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전기차 인프라 확대 나선다

입력 2012-10-24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이노베이션이 전기 자동차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업무용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도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최관호 SK루브리컨츠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기아자동차의 순수전기차 ‘레이(Ray) EV’를 업무용으로 도입했다. 또 서린동 SK본사에 최대출력 50kW 급속충전기와 최대출력 7.7kW 완속충전기를 설치했다.

SK이노베이션이 도입하는 레이EV는 급속충전기 이용시 25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약 140Km를 운행할 수 있어 1회 충전으로 서울 전 지역에서 운행이 가능하다.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은 “이번 전기차 인프라 구축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SK이노베이션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준 사례”라면서 “미래 성장 기반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임직원 및 일반인 대상 전기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기차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개방하는 등 전기차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0,000
    • -3.28%
    • 이더리움
    • 4,252,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5.25%
    • 리플
    • 606
    • -3.35%
    • 솔라나
    • 192,400
    • +0%
    • 에이다
    • 503
    • -6.68%
    • 이오스
    • 689
    • -6.1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75%
    • 체인링크
    • 17,630
    • -5.42%
    • 샌드박스
    • 401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