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전날 밤 각 병원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고 이날 오후 5시 빈소를 다시 찾아 자리를 지켰다. 향후 선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내부 논의 후에 공지할 계획이다. 신용현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오늘부터 일정을 중단한다는 결정만 했고 다음은 저희가 논의를 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용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투데이에 "안 후보가 오늘 오후 5시 단국대 병원에 다시 올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단국대 병원에는 전날 사고로 세상을 떠난 손평오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의 빈소가 차려졌다.
안 후보가 유세를 멈추면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경선에도 차질이 생겼다. 당장 단일화 협상은 표류하게...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도 “윤 후보가 사법개혁 공약이 아니라 검찰 독재 공약을 냈다”며 “검찰을 대한민국의 제1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국회의 결정을 되돌리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검찰 독재가 군사 독재와 뭐가 다른가”라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휘둘러 검찰을 제2의 중앙정보부로 만들겠다는 윤 후보는 검찰...
신용현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통화에서 "오늘부터 일정을 중단한다는 결정만 했고 다음은 저희가 논의를 좀 해야 한다. 언제 재개할지는"이라며 "오늘 일정 자체는 완전히 아무것도 안 하시는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피해자들의 병원에 따로 방문하지는 않고 빈소가 차려지는 대로 현장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국제 보건·팬데믹 전문가인 차지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41)와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18)을 대리인으로 후보 등록을 접수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차 교수와 남 위원장이 후보자를 통해 대리 등록한 데 대해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개선의 필요성 △청소년·청년과 소통 강화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후보 간 단일화엔 “시기 많이 놓쳤다”“李·尹 누가 돼도 모두 암울”尹 적폐 수사 발언엔 “후보로서 그런 말 적절치 못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현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 “후보로서 그런 말 적절치 못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조력할...
안 후보는 상황 반전을 위해 기후환경 전문가인 김진수 전 정책보좌관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김 위원장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기후환경 회의 과정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외교·안보, 통일,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안 후보는 "지금 여러 가지 30·40대, 20·30대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지 않는가"라며 "그다음에 또 환경...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권지웅·서난이 다이너마이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청년과미래위원회, 청년출마자 모임 그린벨트 등 민주당 내 청년 정치 그룹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혁신위를 통해 동일 지역구 4선 연임금지와 586용퇴론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 변화가 아닌 선언에...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당 선대위는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심 후보는 휴대전화도...
정의당 선대위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당 선대위는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과 갈라선지 일주일 만에 김 전 위원장의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 전 위원장은 박 위원장과 회동했다. 박 의원은 2016년 김 전 위원장의 민주당 비대위원장 당시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
회동...
윤 후보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9일 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는 존중한다”면서도 “좌우 막론하고 멸공을 외칠 때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해시태그 놀이가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는데 지금 어느 때인가”라며 “멸공은 1950~1960년대 한국전쟁 후 구호일 뿐 지금은 남북 평화...
이번 이 대표와 회동 후에도 노재승 전 공동선대위원장 인선 등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자신의 망언과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극적 화합에만 신경 썼지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 대표가 계속해서 지적했던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지우기'를 하지 못하면 언제든...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수정 국민의힘 전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어찌어찌 흘러와서 대통령 후보까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MBN ‘판도라’에 출연해 ‘심리학자로서 윤 후보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전 위원장은 “그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기사에 나온 내용을 참고하자면 타협을 잘 못하고...
애초 김 위원장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사의를 표명할 때도 직을 유지한 채 선대위 쇄신에 나설 방침이었지만, 갈등이 커지자 선대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대위 개편을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하자는 것인데, 쿠데타니 상왕이니 이딴 소리를 하고,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
김민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거론하며 공개 저격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대위에 임명된 지 1주일도 채 못되어 선대위가 해체되었다”면서 “후보를 잘 모시지 못한 책임이 너무 무겁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선대위를 둘러싼 난맥상을 언급하더니 난데없이 “하태경 의원께 여쭙겠다. 성...
전날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사퇴했고 향후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선대위를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르면 이날 중 선대위 쇄신 방안을 결정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에 아마 윤 후보가 거의 다 결정할 것이다. 선대위 개편에 대해서"라고 밝혔다. 총괄상황본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3일 사의 표명을 하지 않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선대위 지도부 사퇴 명단에 넣었다가 번복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선대위는 총괄선대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새시대준비위원장까지 모두가 후보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총사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