마련한 국내제약사는 대웅제약이다. 2011년 서울 삼성동 본사에 ‘리틀베어’를 개원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제약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배우자 출산휴가제도를 활성화, 10일 이상 사용자 비율이 지난해 기준 61%를 기록했다. 또한, 임신, 육아기에는...
미국 제약사 밀란(Mylan N.V)과 인도의 바이오콘(Biocon)이 공동 개발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허쥬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에 이어 3번째로 허가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다.
2020년 8월 알보젠코리아가 국내에 도입했고 2021년 대웅제약이...
전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일찍부터 국내제약사들이 터를 닦은 곳이다. 대웅제약은 2013년 합작회사 ‘대웅인피온’을 설립,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도 현지 제약사 오토(OTTO)와 협력해 2015년 합작법인 ‘CKD-OTTO’를 세우고, 2019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할랄(Halal) 인증 항암제 공장을 준공했다.
동남아 최대 미용...
셀론텍은 지난 2010년 테라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콜라겐 필러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사환제약은 중국 병원 의약품 유통시장 내 1만여곳의 병원 및 의료기관 등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제약사다. 사환제약은 휴젤의 중국 유통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다. 중국 사환제약의 100% 자회사 메이옌은...
보로노이는 EGFR C797S 독자 임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승인계획(IND)을 제출,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병원에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별개로 EGFR 내성 기전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C-MET 과발현 관련 표적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들과 병용 임상을 위한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형 제약사는 환자가 많은 치매, 고혈압, 당뇨병 등에 집중하고 있지만, 신생아 희귀질환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일도 중요합니다. 희귀질환 발병 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도 고통받게 됩니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강상구 메디사피엔스 대표는 최근 본지와 만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생아 희귀질환을 진단하는 기술을...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제약사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다. 올해 5월 국내 정식 출시한 엔블로는 시장에 선보인 지 한 달 만에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엔블로멧서방정0.3/1000밀리그램'의 허가 승인을 획득하며 신약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엔블로멧서방정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엔블로는...
인허가 승인을 받기 위한 다양한 근거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능을 입증해 상용화 이후 의료진과 사용자 모두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디지털치료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3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참가했다. 당시 가디언즈DTx를 공개해 국내외 제약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웅제약이 국내제약사 중 글로벌 인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 수십 년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하고 △아시아 유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국내 34호 신약 ‘펙수클루’ △국내 36호 신약 ‘엔블로’로 이어지는 자체 개발 국산 혁신 신약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으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독자 브랜드 ‘코액트’ 기자간담회 개최첫 상품으로 국내 최초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ETF 출시“고령화·기후위기·기술 등 세상의 변화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선보이겠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Act(코액트)’를 출범하고, 첫 상품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ETF를 선보였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제약사로, 대한제국이 선포되던 1897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을 넘어선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개발하며 동화약방(現 동화약품)을 창업했고, 1909년 유가 광고 매체였던 대한매일신보에 광고를 게재하면서 동화약방의 첫 광고가 시작됐다.
흔히 광고를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한다. ‘동화약품...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도 실적 신기록 릴레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2분기 잇따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간 성적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종근당, 한미약품 등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형 제약사들이 일제히 외형과 수익성 동반성장에 성공했다.
국내 대형 제약사를 이끄는 유한양행은 2분기...
타 제약사에서 리바로의 제네릭을 출시 또한 지연되고 있고, 만성질환에 있어서는 오리지널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출 타격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독일 머크(국내 최초)와의 신약개발 협력, AI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진전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AI 플랫폼을 몇십 년간 구축하여 자체적으로 주얼리와...
투자 주체도 벤처캐피털 일부에서, 은행권 전체와 중형, 대형 제약사까지로 늘었다. 바이오기업의 상장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바이오산업과 같은 유망 산업에 대해 공매도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상장 바이오기업 리더가 공매도로 인해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회사들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릴리社, 존슨 제치고 시총 1위로실적 뒤지지만 성장성 평가받아당뇨·비만치료 ‘투자우선’ 떠올라
1주일여 전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이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는 사이 주목할 일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업력 147년의 제약사 일라이릴리(Ely Lilly)가 대형제약사 섹터 시가총액 선두를 줄곧 고수해온 존슨&존슨(Johnson&Johnson)을 제치고...
특히 윤 지사장은 “메디데이터 코리아는 바이오제약사와 혁신적인 신약 개발 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가 글로벌 진출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 신약개발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데이터는 환자를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올해 6월부터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아 유일한 국내 판매사로 인슐린 주사 시장에서 외국 제약사들과 경쟁한다.
인슐린 주사제는 크게 식사인슐린과 기저인슐린으로 구분된다. 글라지아는 인도에 본사를 둔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현재 기저인슐린 제품은...
파나진은 유한양행과 지난해 9월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파나뮤타이퍼 R EGFR’의 오리지널 동반진단 공동 개발을 시작했으며, 약 9개월 만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의 허가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항암신약 분야에서 다국적 제약사와 다국적 진단회사 간에는 동반진단을 위한 동시 개발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진단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