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키커인 필립 람을 시작으로 사비 알론소, 마리오 괴체, 노이어까지 모든 키커가 실축했다. 준결승에서 패한 뮌헨은 트레블 도전이 물거품이 됐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마츠 훔멜스가 성공하지 못했지만 일카이 귄도간과 세바스티안 켈이 성공하고 미첼 랑거락 골키퍼의 선방을 더해 2-0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결국 도르트문트가 뮌헨을...
최근 티아고 알칸타라(24)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 6득점을 기록 중인 토마스 뮐러(26)와 레반도프스키(27), 마리오 괴체(23)가 활약하고 있다. 슈바인슈타이거(31)와 하비 마르티네스(27) 등 부상선수들이 복귀하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호셉 펩 과르디올라(44)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이끈 경험이 있어 승리...
마리오 괴체(23), 레반도프스키, 뮐러가 공격진을 맡고 티아구 알칸타라, 사비 알론소, 람(32)이 중원을 맡았다.
1차전에서 패배한 뮌헨은 시작부터 포르투를 압박했다. 전반 14분 알칸타라가 베르나트의 왼발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22분 보아텡이 코너킥 상황에서 바드슈투버가 연결한 공을 머리로 골대에 밀어 넣었다. 전반...
공격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가 맡았고 마리오 괴체가 이들을 지원했다. 포르투는 1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잭슨 마르티네스를 필두로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야신 브라히미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1차전에서 이른 시간에 포르투가 선제골을 올린 것과 반대로 2차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비교적 이른 시간인 전반 14분만에 티아고가 헤딩골을...
뮌헨은 괴체(23)를 빼고 세바스티안 로드(25)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포르투는 후반 20분 마르티네즈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알렉스 산드로(24)가 왼쪽 측면에서 길게 내준 공이 보아텡의 키를 넘겨 잭슨 마르티네즈에게 연결됐다. 노이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은 잭슨 마르티네즈는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뮌헨은 후반 29분 사비 알론소를...
바이에른은 첫 번째로 나선 토마스 뮐러부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비 알론소, 마리오 괴체 등이 차례로 승부차기를 성공시켰고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선 티아고까지 이를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레버쿠젠의 베른트 레노 골키퍼는 뮐러와 괴체의 킥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았고 뮐러의 슛은 살짝 건드리기도 했지만 득점으로...
결국 독일은 전반 39분 로이스가 마리오 괴체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0의 균형을 깼고 불과 5분 뒤에는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받은 뮐러의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어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독일은 후반 15분 루디의 패스를 받은 로이스의 슛이 또 한 차례 골대를 맞으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조지아는 전반과...
독일은 로이스와 괴체를 전방에 배치하고 벨라라비, 외질, 귄도간, 헥토, 케디라 등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가용 가능한 풀백 자원들이 많지 않았던 탓에 수비는 무스타피, 회베데스, 바트슈투버 등 3백을 가동했고 골문은 질러 골키퍼가 지켰다. 3백을 위쪽을 케디라가 맡는 3-1-4-2의 형태였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번스, 레키, 트로이시 등을 전방에 나서고 밀리간...
뮐러(26)의 멀티골을 비롯해 제롬 보아텡(27), 리베리(32), 레반도프스키(27), 마리오 괴체(23) 등 골고루 골 맛을 봤다. 바드스투버(26)는 챔피언스리그 개인 1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행렬에 동참했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수적 열세에도 연장 접전끝에 첼시를 제치고 8강 진출에 합류했다. PSG는 12일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원정경기를 펼쳐 2-2...
리베리(32)가 후반 49분 샤흐타르의 왼쪽 측면을 완벽히 무너트리며 골을 기록하고, 이어 뮐러가 후반 52분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63분 수비수 바드스투버가 챔피언스리그 개인 1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행진에 동참했다. 멈추지 않는 득점행진을 선보인 뮌헨은 후반 80분 레반도프스키(27), 후반 92분 마리오 괴체(23)가 득점하며 7-0으로 샤흐타르를 침몰시켰다.
샤흐타르 수비수 올렉산드르 쿠처가 문전에서 득점 기회를 잡은 마리오 괴체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퇴장까지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된 것. 괴체가 얻은 페널티킥은 토마스 뮐러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뮌헨은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쿠처의 태클이 깊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상 최종 수비수였다고 보기는 힘들었던 만큼 퇴장은 가혹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바이에른은 후반 12분 마리오 괴체가 아르옌 로벤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고 이 골은 이날 경기의 마지막 골이 됐다.
바이에른은 점수차가 두 골로 벌어지자 프랑크 리베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로벤 등을 차례로 벤치로 불러들이며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바이에른이...
샬케를 상대로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벤, 마리오 괴체 등을 공격 전면에 내세웠다. 샬케는 시드니 샘과 에릭-막심 추포-모팅 투톱을 가동하고 막스 마이어와 케빈-프린스 보아텡을 이선에 배치해 전방을 지원했다.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 된 장면은 전반 17분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제롬 보아텡이 전반 17분 샘에게 반칙을 범하며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진출했으나 주전 공격수로 완전히 자리잡지 못하면서 독일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2010년부터 독일 성인 대표로 A매치 42경기에 출전한 쉬얼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쉬얼레를 영입한 볼프스부르크는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선정된 선수로는 손흥민과 함께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끈 마리오 괴체, 네덜란드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 등이 있다. 대부분 20대 초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축구팬 절반 이상(51%)의 선택으로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
7대 3의 우세한 볼 점유율을 가져갔고, 유효슈팅수도 바이에른은 7개를 기록한 반면 모스크바는 1개에 불과했다. 첫 득점은 토마스 뮐러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8분 페널티킥 찬스를 차분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주도권을 내주지 않던 바이에른은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로드, 45분 마리오 괴체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모스크바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반면 독일은 괴체를 중심으로 뮐러, 크로스, 폴란트 등을 공격에 배치했고 이들의 후방에 케디라를 배치해 공격을 지원했다. 둠과 루디를 좌우 윙백으로 기용한 요아힘 뢰브 감독은 뤼디거, 무스타피, 회베데스 등을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는 3백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질러가 지켰다.
현 유로 우승타이틀을 보유중인 스페인은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사비, 사비...
후반 25분 괴체를 대신해 리베리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뮌헨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후반 26분 마침내 동점골을 터뜨렸다.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투입된 리베리가 후반 39분 도르트문트 수보티치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로벤이 마무리하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뮌헨은 도르트문트에...
두 사람 외에도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 토니 크로스도 최종 후보에 올랐다. 독일은 이번 발롱도르 1차 후보자서 6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한편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오른 루이스 수아레스는 후보자 명단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