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일 청계광장 대규모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정 후보는 이날 밤 청계광장에서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대규모 유세를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지난 3년 시장 재임기간을 ‘잃어버린 3년’으로 규정하며 막판 공세를 퍼부었다.
그는 “서울시민 한 분이...
그는 창동역에서도 “어제 제가 TV토론회에 참석하면서 감사원 보고서를 가지고 갔는데 보고서 앞 페이지를 보면 2014년 서울시 인증이 취소되지 않은 채 학교에 납품됐다고 돼있다”며 “박 후보는 감사원이 인정한 거짓말쟁이다.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 해도 되겠나”라고 총공세를 펼쳤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밤 9시 청계광장에서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정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농약 급식에 대해 박 후보는 토론회 때 몰랐다고 하다가 기자회견에서는 99% 안전하다고 말했다”며 “박 후보는 농산물과 공산물 차이 구별 못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가 늦어도 작년에 농약급식에 대해 알았을 것”이라며 “감사가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는데 작년에...
그는 “70회가 넘는 청책토론회, 1박 2일의 자치구 현장시장실 운영과 119회의 현장방문, 7000여건의 행정정보 공개, 140만명이 다녀간 시민청과 2500명이 참여한 시민발언대, 명예부시장과 일일시장, 참여예산제 등 이 모든 게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과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빚은 줄었고 시민의 복지는 늘어났다”며 “20조원에 달하는 빚은 연말이면...
이어 시청 정문 앞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한 뒤 곧바로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차례로 들러 조문 및 참배한다.
현직 시장으로서의 직무는 이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과 동시에 정지된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2일까지는 종로5가에 마련할 선거캠프를 중심으로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찾지 않은 데 대해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지키고 현지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지난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벌인 TV토론에 대한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열렸다.
박 시장은 오는 15일 시장 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종로구 광장시장 부근에 선거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당장이라도 광장으로 나가야 한다"며 강경 투쟁을 주문했다.
신 최고위원은 무공천 방침에 대해 당내 토론 및 여론조사, 전당원투표 실시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공론화를 거쳐 무공천이 최종 확정될 경우 △영호남 또는 인구 10만 이하 지역에 대한 제한적 실시 △출마자 탈당 조항 삭제를 위한 선거법 개정 △정당기호제 폐지 등을 위한 여야간 협상...
꼬마버스 타요 운행 출동식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26일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꼬마버스' 4대는 서울시청 잔디광장 출동식 후 내곡동 소재 서울시 어린이병원으로 이동해 환자들을 위한 기념탑승과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 정부 규제개혁 가속도…규제개혁회의 5일만에 푸드트럭 규제 없애기로
주요 경제부처들이 투자와...
다세대, 다계층, 다문화가 참여하는 ‘어울림 스포츠광장’을 434개소에서 1000여개소로 늘린다. 이곳에서 지역 축제와 연계해 생활체육 한마당, 마을 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유도할 계획이다. 생활 스포츠 숙련자에게 주는 ‘스포츠 활동 인증제’, 숙련 정도를 판정하는 ‘스포츠 종목 인증제’를 도입한다.
이런 계획을 내세워 정부는 주 1회 이상 생활체육...
오늘 오후 4시 시청광장(시청격 5번출구 근처)에서 지나가는 군인 1만1000명과 190대의 탱크를 구경하며 즉석 토론합니다. 기자회견도 함께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따가는 안벗어요. '비무장' 알몸 퍼포먼스는 오전이 끝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같은 날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이제는 전쟁을 기념하지 말고 평화의 시대로...
시민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태교통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페스티벌도 준비했다. 이런 준비과정에서 제작된 자전거 버스도 지난 봄 큰 인기를 얻으며 ‘대박’을 터뜨렸다.
2011년 설립된 자전거시민학교는 ‘자전거면 충분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무상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작년 6월에는 경기도로부터...
(법무법인 광장 고문) 등이 참석했다. 금융계에선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과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이, 법조계에선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장이 토론회의 자리를 빛냈다. 진수형 한국IR협의회장도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일찍 도착한 진 전 부총리는 많은 귀빈과 인사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진 전 부총리는 행시 14회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제 개편안 수정안에 대해 “원점재검토를 하겠다고 해놓고 원점은 그대로 놔두고 숫자 몇 개만 바꾼 답안지 바꿔치기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민주당은 복지를 위해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데에 분명한 우선 순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부·여당과 세제개편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할...
김 대표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과 세제개편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세금 내기 싫으면 복지를 후퇴해야 한다는 무책임한 얘기도 나오는데, 복지의 후퇴는 절대로 안 될 일”이라며 “민주당은 복지를 위해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데에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13일 세제개편 토론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서울광장에서 세제개편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계층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재원조달 계획을 밝히지 않으면서 서민들에게만 세금 폭탄을 안기는 새누리당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정책위의장은 조원동...
서울시가 시민이 정책을 참여하는 정책토론축제 '2013 희망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5일 서울시는 내달 28일 서울시청과 시청광장에서 '말이 씨가 된다? 서울을 바꾸는 천만의 생각'이란 주제로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기획부터 행사 운영, 평가 및 정책반영에 이르기까지 모두 시민 주도로 진행된다.
△시민참여 한마당 △정책...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선박 분야 등 4개로 구분된 분임조가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 사장단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선박공급 과잉으로 초래된 해운시장의 침체 장기화와 이에 따른 대책, 선사들의 유동성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를 초빙해...
7·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속 가능한 방식을 통한 빈곤문제 해결’ 개발협력토론회(5.9·아름다운가게 그림담집) △네팔 생산자 파트너십 사례 발표(5.10·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세계 공정무역의 날 당일 페스티벌’ 커피 수확 체험(5.11·서울 광화문광장) 등이 있다.
11일까지 2주간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공정무역 수업을 진행한다. 5월 11일...
잠정 타결안이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도의회 앞 광장에서 시위를 벌여온 민주노총 노조원 수백 명도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앞서 도의회 여야 대표는 김오영 의장과 협상을 벌여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이날 상정하는 대신 2개월간 심의을 보류한 뒤 6월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의원들 토론과정에서 유보...
한편 이날 낮 12시 서울광장에서는 전국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비정규직없는 세상만들기 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 주최로 전국 해고자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들은 "표적해고부터 비정규직 계약해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는 노동자들을 통제하는 수단"이라며 "해고자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해고자의 삶을 되살리기 위해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