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후광이 하늘을 찌르고 있지만 협박죄, 무고죄, 허위사실 유포에 이어 개인의 인격까지 훼손하는 후보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공직자의 도덕성은 깡그리 무시한채, 막말로 형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해도 관계가 없다는 것인지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가슴에 손을 얹고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입증해 달라”고...
이와 관련, 윤리위 정주택 위원장은 “지역 도민이 재난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도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특히 국민들에게 막말을 한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해도 부족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당의 혁신 노력에...
“수백만 명의 성실한 시민들을 경멸한 클린턴은 공직자가 될 수 없는 결격자”라고 공격했습니다. 사람을 바구니 속에 집어넣는 표현도 꼬투리가 잡혔습니다.
민주당이 힐러리가 폐렴을 치료하고 선거운동이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되었는데도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트럼프가 완만하지만 계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런 악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중앙징계위는 "이번 사건이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킨 점, 고위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품위를 크게 손상시킨 점 등을 고려해 가장 무거운 징계 처분을 내리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의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날 회의는 약 2시간20분 동안 진행됐다. 나 전 기획관도 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다.
중앙징계위는 징계 의결...
정부가 최근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ㆍ돼지’ 막말 파문 등을 계기로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선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4개 전 부처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과학기술연구회, 한국연구재단 등 연구ㆍ관리기관의 감사관을 소집해 공직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취약시기ㆍ취약분야에...
아울러 일련의 고위공직자의 막말 파문이 끊이지 않는 것은 공직기강이 겉 잡을 수 없게 흐트러졌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정부는 고위 공직자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공무원의 가치관 및 윤리관 검증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소한 국민을 개와 돼지로 보는 이를 공직에 들이지는 말아야 할 것 아닌가.
이 실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잇따른 막말이) 임기말 레임덕 때문인 것이냐 아니면 공직기강 해이가 커진 것이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근 공직자들의 막말과 부적절한 처신 등이 연이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이어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부분의 공무원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런 막말이 없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정부는 공직사회 기강 확립 차원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 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공직자의 기강 해이를 꼬집었다. 정 원내대표는 언론을 통해 "사석이라고 하지만...
김현아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며칠 전 교육부 고위 공직자의 몰상식한 막말 등 일부 공무원들의 충격적인 언행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적 지탄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제의 발언을 한 당사자에게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당국은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부분의 공무원들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런 막말이 없도록 엄중한...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황폐하 만세’ ‘민중은 개·돼지’ 이런 막말하는 고위 공직자들에게는 탁상을 치시며 파면을 시키셔야 대통령님 지지도가 올라간다”며 “국민이 분명히 개·돼지가 아니니 파면하셔야 국민이 사람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나 기획관은 지난 7일 경향신문 기자와의 식사자리에서 국민을 ‘개·돼지’에 비유하는 등...
이 법은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직무 관련인으로부터 3만원 이상의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내도록 하고 있다. 공무원 등이 받을 수 있는 선물 가격은 5만원으로 정했다.
당장 이 법이 시행되는 9월부터 명절 선물 등으로 인기가 많은 농축수산물 관련 업계와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매출 감소 등 내수 산업이...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현역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평가 제도를 즉각 실시, 막말을 비롯한 해당 행위를 평가 항목에 포함하는 등 ‘교체지수’ 도입을 제안키로 했다. 재보선 원인 제공 시 해당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고, 부패 연루자는 당직에서 박탈하는 한편 불법선거나 당비 대납이 적발되면 당원 자격 정지와 함께 공천에 불이익을 주는...
그중 72.5%는 공정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고위공직자와 그 자식, 연예인 등 특정계층의 불법행위를 꼽은 것이 단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국민과 대중을 상대하기에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 바로 정치인과 연예인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거짓말을 많이 할 것 같은 1, 2위가 바로 정치인과 연예인으로...
아울러 공직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첨부서류 외에 청와대의 사전 인사검증자료와 후보자가 직접 기술한 자기진술서를 추가 제출토록 했다.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 전에 대통령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직접 후보자를 국민에 소개토록 해 임명권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고위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검증 기준을 설정, 정부의 사전...
앞서 진 교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라는 글을 게시했으며, 이 때 한 네티즌은 "고영욱도 마찬가지겠네요? 몽도 유죄판결 받고 집행유예 받은 범죄잔데"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진중권은 "님이 사진으로 기리는 그 분은 구속도...
“해경의 초동 대처와 수색, 그리고 재난 대응체계와 위기관리 시스템 등 정부 책임과 관련한 보도에 있어 MBC는 그 어느 방송보다 소홀했다”며 “정몽준 의원 아들의 막말과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 등 실종자 가족들을 향한 가학 행위도 유독 MBC 뉴스에선 볼 수 없었다”고 MBC의 보도행태를 지적했다.
“유족과 실종자 가족을 찾아간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
정치개혁과 관련해선 ‘기득권 내려놓기’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개혁해 ‘막말국회’, ‘방탄국회’를 뿌리 뽑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안)의 4월 국회에서의 처리를 촉구하며 “이 법안의 통과야말로 정치권의 자기정화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드리는 상징”이라고 했다.
지청장의 막말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날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오산상공회의소 송년만찬에 참석했을 때 (고용부) 지청장이 '저 공사는 우리 것도 아닌데 죽어도 꼭 여기와서 죽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고용부는 이 의원이 주장에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적절치 못한 언행은 공직비리 못지않게 큰...
후 공직자가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 재발할 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며 "박 대통령은 국민 마음에 상처를 준 장관에게 책임을 물어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한정애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어떤 식으로든 대안을 찾고 정부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막말로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검찰에서 독립된 상설특검제를 도입해 고위 공직자와 검사 등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상설특검이 수사와 기소를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 9일 ‘검사가 기소될 확률 0.2%’에 불과하는 등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며.
◇…“대통령에게는 약이 되는 실패, 국민에게는 희망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때.”
김한길 민주당 대표,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