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주공1단지 1·2·4주구는 지난 10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마친다는 게 조합 측 구상이다.
강남 재건축은 기본적으로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물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 가격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새로 구성된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추진위는 사업에 속도를 높여 연내 조합을 설립하고 창립총회까지 연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게 추진위측 구상이다.
인근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4.1대책과 취득세 감면 종료, 사업 추진 기대감이 맞물려 올들어 가격 등락이 반복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집주인들이...
현재 과천시내 재건축 단지 5곳 중 주공1·6단지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이다. 주공2·7-1·7-2단지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주공2단지는 최근 재건축 시공사 안건의 대의원회 부결과 소송 제기, 법원의 대의원회 결의 효력정지 결정 등을 거치며 시공사 선정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업지는 두 번의 유찰끝에 세번째...
바탕으로 아시아 공공자산관리기구들이 역내 경제문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개별 공공자산관리기구를 포함한 각국 정부의 제도적 역량 강화와 장기 지식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공동의 플랫폼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연차총회포럼은 내년 태국에서 개최되며 태국자산관리공사(SAM)가 주최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말경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8월경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고 이후 평형변경에 따른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를 순차적으로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송규만 사무국장은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초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하고 상반기쯤 착공과 일반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출석주주 보유 주식수는 278만9761주(지분 28%)로 특별결의를 위한 의결정족수(총 주식수 3분의 1)에 못 미쳤다. 다만 보통결의를 위한 의결정족수에는 부합했다.
정관 변경안은 5% 초과지분에 대해서는 처분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간 주지만 유예기간 동안 의결권은 5%까지만 인정하는 내용이다. 현재 예탁원 주주는 코스콤(4.63%), 유화증권(3.35...
희림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 이익에 대한 세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해야 하는 데다 금융위기 이후 집값이 저점에 달했다는 판단에 서울·경기권 등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어, 향후 재건축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계약이 재건축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3㎡당 분양가를 1700만원대 중반까지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413억원의 미분양 대책금으로도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통상적으로 관리처분계획변경 총회 이후에도 4~5개월의 기간이 필요한데 아직 총회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으니 연내 분양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는 3월 조합원 분양신청을 거쳐 상반기 중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면 철거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미 2011년 말 선이주를 시작해 지금은 전체 2570여 가구 중 27가구만 남아 있어 이 단지는 사실상 사업진행의 마무리 단계다.
고덕주공6단지도 지난 2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에 따라 3월이 오기 전에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웅진홀딩스 사외이사는 2007년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법조인 출신 사외이사 1명에서 2009년 이후 2명으로 늘어난 상태이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14건에 달하는 계열사 지원 관련 안건을 모두 찬성했고 올해도 계열회사를 위한 자금대여 등 18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특히 이번 법정관리의 시발점이 된 극동건설 인수 시에도 사외이사들은 본역의 역할을...
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자산이 동결되고 채권·채무 행위가 중단된다. 자산 매각 계획은 법원의 계획안에 따라 재조정된다.
웅진코웨이는 사명 변경 등을 위해 27일 열려던 임시 주주총회를 11월9일로 연기했다.
웅진코웨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투명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루네오가구는 6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내용을 승인하고 경영권 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 1966년 설립돼 국내 대표 가구업체다. 지난 1992년 대규모 시설투자 여파 등으로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를 받다가 2007년 건설사를 운영하던 정 회장이 인수했다.
정 회장은 인수후 사업목적에 건설업, 방송업, 숙박업 등을 추가하고...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5일(현지시간) 연례 주주총회를 시작했다.
이번 주총은 버핏 회장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올해 81살인 버핏은 ‘자본주의의 우드스탁’으로 불리면서 전 세계 투자자의 관심을 받아온 주총 공식 개막 전일에 자신의 오랜 투자 동반자인 찰리 멍거 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과 함께 핵심...
이날 LG유플러스 상암사옥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사 대표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등이 원안대로 승인함과 동시에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에서 교육서비스업 목적 추가에...
양 연구원은 특히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 노세일(No Sale) 정책과 안정적인 재고 관리(매출 증가율 대비 재고자산처분손실 감소)로 정상가판매율을 유지했으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확대와 함께 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3.4%p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2011년 연간 평균 성장률 12%와...
지도점검한 의료기관에서 의료법과 건강보험법 위반 사례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보건소와 심사평가원의 정밀조사 후 처분 예정이다.
이중 설립총회 참석자 수를 속여 설립인가를 받은 사랑나눔(충북)의 설립인가를 취소하라고 해당 시·도에 통보했다.
조사 과정에서 허위자료를 제출하거나 회계장부 미비치, 결산보고서 미작성 등 법규를 위반한 한국보건(경기)...
한편 지난해 초 법원의 조합설립인가 무효 판결로 분양일정이 미뤄진 왕십리뉴타운 1구역도 최근 조합설립인가 무효 소송의 패소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달 관리처분변경 총회를 앞두고 있다. 왕십리 뉴타운 3구역은 현대·포스코·SK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 오는 2015년 2182가구로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