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신청해 주겠다고 접근해 신청·접수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거나 기초연금 상담 공무원을 사칭해 혼자 사는 노인들의 주소를 확인 후 피해자가 집에 없는 사이에 현금 55만원과 통장을 훔치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또 기초연금을 더 받게 해주겠다며 전화해 주민번호를 요청하는 보이스피싱(발신번호 02-1578-9846)도...
서울 강동구가 사회복지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저소득 노인의 돈을 갈취한 사기범 최 모(33) 씨를 검거했다.
최 씨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강동구 일대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 해주겠다거나 임대아파트에 들어 갈 수 있게 해주겠다며 총 36가구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약 1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다.
구 관계자는...
이에 앞서 전남도 공무원을 사칭한 박모(30)씨는 사고현장에서 식재료를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상인 3명으로부터 기부금 명목으로 4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또 27일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 게시판에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선동꾼으로 표현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석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또 공무원을 사칭해 사고 현장에 식재료를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상인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박모(30)씨도 함께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23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사기 등 혐의로 각각 홍씨와 박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홍씨는 지난 18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 “다른 잠수사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사고 현장에 식재료를 납품하게 접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남성은 전남도청 공무원을 사칭해 시장 상인에게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사고 현장에 식재료를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박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씨는 공무원을 사칭해 목포의 한...
김 보좌관은 항공 안전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직원들에게 피해자 이씨 딸의 취업을 구두로 부탁했으나 공무원들은 알았다고 한 뒤 실제 취업 알선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의 가짜 명함을 입수한 뒤 조사 끝에 김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 메일 유포 주요 사례로는 △2013년 12월 공무원을 사칭한 이메일을 FTA 및 국방 관련 자문위, 언론기자 등 159명에게 발송 △2014년 1월 북한 관련 학회 직원을 사칭한 이메일을 통일·국방 관련 12개 기관 연구원에 발송 △2014년 1월 외교·통일·안보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에게 설문조사 이메일 30건 발송 등이다.
정부는 중요자료 유출과 국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서울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체납수도요금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수도요금을 현금으로 수령한 후 도주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수도요금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현금으로 수령하지 않으므로 만일 이런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서(112)나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할 것을...
지난 2009년 설립된 한국부동산학 박사회는 체계적인 부동산학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전문가를 사칭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인해 부동산시장의 교란과 정책에 악영향을 주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사회 회원은 국내외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들로 대학교수와 공무원, 언론사, 금융기관, 각종 전문자격사 등 다양한 직종에...
지난달 25일에는 공무원--교수--언론인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글제목의 악성코드메일로 인해 국정원에서 국가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사이버위기 ‘관심’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정보보호에 대한 강력한 위협으로 떠오르는 중국 해커의 협박성 DDoS 공격 증가와 한국 봇넷(Botnet) 사용자정보 등이 공공연히 거래되는 현재 추세로 미뤄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하 KISA)은 최근 대기업, 주요 포털 등을 사칭,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메일을 발송,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이른바 '신종 피싱(Pishing)' 사례가 출현해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KISA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 대기업, 주요 포털사이트의 이메일 양식을 이용해 ▲정수기 ▲신비법 영어회화 ▲공무원 수험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