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과천주공6단지도 전세물량이 5건 미만으로, 2000만~3000만원 높게 불러도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주공6단지 전용 82㎡ 전셋값은 2억2000만원으로 연초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실제 과천 지역 전세금은 2008년 대비 64% 이상 상승해 경기도 화성시(65%)에 이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과천주공6단지 A공인 관계자는 "과천 자체수요 뿐만...
SK건설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천주공2단지’ 주택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과천시 원문동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지하2층, 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20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총 1990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이 370가구이며, 조합분양은 1620가구다.
2016년 6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성사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사업비만 4500억원 이상인 매머드급 사업장이다. 그러나 분양시장 침체에 사업성 저하로 그동안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앞서 건설사 참여가 저조해 두차례 시공사 입찰이 유찰된 이후 세번째 입찰에 SK·롯데건설 컨소시엄...
오는 21일에는 시공사 입찰 유찰과 입찰 참여사 총회상정 불발 등으로 연기된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정기총회가 열린다. 이 재건축 입찰에는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인 ‘그레이트 사업단'과 현대산업개발과 한라건설의 컨소시엄인 '스마트 사업단'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개재발 재건축을 넘어서 컨소시엄 아파트 신규 분양도...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과천 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49번지 일원에 8만421.7㎡ 부지에 총 1182가구,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2672억 원이다.
이 단지는 전체 1182가구 중에서 조합분 722가구를 제외한 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현재 과천시내 재건축 단지 5곳 중 주공1·6단지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이다. 주공2·7-1·7-2단지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주공2단지는 최근 재건축 시공사 안건의 대의원회 부결과 소송 제기, 법원의 대의원회 결의 효력정지 결정 등을 거치며 시공사 선정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업지는 두 번의 유찰끝에 세번째...
과천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재건축 추진 단지인 주공2단지 59㎡의 호가는 6억원 선으로 이달 들어 호가가 50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인 래미안슈르 110㎡도 지난달 6억6000만원 선이었지만 최근 7억2000만원으로 호가가 조정됐다. 래미안 에코팰리스 109㎡도 8억원 선으로 3000만원 이상 올랐다.
과천 별양동 O공인 관계자는 “금융위기와 정부청사 이전 등...
2차례 유찰됐던 과천주공2단지 시공권 입찰에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과 현대산업개발·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해 다음달 12일 시공사를 선정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저울질 했던 과천2단지 수주전에 뛰어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과천지역 주택시장이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새...
이달 4일 서울 은평구 응암10구역 재건축 입찰에 SK건설·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 참여한데 이어 11일에는 과천시 과천주공2단지가 건설사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앞서 두차례 유찰된 바 있는 과천주공2단지에는 SK건설·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한라건설이 입찰에 참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경기도 하남C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
경기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대형건설사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과천주공2단지 시공권 입찰에 SK·롯데건설 컨소시엄과 현대산업개발·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졌다.
주공2단지는 과천 일대 재건축 단지 중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조합이 내세운 확정지분제 등...
10일 과천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주공2단지 59㎡가 최근 열흘 사이 5000만원 이상 뛰면서 6억원 선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올해 1월 실거래가는 5억1900만원으로 3개월새 8000만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같은 단지 25㎡도 3억3000만원으로 대책 발표 전보다 3000만원 올랐다.
래미안슈르·에코팰리스 등도 가격이 올랐다. 대책 발표 전 6억6000만원 선이었던...
별양동 주공6단지 전용 47㎡도 지난해 말 4억7000만원 안팎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에는 4억9000만~5억원까지 호가가 오른 상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과천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만 해도 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현상, 재건축 추진 무산 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2008년 금융불안 당시보다 낮을 정도로 가격조정 폭이 컸다”며 “최근 이런 문제들이...
과천주공2단지와 7단지 등도 상가를 분리해 재건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단지도 2009년 상가와 별개로 재건축을 추진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2년 뒤인 2011년 결국 아파트와 상가 조합을 합병하기도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조합원들의 경우 감정평가금액이 낮게 나오고, 영업부분에 대한 권리도 과소평가되는 게 불만이기...
민주통합당은 신 후보자가 2003년 4월 경기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를 매매할 당시 다운계약서 작성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또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시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쟁점도 있다. 또한 2003∼2004년 론스타의 외화은행 헐값 매각 당시 신 후보자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으로서 실무진이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검증도...
지난 2월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입찰을 실시했으나 SK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해 3개 건설사 이상이 참여해야 하는 입찰 조건에 미달해 유찰됐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입찰에서도 건설사가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실시된 서울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서도 참여사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됐다. 이곳 역시...
경기 과천시 중앙동 주공10단지 132㎡형은 2008년 2월과 비교해 36%(5억5500만원) 하락한 9억7000만원으로 시세가 낮아졌다.
규모별로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더 빠르게 실종된 중대형 시장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최근 5년새 수도권의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5% 하락하는 동안 전용 85㎡초과는 19%나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분당·평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