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은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를 필두로 국내외 총 30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상장사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 3곳이다. 그룹은 2014년 코스맥스를 인적분할해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ㆍOEM 사업 전담 법인으로,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지주사로 만들었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720억 원 규모로 지분 60%를 보유하는 타법인 출자 결정을 10일 장중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양극활물질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는 2021년까지 신설법인에 각각 총 720억 원, 4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포항에 신공장을 마련해 하이니켈계 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보통주 1주당 8518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올해 현금배당을 발표한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한국기업평가는 2011년(81.8%)을 제외하고 2010년부터 배당성향을 6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일정 금액이 아닌 해당 사업연도의 당기순이익에 따라 배당성향을 적용해...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유플러스와 대유에이텍은 스마트저축은행 주식 279만5050주 전량 매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을 받으면서 스마트저축은행 매각도 마무리됐다.
회사 측은 “5일 매수인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저축은행 주식취득 승인을 받으면서 상호 협의 하에 6일...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노인스트루먼트는 현재 379억 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구주 1주당 0.986주의 신주가 배정돼 2000만 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현 발행주식 수 2028만3149주에 근접하는 규모로 지난달 31일 시가총액 375억 원을 소폭 웃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광융착접속기를 세계 90여...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호에이엘은 2015년을 마지막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내려가 한계기업이 됐다. 한계기업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기업들을 말한다.
대호에이엘의 전신은 1947년 설립된 남선알미늄이다. 2002년 남선알미늄의 판재사업과 기물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돼...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샘코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티에이치정밀 지분 100%를 82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대금은 전환사채 발행으로 60억 원, 현금 22억 원으로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샘코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했던 1회차 전환사채(CB)의 발행 규모와 대상자도 변경됐다. 샘코는 최초 헤이데이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로 CB를 발행키로...
하지만 1년여를 끌어온 데다 코센이 과거 유상증자 철회와 지연 등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도 지정된 이력이 있는 만큼, 호재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센은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내달 28일을 납입일로 진행하던 유상증자의 대상자가 가이아오닐과 양홍선 씨에서 싱가포르 금융사인 AUGRAINS CAPITAL로...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야는 최근 샤부샤부 프랜차이즈 업체 예울에프씨 지분 100%를 15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16억 원가량을 선지급했으며 잔금 142억여 원은 오는 3월 31일 치를 예정이다.
핸드폰 케이스 제조 사업 부진으로 실적 악화가 수년째 이어지던 일야는 인수 대금을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일야는 지분...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청호컴넷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360.8%다. 전년도 말 198.0%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에 부채비율이 200%를 넘기면서 청호컴넷은 한계기업이란 오명이 따라붙게 됐다.
한계기업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기업들을...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보령홀딩스는 전날 보유하고 있던 메디앙스 주식 전량(7.62%, 89만9010주)을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 매매 단가는 주당 8009원으로 총 72억 원 규모다. 이번 매각으로 보령홀딩스의 메디앙스 지분은 0%가 됐다. 현재 메디앙스의 최대주주(30.46%)는 김은정 대표 외 2명이다.
보령홀딩스의 지분 매각은 메디앙스의 계열 분리를 위한 행보로...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터미널 매각과 그에 따른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이 얼마나 개선될지는 공시 사항이라 숫자로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재무구조는 확실히 좋아질 것”이라며 “건설 쪽은 최근 들어 수익이 잘 나는 데다 작년 특수선 수주를 많이 받는 등 조선도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컬러레이는 이날 컬러레이코리아의 지분 2만 주(100%)를 1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지주사가 신규 법인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0일로, 컬러레이코리아가 맡게 될 주요사업은 화장품용 안료의 연구개발ㆍ판매다. 회사 측은 “현금 취득을 통한 신규법인 출자 설립으로, 한국시장 진출을 통한...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화신테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인베스트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로 3자배정을 결정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2060원, 납입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이번 증자가 차질없이 성사되면 최대주주는 에이치앤브릿지투자조합에서 옵티머스인베스트로 바뀌게 된다. 화신테크는 이미 올해 3월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기로...
금융감독원에서 기업들의 CBㆍBW 발행, 유상증자 등 자금 조달에 대해 ‘돋보기’를 들이댄 결과다.
최근 램테크놀러지는 115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하면서 반도체 및 IT용 케미칼 신규 사업 관련 투자에도 증자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추가적으로 밝혔다. 218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사실을 밝힌 이원컴포텍도 신약 개발 연구비 및 신약 해외...
Bulgaria AD의 지분 전량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약 289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39% 규모다. 회사 측은 자회사 지분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매각되는 불가리아 법인은 314억 원 규모의 자본과 77억 원 규모의 부채를 갖고 있다. 2017년 36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지난해 16억 원으로 급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내부거래율은 99.13%에 달한다. 2015년 96.97%에서 꾸준히 늘어 100%에 가까운 상태다. 매출 대부분은 해태제과식품과 크라운제과가 책임졌다.
내부거래 속에 최근 3년간 매출액은 138억 원에서 184억 원으로 성장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7억5000만 원에서 22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소규모의 식품회사가 시장의 관심을...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데즈컴바인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토지와 건물 등을 135억 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현금 유동성과 미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양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형자산 처분이익 발생에 따른 수익성 제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했다.
이번에 처분하는 부동산은 용인시에 있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우스는 379억 원 규모의 신규공장에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7.7% 규모로 투자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투자자금은 기존 보유 부동산의 매각 및 금융기관시설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 투자는 2018년 완공한 1차 공장 외에, 2차 통합사업장 및 웨이퍼 공정 테스트 공장 증설에 해당한다....
19일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400억 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18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연료전지 발전소에 약 10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건으로 자세한 계약금액과 상대는 경영상 보안사안으로 계약 기간 종료 후에 재공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산퓨얼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