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주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단 입주기업의 25%는 현재 생산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별로는 구미, 군산, 광주첨단, 울산·온산 등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단에서 생산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많았다.
규모별로는 영세할수록 인력부족을 호소했다. 특히 종업원수 10인 이하...
구미공단의 불산누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 공단에 30년된 녹슨 파이프가 제발 터지지 말기를 기도만 한다. 이 순간 초중고교생들은 갈라진 벽틈으로 된 교실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위험하니 뛰지 말라고 한다. 서울지하철에 사고가 나니 노후화된 차량을 빚 내서라도 교체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돈 벌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자.”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가안전시스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구미 불산가스 사고, 여수 기름유출 등 최악의 안전사고가 국가 산단에서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8일 관련업계에...
이번 계약에 따라 희림은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1블럭 9만3998㎡ 부지에 지상 25층 높이, 1500여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의 종합기획을 맡게 됐으며 이후에는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의 기본설계부터 실시설계까지 설계를 총괄하게 된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수주소식은 부동산 경기 회복 심리에 따른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이번 계약에 따라 희림은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1블럭 9만3998㎡ 부지에 지상 25층 높이, 1500여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의 종합기획을 맡게 됐다. 이후에는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의 기본설계부터 실시설계까지 설계를 총괄하게 된다.
희림 관계자는 “이는 부동산 경기 회복 심리에 따른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
산업부는 4곳(반월·시화, 구미1, 대불, 창원 국가산단)의 노후 산단에 대해 혁신산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산단에는 휴폐업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산학융합지구,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 보육·문화·복지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융복합 집적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어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각 부처 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산단공은 이날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입주기업의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인력·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거 기업과 정부기관을 연계만 해주던 것을 넘어, 센터 직원이 직접 기업의 요구를 듣고 서류를 대행하거나 작성한 후 피드백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주치의...
구미1 국가산단과 안산 반월 국가산단은 두 부처의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노후 항만이나 산단, 쇠퇴한 옛 시가지 등의 산업·주거 기능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된다. 4월 중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11∼13곳 지정하고 내년부터는 이 선도지역의 성공모델을 토대로 도시재생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자체가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면 2016년부터...
이후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 뒤 발생한 2012년 구미 불산유출사고 때는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았다. 현재 완충저류시설은 낙동강법에 따라 낙동강 수계에 있는 150만㎡ 이상의 산업단지 등에 9개가 설치돼 있다.
수질법 개정안은 현재 전액 국고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의 주체를 지자체로 규정했다. 국가는 시설설치비와 운영비의...
남율2지구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 일원 60만㎡ 부지에 조성 중인 토지구획정리사업지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10만8000여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배후에 두고 있다. 구미산단은 최근 8년간 투자 유치금액만 11조원을 넘은 데다가 올해 고용 근로자도 1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다.
여기에 구미산단5단지(하이테크벨리)조성...
우미건설은 지난해 9월 이후 강릉 유천지구, 평택 소사벌,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등 3개의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용지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강릉 유천지구는 1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됐다.
이밖에 현금 유동성이 양호한 부영, 중흥건설, 이지건설, 모아건설, 이테크건설 등도 택지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분양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채무의...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구미, 창원, 여수 등 전국 52개 산업단지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대구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461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태양광발전, 지열설비, LED조명 등을 사용해 에너지절감형 건물로 설계됐다. 산단공은 올 1월 서울 구로동에서 대구로 본사를 이전해 1월2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산단공은 이날...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ㆍ시화, 구미, 창원, 여수 등 전국 52개 산업단지를 관리ㆍ지원하고 있으며, 첨단 융복합산업 입주공간 확충, 창의 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업성장지원기능 혁신, 지속성장가능 경영체계 구축 등을 주업무로 한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연면적 2만2778㎡)로 태양광발전, 지열설비, LED 조명 등을 사용하는 에너지절감형 건물로...
지난 1964년 설립된 한국수출산업관리공단을 시작으로 서부, 구미, 동남, 서남 등 기존 5개 국가산업단지공단을 1997년 정부의 ‘공기업 통폐합’ 방침에 의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새롭게 창립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산업단지는 약 100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중 산단공이 관리하는 산업단지는 53개. 이는 전국 산업단지 생산의 53%(985조원), 수출의 49%(4121억...
불산유출 등 화학사고에 대비해 구미 등 6개 산업단지 지역에 설치되는 합동방재센터 근무자에게 월 5만원의 특수업무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전일제 공무원과 같은 기본급 보수표를 기준으로 근무시간에 비례해 기본급을 지급하며, 전일제와 동일하게 1년 단위로 승급한다. 전일제 공무원과 비교해 50%의 봉급이 유지될 수...
지난해 9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동향을 살펴보면 생산액, 수출액, 가동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생산액의 경우 2012년 9월(50조6880억원)보다 3.6% 감소한 48조852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같은 기간 201억9300만 달러에서 7.7% 떨어진 186억4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가동률도 역시 같은 기간 83.9%에서 1.9%포인트 하락한 82%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동률의...
최근 5년간 사고 건수를 산업단지별로 살펴보면 울산공단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월(20건), 여수(19건), 시화(16건), 구미(15건), 온산(8건), 남동(7건) 등의 순이다.
올 7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약 4만9000여개사로 고용 인원은 103만7000여명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지난해부터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부상자가...
최근 5년간 사고 건수를 산업단지별로 살펴보면 울산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월(20건), 여수(19건), 시화(16건), 구미(15건), 온산(8건), 남동(7건) 순으로 나타났다.
올 7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약 4만9000여개사로 고용 인원은 103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작년부터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부상자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는 12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창조경제 거점화 포럼’을 열고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기조연설에서 “산업환경 및 구조의 변모에 따라 청년층이 산업단지로 유입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통해 경제 전반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현실에 처했다”고...
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 방안을 모색한다.
산단공은 21일 서울 구로구 내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충청권을 시작으로 대경권, 동남권, 호남권, 수도권 권역별로 ‘산업단지 창조경제 거점화’라는 주제하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단지의 성장 잠재력 저하, 혁신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