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해 경선 방식을 확정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내년 보궐선거를 위한 경선 방식을 논의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선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경선 규칙에 대해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논의하기 위해 소집했다”며 의총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이 특위출석을 피하며 서로 공을 미루는 바람에 보고가 무산됐다.
특히 업무보고에선 금융위와 금감원의 책임소재를 놓고 '네 탓 공방'도 예상된다. 실제 금융위와 금감원은 사모펀드의 근본 원인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위 측은 ‘관리감독의 실패’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반면, 금감원은 ‘규제 완화’가...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얻은 민주당은 공수처법에 관해 기권한 의원에 대하여 공천에서 불이익을 준 데 이어 징계를 감행함으로써 일체의 반대 목소리를 제압하였습니다.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전 상임위원장을 석권한 상태에서 일사불란과 일하는 국회를 강조함으로써 이제 의회 독재 고속도로를 개통하려고 합니다.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이미 대통령...
후임에는 초대 재단 이사회 위원이자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올랐다.
롯데문화재단은 2015년 10월 롯데그룹이 설립한 사회공헌 목적의 재단법인이다. 당시 신 회장은 친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겪으면서 여론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공헌을 약속했는데 롯데문화재단은 그 일환으로...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은 검증이 끝났다"며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목표로 조작을 했는지 밝혀야 하는 단계"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병호 전 위원장은 재검표를 하면 "통합당이 35~39석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윤미향·정의연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도 토론회에 참석해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은 이미 검증이 끝났다"면서 "이제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목표로 조작을 했는지 밝혀내야 하는 단계다. 재검표하면 통합당이 35~39석을 되찾아 상당수 지역에서 승패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인천 연수구을 선거에서 패배한 후 주요 당의 세...
김 전 위원장은 통합당읜 총선 참패 원인으로 공천, 막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 대응 등을 꼽았다.
그는 "잡음이 있었던 공천이 선거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선거전에 들어가서는 황교안 전 대표의 n번방 발언과 김대호·차명진 후보의 막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처리를 미루면서...
이 위원장은 “지난 11개월 동안 이해찬 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의 ‘무한 신뢰’ 속에서 총선기획단, 전략공관위, 공천관리위 간사를 모두 맡아 다행히 대과 없이 임무를 수행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꿈의 숫자’를 얻었지만 두려운 결과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은 이제 더 어른스럽게, 더 큰 책임으로 국민 생활을 돌보고 국가를 책임져야 할 것”...
‘혁신공천’ 평가를 받던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막판 ‘사천논란’으로 사퇴했고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은 공천이 번복되는 일이 발생했다. 민경욱 의원은 3차례나 공천을 번복한 후 기사회생했다.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엇박자’도 통합당의 패배 요인으로 언급된다. 한선교 전 한국당 대표는 통합당의 ‘하명 공천’을 거부하고 독자적으로...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서울 동대문을은 개표율 32.4%인 가운데 장경태 민주당 후보가 59.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38.6%로 뒤를 이었다.
장 후보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지냈다.
동대문을은 당초 장경태, 이혜훈 후보와 함께 지역구 현역 민병두 의원이 3파전을 벌였다. 민주당의 공천배...
이에 김 후보는 "강 후보님, 탈당 두 번 경험한 적 있지 않으시냐"며 역공을 편 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사퇴 등 지금 황교안호(號)가 제대로 공천했느냐. 국민은 이미 다 안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나아가 "대권 경쟁에서 상대 될 사람을 자른 게 이미 언론에 보도됐다"며 자신이 이 기준에 따른 희생양인 듯 말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등록된 20대, 30대는 6.4%에 머물렀다. 여야 모두 ‘청년 후보 공천’ 마케팅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공염불에 그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등 주요 3당의 20~30대 지역구 후보는 28명으로 4.7%에 그쳤다. 비례의 경우, 35개 정당, 총 312명의 비례 등록을 한 후보 가운데 20대, 30대 청년 후보는 총...
앞서 민생당은 비례대표 2번에 손 위원장을 배정했으나 안병원 공천관리위원장이 해임되고 당내 인사들이 탈당하는 등 ‘노욕 파동’이 일면서 손 위원장을 비례 14번으로 조정했다.
손 위원장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다는 ‘노욕’보다는 국회의원이 돼서 다당제 연합정치를 위해 개헌을 해야겠다는 ‘야심’이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민생당 공관위원장에 임명됐으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재심해 달라는 최고위원회의 요구를 거부하며 일주일 만에 해임된 안병원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민생당이 등록한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후보 이름(나이·성별·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정혜선...
지역구를 관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학교실내체육관 유치, 도서관과 스포츠센터 설립, 도시재생 등을 위해 힘써왔다"며 지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통합당은 지난해 초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에서 선출된 청년창업가 김민수 후보를 단수공천하며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보이는 중이다. 1978년생인 김 후보는 100만 원으로 계단 청소 사업을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은 21일 10차 경선 발표를 마지막으로 253개 지역구 공천을 매듭지었고, 미래통합당 또한 일부 지역의 진통을 겪은 끝에 라인업을 대부분 확정했다. 통합당은 이날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황교안 대표를 대신에 통합당의 ‘총선 지휘’를 맡는다.
이번 총선에서는 정부...
공천 감동은커녕 사천논란에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낙마했다. 이석연 대행체제 유지로 갈등을 봉합했지만 개혁공천의 명분을 다 날려버렸다. 미래한국당의 공천 내용을 통합당이 뒤집는 생쇼도 연출했다.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 보수 핵심 인사들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텃밭 선거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각종...
중앙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황 대표 "저는 당 대표로서 밀실공천, 계파공천, 구태공천과 단절하기 위해 노력했고, 늘 반복된 대표 '사천'(私薦)도 그 싹을 잘랐다"며 "공천관리위원회의 자율적 판단을 최대한 존중했고 그 과정에서 개인적 미안함을 묵묵히 안고 왔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최종 목표는 당연히 총선 승리이다....
공천관리위원장인 손혜원 의원은 "기존정치에 상처입은 분들이 이 당을 만들이 않았을까 생각했을 수 있지만 이 자리에 온 한 분, 한 분의 면면을 보면 용기 있고 실력 있는 분이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20일 김 전 대변인을 포함한 남성 9명, 여성 11명 등 비례대표 후보 20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의 비례대표 순번은...
미래한국당이 신임 공천관리위원장에 ‘친황(親黃)계’ 배규한 전 미래통합당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20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런 내용을 알렸다. 원 대표는 공병호 전 위원장에 사전 통보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동열 사무총장과 조훈현 전 사무총장 등 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