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도 이들의 이름이나 공약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18일 교육 현장 등에 따르면 19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낮은 상황이다.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중앙선관위가 실시한 의식 조사에서 '선거에 관심 없다'는 응답이 시·도지사에 대해선 27.7%였던 반면, 교육감은 56.4%로 절반을 넘었다.
교육계에서는 직선제를...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소상공인 지원 공약이 추경에 일부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소급적용분 8조 원을 반영해 46조 9000억 원의 야당 자체 추경안을 내놓은 배경이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소급적용을 하려면 추가적인 입법 조치가 필요하고, 손해를 계산하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소급적용, 법 개정...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국무총리 산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에도 본격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약산업 발전 중장기 전략기획단 착수회의를 열었다. 또한 인력양성과 관련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운영위원회을 개최하고, 백신주권 화보를 위한 ‘백신실용화협의체’도...
“‘부모찬스’가 아닌 ‘모두가 누리는 공교육 찬스’를 제공하겠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희연 예비후보가 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단 초청 기자회견에서 공정하고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해 최근 논란인 ‘부모찬스’ 등 각종 특혜를 막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10대 교육 정책도 발표했다.
우선, 학생들의...
특히 ‘서오남’ 인선으로 윤 당선인의 후보시절 청년 장관 공약이 후퇴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 홍 대변인은 대통령실 비서관급 39명의 평균연령은 53.6세, 서울대 출신 38.5%, 남성 92.3%로 전체 인원 중 여성은 고작 4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홍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말한 ‘대통령실 슬림화’는 여성과 청년에게만 해당하고 서오남과 검찰 출신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김은혜 후보는 이날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교육 공약 발표 뒤 질의응답에서 “이 고문은 계양을이 아닌 대장동이 있는 분당갑 후보로 출마해 평가받는 걸 권유드린다”고 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군 이래 최대 환수 실적을 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한 대장동이 포함된 분당갑을 회피하고 계양을을 선택하려 한다는...
이 대표는 인수위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 “대선 때 국민들께 공약했던 사안 중 일부 원안에서 후퇴한 부분에 대해서는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반성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병사월급 200만 원을 2025년까지 단계적 인상 조정으로 조정된 것은 물론 인수위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남긴 적자를 보고 내린 교육직책이겠지만, 안타깝다”며 “여가부 폐지...
정시확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교육공약이었다.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겠다'를 목표로 이 같은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고교학점제는 점검하되 보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조 교육감은 민주시민교육에 공존의 교육을 결합한 민주시민교육 2.0으로 발전시킨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해외의 다양한 학생들과 토론하는 실시간 국제공동수업 등 차이를 존중하며 토론·협력하는 교육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을 포용하는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통합교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우주산업의 융·복합 및 항공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위해 연구기관, 기업, 교육기관과 지원시설을 상호 연계해 조성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안 위원장은 “그동안 축적된 우주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우주 영역을 확장하고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먹거리로 키울 것”이라며 “진주, 사천, 고흥...
그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안양천, 도림천 등 생태 문화 힐링벨트 조성 △영등포 미래교육협의체 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구청 신청사 건립 등을 내세웠다.
채 구청장은 “구청장 한 명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증명해 드리겠다”며 “해본 사람, 해낸 사람 저 채현일이 영등포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갈...
창의교육, 탄소중립, 청년 등 관련 약속을 담아 미래지향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재도약 선결 조건인 지역 불균형 해소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지방시대 관련 과제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논의한 의제를 전향적으로 확장시키고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로 건의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며 "기존 공약...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경선 과정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 신설과 콤팩트 시티도 재차 강조했다. 원 위원장은 "환승센터 위의 콤팩트 시티"라며 "지금 수도권 신도시가 배드타운 위주로 돼 있는데 여기다가 업무 지구를 집어넣고 미래의 혁신적인 교육, 창업, 이런 부분을 연결해서 자족 기능과 복합적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앞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 인사라든지 정책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특히 보건의료, 과학기술, 중소벤처 그리고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더 제가 전문성을 갖고 더 깊은 조언을 드리고 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도 이날 오전 안 위원장이 주재한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직접 참석해 두 사람이 함께 일하는 모습을...
서울형 교육플랫폼(서울런) 구축 32억4000만 원, 서울 영테크(청년의 재정출발 지원) 6억7500만 원도 복원되면서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안심소득' 참여 경쟁률 67.6 대 1 '흥행'
오 시장의 대표 공약사업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는 참여자가 수만 가구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500가구 모집에 3만4000가구가 신청해 약 67.6대 1의...
◇“나이 셈법 통일로 국민 생활의 혼란과 불편 해소”
이용호 인수위 정부사법행정분과 간사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간사는 “나이 셈법이 통일되지 않아 국민이 사회복지 서비스 등 행정 서비스를 받거나 각종 계약을 체결, 해석할 때...
A 위원은 “이미 교육공약은 10개든 7개든 5개든 중요한 게 다 나왔다”면서 “교육분야를 내가 총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분야 국정과제) 순서 또한 내가 정하고 내 담당”이라고 재차 밝혔다.
A 위원은 과학기술교육분과에서 교육분야를 총괄 담당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디지털 플랫폼’ 공약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명박(MB) 정부에서는 청와대...
코로나특위 위원장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 회의에서 “백신 이상반응 국가책임제는 주요 공약 사항이자 국민적 개선 요구가 높은 중요한 사안이다. 새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주제”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백신은 이전에 없었던 신규 플랫폼을 이용해 최근 개발됐기 때문에 이상반응과의 인과관계를...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인수위원회가 핵심 국정과제를 설정할 때도 공약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정한다”며 “그간 의견 수렴을 해온 것을 토대로 당선인의 공약인 지역균형 발전과 맞물려 이것(지역 대학 활성화)을 교육 국정과제 1호로 정했다”고 밝혔다.
역대 대통령 당선인은 특위를 통해 정부 최우선 과제를 드러냈다.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