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권영세 사무총장을 필두로한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 대선과 재·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방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대선까지 금지하기로 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오전 비공개 최고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3·9 재·보궐선거 공관위원장과 위원을 7명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인사는 조 전 위원장이 2016년 당시 국민의당 총선 공천관리위원, 박 원장은 당 지도부라 가까워졌다.
관련해 이 의혹의 키맨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의원실 압수수색을 당한 김웅 의원은 11시간 동안 수사관들과 대치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장 등 고발 계획을 밝힌 뒤 조 전 위원장과 박 원장 만남에 대해 “제보자가 누군지 알게 되면 충격적인...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새누리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냈다.
이 대표는 "지난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언한 것처럼 26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지난 주말 다수의 원로분과 접촉하면서 의견을 경청했다"며 "정 전 총리께서 우리 당의 선관위원장을 맡아주시기로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 전 총리에 대해선 "19대...
다만 네거티브전이 ‘붐업’이라고 긍정해오던 이상민 당 선거관리위원장조차 전날 경고를 할 정도로 심각해진 만큼, 향후에는 정책 경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 일정도 5주 연기된 만큼 본선 경쟁력을 내보일 기회라서다. 실제 이 지사는 23일 대표 정책비전인 기본소득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선거부터 공천 혁신을 반드시 실현해 기초의회부터 사람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정권교체를 위해 인적변화가 필요하며 민주당보다 더 절박할 수 있다”며 “향후 대선 선거관리위원회 등 당내 위원회를 꾸릴 때도 다양하고 새로운 인물들로 바꿔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적쇄신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된다. 황태순...
또 이 의원은 "누구나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않고 당당하게 소신을 펼칠 수 있는 공천관리위원회를 상설기구화 해 사심, 권력이 개입 불가능한 디지털 공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독 정치권에만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력 시스템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반화하겠다는 것.
이어 "당 내 데이터센터를 신설해 빅데이터를 통해...
지난 보궐선거에서 주 권한대행은 원내대표, 정 의원은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사실상 당권을 가져놓고 일종의 담합을 하면 변화가 이뤄질 수 없다는 해석이다.
그는 "둘이나 셋이 뭉쳐서 나눠 먹기로 하면 이게 전당대회냐"며 "당 대표에 나오려면 두 분이 각각 나와 심판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게 지금 어느 세상인데 20...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1년 임기의 서울, 부산시장에 정말 말도 안 되는 의혹투성이 엉터리 후보를 공천했다"며 "공직자의 기본 덕목은 청렴과 정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 후보자의 거짓말은 허위사실 공표로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위"라며 박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노웅래 최고위원도 박 후보...
청년과 노인 복지를 관리하는 행정 기관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어 당의 개혁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공천권을 정당이 다 가지고 있는데 시도에 대폭 이양해야 한다”며 “당이 변화하고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이 여당이던 시절 사무부총장과 사무총장 권한대행, 최고위원 등 당의 실무를 관리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후보와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형준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오 후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박 후보,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정진석 의원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은 정권 수사에 대한 다수결 독재의 보복”이라며 윤 총장을 옹호했다.
민주당이 검찰과의 갈등을 기피해 스스로 움츠러드는 상황에서 윤 총장과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오는 탓에 검찰개혁이 결국 대선...
당시 김성수 민주당 대변인은 “청와대는 경제 행보라고 변명하지만 목전으로 다가온 총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방문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공천과 선거에서 친박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근무할 때도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다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사실이 아니라며 오 후보의 지적에 반박했다.
오 후보는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시민평가단이 사실 거의 당원평가라고 해야 한다"며 "당협위원장들이 50명씩 추천하는 사실상 핵심 당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평가단을 즉시 해체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원으로 구성돼 있음을 밝히고...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도 이날 통화에서 ”학계와 여론조사 전문가, 공관위원들이 3~4차례 밀도 있는 회의를 거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이라며 ”과거 공천 시에도 지금의 방식을 채택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천권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취지에서 완전 오픈 프라이머리를 결정한 것”이라며 ”가장 경쟁력이 있고 표의 확장성이 있는 후보를...
행사에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과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전 시장, 나경원·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서울시장 후보들이 참석했다.
기호 1번으로 선정된 오신환 후보는 "당내 경선이지만 선의의 경쟁과 본선 잠재력, 정책검증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구태정치, 줄 세우기, 금권정치는 철저히 배격하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예비 경선 결과는 책임 당원의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20%, 80%씩 반영한 최종 득표수에 가산점을 적용한 후 득표율을 환산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예비경선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선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김근식·김선동·이승현·이종구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야권의 최종 단일화는 다음 달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경선은) 3월 4일 발표하게 돼 있다"며 "그 이후 최종 단일화 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어도 선거 20일 내지 한 달 전 내외로는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도 "아주 복잡하게만 여겨졌던 야권 단일화 방정식이 훨씬 단순하고 명료해졌다"며 "(국민의힘은) 단일화를 3월 초에 반드시 이뤄낸다는 데 완벽한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제3지대 경선을 제안한 금태섭 전 의원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중진 의원 모임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아주 복잡하게만 여겨졌던 야권 단일화 방정식이 훨씬 단순하고 명료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각자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데 전력하고 마지막 3월 초에 최종 단일화 단계에 도달하면 된다"며 "(국민의힘은) 단일화를 3월 초에...
정점식 시민검증특별위원장은 2일 오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9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위원회에 제출된 우리 당 후보들의 의혹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며 "아무 근거없는 의혹이란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4·7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과 부산에선 국민의힘 후보들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