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환경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따로 또 같이 3.0’ 경영체제의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의결되면 김 의장은 구자영 부회장과 함께 굵직한 경영 현안을 챙기게 된다.
재계 일각에서는 김 의장의 행보가 최태원 회장 공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 회장이 ‘그룹 가치 300조원’ 비전 달성의 원동력으로 삼은 ‘글로벌 경영’의 첨병 역할을 해 온 핵심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충칭 부탄디올 플랜트 합작사업은 2010년 SK차이나 설립 이후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SK 중국사업의 최대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차화엽 SK종합화학 대표, 쉬쩡닝(徐正宁) SSVW 총경리,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왕티엔푸(王天普) 시노펙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 정만영 청두(成都) 총영사, 황치판(黃奇帆) 충칭 시장 등 정부 인사들도 배석했다.
지난해 말 최 회장이 스스로 물러난 후 공석이었던 글로벌성장위원장(겸직)은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게 됐다. 구 부회장은 오랜기간 최 회장의 글로벌 행보에 보폭을 맞춰온 만큼 글로벌 성장동력 발굴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윤리경영위원장(겸직)과 동반성장위원장에는 정철길 SK C&C 사장, 김재열 SK(주)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지난해 말 최 회장이 스스로 물러난 후 공석이었던 글로벌성장위원장(겸직)은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게 됐다.
위원장 선임에 따라 5개 위원회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분야별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하게 된다.
SK그룹의 신경영체제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지주회사인 SK(주)의 역할에도 변화가 생긴다. 기존에는...
최 회장과 함께 다보스를 방문중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들도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기업인들과 외국 정부 인사들에게 한국이 글로벌 기업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고, 한국이 갖고 있는 압축성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했다. 특히 한국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배터리등...
따라서 이번에 승진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의 거취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남은 계열사들의 임원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 신경영체제에서는 위원회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부회장급 인사들이 주로 위원장을 맡지 않겠느냐”며 “위원회에 소속된 계열사 CEO들의 의견 조정자 역할은 물론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이번 인사에서 구자영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직은 유지했다.
그룹 안팎에서는 새 인사 시스템과 관련해 인사의 주체가 지주회사에서 수펙스와 이사회로 수평 이동함과 동시에 이사회가 본연의 역할을 되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지주회사가 계열사 인사를 일괄 취합해 발표하던 것을 계열사별로 직접 발표하도록 한 것도 3.0 체제가...
이에 따라 구자영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강선희 지속경영본부장 겸 이사회사무국장이 여성 임원 최초로 부사장급으로 승진하는 등 SK이노베이션은 2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확정했다.
SK건설은 책임경영 및 실행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에 따른 전략 실행 및 전사지원 기능 강화, 위험 관리 및 효율성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SK케미칼은 신규사업의...
구자영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독자 경영체제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18일 3개 자회사인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를 포함해 전사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그룹의 새로운 운영방식인 ‘따로 또 같이 3.0’ 도입에 따른 이사회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18일 SK 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최재원 SK 수석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최광철 SK 건설 등 SK 주요 경영진과 함께 참석한다.
최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사회적 기업 전파에 힘써왔다. 최 회장의 다보스 포럼 참석은 16년째 이어지고...
마련한 후 SK㈜ 최태원 회장 등 그룹 오너와 CEO들이 매년마다 이어 온 신입사원 연수과정의 백미다. 지난해 말 최 회장에 이어 김 의장이 그룹을 대내외적으로 대표하게 되는 수펙스추구협의회를 맡게 되면서 올해부터는 신입사원과의 대화도 직접 챙기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SK㈜ 사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정철길 SK C&C 사장 등 15명의 CEO가 동석했다.
지난 7일에 진행된 서울지역 연탄나눔 행사에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 2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 50년 간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해 왔다”며 “향후 50년도 ‘행복 경영’이라는 SK의 고유한 기업문화 속에서 SK식 사회적기업...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은 12일 SK그룹 사보를 통해 올 한해를 ‘유지경성(有志竟成·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이라고 평가하며 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구 사장은 “2012년도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현재에 자만하지 않고 미래의 목표를 향해 전...
SK이노베이션은 7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 SK루브리컨츠 최관호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월부터 서울, 울산, 인천 등 SK이노베이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약 370여 가구에 11만장의 연탄을 전달한 데...
허남각 회장의 부인은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지낸 구자영(76)씨다. 딸 정윤(42)씨는 정문원 전 강원산업 회장 아들 대호(45)씨와 결혼,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씨와 사돈으로 맺어진다. 정의선씨는 정문원 회장의 조카사위다.
장녀 허영자(73)씨는 벽산그룹의 김희철(76) 회장과 결혼했다. 슬하에 3형제를 두었는데, 장남인 성식(46)씨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이번 합동준공식으로 국가 에너지·화학 사업을 선도해온 SK이노베이션이 정보전자 소재 분야에서 또 한번 성장하고자 한다”며 “LiBS·FCCL·TAC 사업 등 기술력이 바탕이 된 글로벌 제품을 발판 삼아 기술 기반의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정보전자 소재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