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인접한 광역 지자체로서 같은 수도권 생활권인 경기, 인천 두 분 시ㆍ도지사님께도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제안한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시도지사 협의회 영상회의 개최 등을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과 지역사회 캠페인과 ‘자발적 격리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코로나를 멈추기 위해 우리도 잠시 멈춰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고려해 역세권 개발, 고양시 등과 상호보완적 산업기능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온수역세권 일대는 서울 서부 관문지역으로 현재 재정비 중인 '온수역 지구단위계획'과 병행해 서남권 발전 방향인 '준공업 지역 혁신을 통한 신성장 산업 거점 육성 및 주민 생활 기반 강화'를 목표로 계획을 추진한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현재 KTX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ㆍ도 광역지자체의 48개 정차역을 시속 300㎞로 가장 빠르게 잇고 있다.
KTX는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도 바꿨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5분, 포항까지 2시간 19분, 마산까지는 2시간 59분이면 갈 수 있다. 용산에서 광주송정은 1시간 31분, 여수엑스포는 2시간 40분 걸린다. 가장 최근 개통한 강릉까지도 2시간이...
이번에는 지역중심지를 대상으로 보다 구체적인 지역밀착형 육성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서울을 동북ㆍ서북ㆍ서남ㆍ동남ㆍ도심권 5개 권역으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3도심, 7광역중심, 12지역중심, 53지구중심으로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한 바 있다.
강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증가와 제2경부고속도로, 지하철 5·8·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향후 수도권 동북부 200만 명이 강동구를 이용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역‧강동역‧길동사거리를 잇는 천호대로변에 대기업, 호텔, 유통, 스타트업 기업, 중소기업 등 다수 기업을 유치해 강동구 전체에 경제적...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을 시·도 단위로 광역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은 시·도 단위의 행정구역을 원칙으로 하되, 생활권 또는 경제권이 동일한 경우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시·도의 시·군...
운임 문제만 해결되면 생활 영역 구분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부산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함으로써 두 도시가 동일 생활권이 된다는 얘기다.
더욱이 부산~서울~신의주~중국 간의 철도망 연결을 고려할 때 신개념의 초고속 열차 도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 GTX보다 더 큰 변화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른바 콤팩트(압축) 국토...
주거, 산업‧일자리, 교통, 복지, 교육과 같이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슈들에 대한 발전구상을 생활권별로 담아낸 국내 최초의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이다. 자료는 총 30권, 6000여 쪽이 이른다.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서북권·서남권·동남권)과 116개 지역에 대한 생활권계획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7개 이슈(△도시공간 △산업·일자리...
농‧어촌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집중 육성해 사회서비스 확충 및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한다.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역교통체계도 개편한다. 100원 택시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벽오지 버스노선 조정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적자항로 및 1일 생활권 구축항로 운영비 지원을 통한 항로단절 예방, 노후선박의 신규선박으로의 조기 대체 등...
앞으로 각 기관은 동대문 4개 생활권별 타운매니지먼트를 위한 전략거점 개발사업과 재생사업 추진, 대학도시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지원, 조사·검토·시행 협의 등을 함께 수행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대학-지자체-공기업이 상호협력하며 지역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가뜩이나 신분당선 영향으로 주가가 높은 마당에 광역 급행철도까지 개통되면 확실한 강남 생활권이 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여주·이천의 팔자도 달라진다. 성남~여주 전철이 판교 나들공원에 건설되는 삼성~동탄 급행열차역과 연계돼 서울 접근이 빨라져서 그렇다.
이들 노선의 역세권 영향력은 일반 지하철이나 전철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진다. 이 중에서...
중장기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 경제권 간 주요 거점의 철도망 연결로 영업거리는 3729km에서 5364km로 144%, 전철화 연장은 2595km에서 4421km로 170% 늘어날 전망이다. 전철화율은 2014년 장항선 13.9%, 경전선 41.08%, 동해선 0%에서 모두 100%로 올라갈 예정이다.
고속철도 및 고속화철도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고속철도 서비스 인구비율(정차지역 기준)은 46%에서 60...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로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영종1동주민센터(공사중), 영종파출소(지구대), 영종하늘도서관, 대형 진로마트가 있으며 차량으로 10분이면 롯데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좌우측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힐링공원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1914년 호남선이 부설된 지 101년,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 지 11년 만에 충청 ・ 호남지역에도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됐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충청, 호남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오송역에서 시작하여...
참여정부의 ‘행정도시’, 이명박 정부의 ‘광역경제권’ 등 이전 정부의 지역정책 개념이 국토 균형 발전에 기반한 거시적 관점이었다면, 박근혜 정부의 HOPE 프로젝트는 보다 미시적인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본다.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총생산을 늘리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변화, 이를 통해 실제...
또 동북쪽 고현항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역시 400만㎡ 부지에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총 3만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등 지역 내 부동산시장 활성화는 물론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매머드급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로 인해 현재 거제도와 부산은 1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한 ‘동일생활권’이 형성됐다. 또 올 5월에는...
기존 ‘5+2 광역경제권’을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바꾸고 정부 지역공약과 지자체가 제안하는 사업을 위해 재정ㆍ규제완화 등을 패키지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임금체계 문제에 있어선 근속연수, 즉 연공급제에 따른 임금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기본급을 중심으로 임금구성을 단순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호봉제는 줄이고 성과급 비중은 늘려 업종별 맞춤형 임금체계...
데 방점이 찍혀 있다면 투자선도지구는 도시 외곽의 개발사업에 대해 입지규제 완화 외에도 특례와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등을 종합 지원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중 이를 위해 법을 손질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투자선도지구를 지정한다. 내년 중 중추도시·도농·농어촌 생활권별로 1곳씩 3곳을 시범지정하고 2017년까지 총 14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2개 이상 시·군 전국 56개 ‘지역행복생활권’… 개발 주도권 지방 손으로 = 정부는 12일 제5차 무역투자진행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안 따르면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는 56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2146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통근, 통학, 통행, 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 범위를 기준으로...
정부는 기존 ‘5+2 광역경제권’과 같은 행정구역별로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지역정책을 지양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정책변화를 꾀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이란 2개 이상 시·군이 자율적으로 주민이 필요한 일자리·교육·의료·복지·문화 등 기본생활서비스를 서로 교류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말한다.
지난해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