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올해 6월 ‘사이버금융거래감시반’을 신설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들 업체들을 적발해 수사기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형사처벌 및 사이트 폐쇄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 가운데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매매주문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물계좌 대여업체가 최초로 확인됐다.
또한 투자자가 입금한 보증금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여성용 속옷을 판매시 선정적 표현을 사용한 홈쇼핑 업체 두 곳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GS샵의 '펜트하우스 플라워 베드'와 홈앤쇼핑의 '펜트하우스 플라워베드 패키지'가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의 10조(품의 등)와 11조(선정성)를 위반했다며 권고를 결정했다.
GS샵 상품 판매...
지난해 호주에서 LG전자는 삼성전자의 버블세탁기 광고 중 일부가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과장 광고라며 호주 광고심의위원회(ACB)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ACB는 지난 2월 삼성전자의 버블 세탁기 광고가 과장광고에 해당 된다며 TV, 전단지, 언론홍보 등에 관련 표현을 사용하지 말도록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같은 소송전은 최근 양사간 시장 경쟁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현재 동 법의 하위법령에 규정된 기능성 표시 광고 심의위원회의 근거 규정을 법률로 상향조정하고, 다른 업체 또는 그 제품에 대한 비방광고를 금지했다. 또한 현행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등록 유효기간(3년)을 폐지하는 대신, 식약청장이 3년마다 이력추적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 평가하도록 했다.
긴급복지지원법...
이에 삼성전자는 영국 ASA(영국광고심의위원회)에 LG전자를 허위광고혐의로 제소했다. ASA는 LG전자의 3DTV 방식에 대해 ‘별도 기술방식의 소개 없이 풀HD로 광고해선 안된다’고 판정해 삼성의 손을 들어 줬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6년 LG전자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PDP TV 관련 부당 비교, 비방,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광고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다....
신문·잡지·방송 광고에도 출연할 수 없고 후보자와 관련된 출판기념회도 금지된다.
대선을 90여일 앞두고 후보들의 선거운동에 제한이 생긴 것이다.
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21조에서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의 규정에 의한 방송 및 보도·토론방송을 제외한 프로그램에 후보자를 출연시키거나 후보자의 음성·영상 등 실질적인 출연효과를...
0%), 간접광고(218건, 10.8%), 장애인 및 타인 비하(63건, 3.1%) 등이 뒤를 이었다. 폭력·자살조장·반사회적 표현 등 사회 문제적 사유도 238건(11.8%)이나 됐다.
그러나 방송사별로 방송금지 판정 기준이 달라 방송 3사 전부로부터 방송금지 판정을 받은 곡은 207곡에 그쳤다. 이에 대해 이재영 의원은 “각 방송사별로 심의하고 있는 기준이...
29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 전체 의약품의 1.3%인 504개 품목을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간 사용 시 내성이 생길 수 있는 일반의약품 262개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됐다. 일반의약품이었던 어린이 키미테 패취, 우루사정 200밀리그람, 여드름 치료제로 사용되는 클린다마이신외용액제, 습진약 등은...
현재 의료광고 심의는 치과의사회에, 적발은 시도 보건소로 이원화 돼 있다. 하지만 업무가 일원화 돼 있지않고 인력부족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어려워 제대로 된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으로 인해 의료광고로 인한 행정처분에서 자격정지 부분이 삭제되고 1개월의 업무정지 처분만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자격정지의 경우 복지부에서...
그 흔한 광고비용도 줄이기 위해 톱스타 광고를 전략적 광고로 바꾸기도 한다.
지난 2008년 이전까지 건설사의 황금알을 낳은 거위였던 주택사업도 예외는 아니다. 재건축 재개발 수주에 올인하던 분위기는 온데 간데 없다. 오히려 조합들의 요구사항이 많거나 사업 지연이 불가피한 재건축 사업지는 건설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강동구 고덕주공 아파트의 시공사...
◇복지부 차관 의협회장에 ‘직격탄’
양측의 감정싸움은 손건익 복지부 차관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할 만큼 확대됐다.
손 차관은 지난달 30일 있은 건정심 전체회의 모두 발언에서 “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분을 쪼개서 일하는 분인데 의협 회장이 진정성 없이 신문광고나 내면서 장관에게 만나달라고 떼쓰는 저의가 뭐냐”며...
현재 의료광고는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내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들 심의기관들조차 아직 세부 심의기준을 논의 중이다. 이번 의료법 개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한 병원마케팅 전문업체 관계자는 “현재 시행령엔 심의 대상이 되는 매체 등은 명시돼 있지만 심의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 표시 방법은 소비자 입장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출입구 주변 등에 표시하도록 하고,‘옥외광고물 관리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법으로 게재하도록 세부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집단급식소에서 지하수 수질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용수저장탱크에 살균·소독장비 설치를 의무화 했다.
아울러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위해평가 절차를...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로 통합된다.
법 개정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효 기간이 현재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됐다.
지리적표시 보호권, 체계적 안전성 확보방안 등도 농산물과 동일하게 법률에 근거를 둠으로써 수산물의 지리적표시 및 안전성조사와 관련한 규정이 강화됐다.
특히 농수산물 품질과 관련해 그 사실과 다르게 허위 또는 과대 광고 할 경우 현행...
별도의 청문 절차 없이 대통령 임명을 받으면 곧바로 인권위 비상임위원직을 이어받는다.
한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조선일보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조선·중앙·동아일보에 대한 광고게재 중단 운동과 관련한 헌법소원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 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광고에 직접 출연해 판매도 하고 홈페이지에 생방송으로 중계도 하는 등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공무원 출연 금지 조항' 규정위반 우려로 인터뷰로 대체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새로운 시도는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월과 6월 1일에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8-5제 등...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나치게 비윤리적이고 간접광고주에게 노골적인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한 MBC TV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에 중징계를 내렸다.
방통심의위는 낙태를 종용하는 장면, 유산을 유도하는 내용 등을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하는 한편 간접광고주의 제품을 노출한 것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가 필요한...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1995년 방송광고 심의규정이 개정되기 전까지 생리대는 혐오감을 줄 수 있는 품목으로 분류해 방송 광고를 금지했다.
◇ 생리는 불경스러운 것? = 생리에 대한 관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매우 부정적이었다. 동양에서는 천제(天祭)는 물론 집안 제사조차 월경 중인 여성을 배제했다. 중세 서양에서 월경 중인 여성은 종교적인 정화절차를...
대상으로 ‘직원 공모제’를 시행하고 회원사가 참여하는 ‘특별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발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디어국 정책1팀장 임성원, 정책2팀장 한상혁, 지원팀장 이용식 △콘텐츠국 국장 성낙용, 정책팀장 김동현, 지원팀장 김상욱, 광고심의팀장 이춘모 △기획홍보국 국장 김진경, 상임변호사 이수연, 홍보팀장 김용배, 경영지원팀장 류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