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사령탑에 구본준 부회장이 선임됐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1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4100원(4.19%)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실적악화 우려감에 내림세로 개장한 LG전자는 CEO교체 소식과 함께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LG전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구본준 부회장이 선임되면서 LG의 하이닉스 인수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이닉스 측은 LG라면 훌륭한 주인이 될 자격이 있다며 반겼지만 LG는 항상 이를 부인해 왔다. 하지만 구본준 부회장의 LG전자 대표이사 취임으로 인해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경영인 남용 부회장의 보수적인 투자로 인해 스마트폰...
LG전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구본준(사진) LG상사 부회장이 선임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 부회장이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것은 우선 오너 일가의 '책임경영' 차원으로 보인다. 구 부회장은 지난 1987년부터 1995년까지 금성사(LG전자 전신)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후 LG전자와 LG반도체, LG필립스LCD(현 LG디스플레이) 등 25년간 전자관련...
LG전자 새 사령탑에 구본준 부회장이 선임되면서 향후 이 회사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용 부회장의 공식적인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 총회다. 하지만 17일 이후 실질적인 대표이사 역할은 구 부회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구본준 부회장이 위기의 LG전자를 회생시킬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구본무 LG회장의 친동생으로...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전격 사퇴하고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사진)이 후임으로 선임됐다.
남용 부회장은 17일 열린 이사회에 앞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에게 사퇴의사를 전달했으며, 이날 열린 LG전자 이사회에서 현재의 부진한 경영상황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LG전자는 "이사회는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을...
LG전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구본준 부회장(59세)은 사업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시장 선도의 열정이 강한 최고경영자로 꼽힌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 결정 등 사업 감각이 뛰어나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전자의 구원투수로 손색이 없다는 게 시장의 의견이다.
구 부회장은 LG전자·LG화학·LG반도체...
LG전자 새 사령탑에 구본준 부회장이 선임됐다는 소식에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반전했다.
LG전자는 1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0.92%) 오른 7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CS증권, SG증권,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악화된...
후임 CEO에는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선임됐다.
LG전자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남용 부회장이 CEO로써 현재의 부진한 경영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는 한편,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내년 이후를 준비토록 하기 위해 연말 정기 인사 이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을 반영하고 하루빨리 새로운 사령탑을...
행사에는 손경식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Korea 회장, 이희자 루펜리 대표이사 등 사절단과 리타 아타스 월드비즈니스시카고 회장, 마이클 글린 ITW Daelim부사장, 데이비드 하비거 소닉솔루션 사장 등 100여명의 시카고 기업인이 참석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 경제계 대표 18명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미 FTA 비준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대한상의는 7일부터 5박 6일간 미국의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제퍼슨 시티에 18명의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미국 방문기간 동안 우리나라...
워크숍에는 강유식 ㈜LG 부회장과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준호 ㈜LG 대표이사,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우리는 시장을 선도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처럼 전문경영인에 대한 구 회장의 신뢰가 두터운 가운데 그룹 안팎에서는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수 일가 가운데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구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작업 과정에서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
아직은 구 회장의 아들인 광모 씨가 경영수업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룹 전반에 대해...
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11차례,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9차례 전용기를 활용했다. 전용기가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계열사 CEO들의 `발 역할'을 해 준 셈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지난 15일 김반석 부회장과 전용기를 타고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서 열린 전기차용 배터리공장 기공식 현장을 방문했다.
이동하는 데 20시간 이상 걸릴 거리였지만...
LG CNS 등 LG계열사에 입사했고, 올해 상반기 졸업예정인 4명은 하반기에 입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발대식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주)LG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LG의 최고경영진과 LG 인사담당 임원, 올해 'LG글로벌 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본준 부회장 부상하나
이런 가운데 올해 초 재신임을 받은 남 부회장의 교체설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말 임기종료를 앞두고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LG전자 CEO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지만, 그룹 경영진은 남 부회장을 재신임, 올 초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부회장으로 재임명했다.
하지만 최근 LG전자가 실적이 악화될...
대한상의측은 이번 회의를 위해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CJ그룹 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이인원 롯데 정책본부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이상 서울상의 부회장단)과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최일학 울산상의 회장 등 지방상의 회장 등 17명이 회의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실제로 오는 2일...
현대기아차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동 시장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UAE 등 중동에 토요타 같은 일본차가 많지만 미래에는 바뀌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허용수 GS 전무, 박지원 두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