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영상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4일 방한을 앞두고 우리 국민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준 환대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저와 같이 이번 여정이 한국의 교회와 사회를 위하여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청년대회 젊은이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특별히 저는 청년들에게...
교황 방한이 가까워지면서 판매량 또한 급격하게 증가했다.
1월 프란치스코 키워드 도서가 382권 판매되고, 2월에서 5월까지 평균 200권에 가까운 책이 팔렸던 것에 비해 6월에는 404권의 책이 판매됐고, 7월에 이르러서는 2858권이 팔리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7월 프란치스코 관련 책이 238권이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10배 이상의 성장이다.
이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동안 묵을 예정인 서울 궁정동 주한로마교황청대사관의 7일 모습. 지난 1984년과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가 두 차례 한국을 찾았을 때 묵었던 곳으로 교황은 현재 방주인인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의 침대와 옷장을 그대로 쓸 계획이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과 평신도평의회 장관 스타니슬라오 릴코 추기경이 교황의 방한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오는 14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영접할 예정이다.
롬바르디 신부는 “박 대통령이 공항에서 영접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한국은행은 교황방한 기념 주화를 발행한다. 기념주화는 은화 1종류와 황동화 1종류로 은화 3만장, 황동화 6만장 등 최대 9만장을 발행 할 예정이다. 이중 국내 판매분은 은화 2만 7000장, 황동화 5만 4000장이다. 주화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우리은행이나 농협은행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LG유플러스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의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4~18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행사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돼 국내외 방송중계를 포함해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따라 서울, 충북 음성, 대전 등 교황 방문이 예정된 현장 7곳에 100석 규모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기념우표는 교황 프란치스코와 비둘기를 소재로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하는 교황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BC ‘다큐스페셜’이 프란치스코 교황방한 특집 2부작을 준비했다.
10일과 18일에는 MBC ‘다큐스페셜’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특집 2부작 ‘파파! 프란치스코’와 ‘교황의 길’이 각각 방송된다.
‘다큐스페셜’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교황의 방한을 맞아, 바티칸 교황청의 오늘을 조명하며 갖은 박해와 죽음까지 감당해야 했던 한국 천주교의 역사를...
이런 가운데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이하 방한준비위)가 교황이 방한 중 세월호 생존자 유족 면담할 계획을 밝히면서 세월호 특별법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상당수 여론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무게를 싣는 가운데 종교 지도자인 교황의 세월호 유족 면담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한편, 세월호 생존자 유족들은 지난달 14일부터 세월호...
5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14-18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기념해 방한 기념우표 2종 130만장을 오는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교황 프란치스코와 비둘기를 소재로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하는 교황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또 박 대통령은 오는 14∼18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관련, "단순히 천주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적인 종교지도자께서 방한해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행사준비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 바라며, 국가적으로도 행운과 축복이 찾아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9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한 어린이가 교황의 입간판을 만져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9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교황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9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교황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9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한 어린이가 교황 관련 책들을 살펴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9일 앞둔 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교황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앞서 검소함의 상징이 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때 국산 경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져 어떤 차를 선택할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교황은 기아차 쏘울을 탈 예정이다. 쏘울은 2008년 처음 출시된 배기량 1600㏄급 소형차다. 참고로 교황이 평소에 이용하는 차는 포드의 소형차 포커스다.
전임 교황들이 초 고가의 방탄차를...
박 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교황 방한,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적 행사들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간의 진행상황을 감안하면 김 내정자에 대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사전 검증을 한 것으로 보이며, 새누리당은 그런 기대감을 안고 국민 눈높이에서 합리적이고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면서 “2기 내각이 국정...
질병관리본부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맞춰 아프리카 인사들이 대거 입국하는 것을 대비해 인천검역소와 제주검역소에서 에볼라 의심환자 입국시 대처 방안에 대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해외 봉사팀인 굿뉴스의료봉사회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다가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경찰청이 오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경비, 정보 등 주요 기능이 경찰청 치안상황실에서 합동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방한 사흘 전인 11일부터는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 관리를 위해 전 관련 기능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경찰청은 교황 방한 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