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증가했다.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 등을 포함한 기타종사자는 3만1000명(2.8%) 줄었다.
산업별로는 국내 중추 산업인 제조업 종사자가 6만 명 늘면서 2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숙박 및 음식점업(9만5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만2000명) 등에서도 종사자가 늘었다.
반면 금융 및 보험업(-6000명)은 종사자가 줄었다.
기업별로는 하나은행(36건), 우리은행(34건), 한국투자증권(31건), 삼성생명(28건), KB손해보험(26건) 순이었다.
고용노동부 및 관련 부처로부터 받은 제재는 290건을 차지했다.
관련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한화(33건)였다. 이어 LG화학(21건), 현대제철(19건), HDC 현대산업개발(15건), 현대중공업(13건) 순이었다.
금전적 제재를 가장 많이 내린...
관광통역안내원, 어린이통학버스기사 등 92만5000명도 신규 가입자로 추가돼 총 172만5000명의 특고ㆍ플랫폼 종사자가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7일부터 올해 4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작년 5월 개정된 산재보험법은 올해 7월 1일부터 여러 사업에 노무를...
고용노동부 주도로 조선업 원·하청이 ‘적정 기성금 지급’을 비롯한 실천과제들에 합의했다. 다만, 대부분 과제는 강제성 없는 권고 형식으로 서술됐다.
고용부는 27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조선 5사 원·청사 대표들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찰스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CNBC방송에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사라지려면 경제 전반에 걸쳐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경제나 고용 시장에 타격 없이는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력을 다소 잃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로 인해 금리는 더 오랜 기간 높은...
고용부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했던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올해에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부정수급 적발건수 상위업종을 대상으로 반복·장기 수급 근로자·사업장을 조사하는 등 기획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실업급여가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수 있도록 재취업...
40명 △서울보증보험 40명 등 총 513명이다. 이는 직전 3개년 평균 채용 인원 수준으로, 각 회사 사정에 따라 채용 일정과 규모는 바뀔 수 있다.
손보업계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 경제 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인구구조 변화도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신규 고용 창출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했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서 작년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점,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늘어 1년 전보다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모든 지역에서 증가한 가운데, 제주(8.6%), 인천(6.8%), 경기(5.8%)는 숙박...
공인알림문자는 공공·민간기관 등이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는 세금고지서, 예비군훈련 통지서, 국민연금 가입정보, 건강보험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 형태로 만들어 휴대폰 멀티문자메시지(MMS)를 통해 발송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전자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RCS 방식으로 발송되는 공인알림문자는...
이달 초 미국은 견고한 1월 고용지표를 발표했고, 고용 발표 이후 다수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긴축적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됐다. 1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6.4% 오르며 전월(6.5%)에 이어 둔화했지만, 시장 예상치(6.2%)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5...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23년 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1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취업자는 2021년 3월 이후로 2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최근에는 증가 폭이 둔화하고 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해당 보고서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나타난 미국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일단락됐고, 국내 금융시장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고용 호조로 우려와 달리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데다 여타 선진국간 금리차 확대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또다시 미국 통화가치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23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소규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세 둔화가 가파르다.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 임금근로자)가 147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2021년 2월...
다만 파월 의장은 “우린 지표에 반응할 것”이라며 “강력한 고용 지표나 더 높아진 인플레이션 지표를 계속 보게 된다면 우린 예상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금리를 더 올리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뿐만 아니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도 지난주 매파적 발언을 내놨다.
브라이언 오버비 앨리...
고용 허용 인원은 내국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내국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20명인 뿌리기업은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40명이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해 활용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부처추천 쿼터, 고용 허용 인원 확대 등으로 뿌리기업의 숙련기능 인력 전환, 활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