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생애보상형 일자리, 경력형 창업 수단이 되고, 청년은 숙련・보상・정보의 3대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함으로써, 청년 실업률을 감소시키고 고용률 70%를 달성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지도자보고서 부문 등 교수ㆍ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야도 마련돼 있다.
대상과 분야별 최우수상 각 한 명 등을...
황우여 부총리는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교육, 노동 분야 등 4대 개혁을 역설하였듯이 학교중심의 직업교육 틀에서 벗어나 산업단지 내 기업 인력 수요에 맞추어 산업현장과 교육을 하나로 연결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기업 맞춤형반 운영을 대학까지 확산하여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완화해 나가야 한다"며 "취업 후에도 계속적으로 능력개발이...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장기 미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황수경 KDI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경기 상황 등이 악화되면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지 않아 장기 대기상태 현상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얼마나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며 “지난해에도 대외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목표치였던 약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사정이 녹록지는 않지만 올해에도 전년 대비 약 10% 상향한 2만200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내세웠다”며 “단순한 일자리 창출보다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는 데 더욱 신경쓸...
‘열린 고용을 통한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학습병행제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에 대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다섯째, 국내 대학의 신 산업협력을 선도하겠다”면서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현장지향형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데 성공한 코리아텍의‘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정부는 중소기업에 들어가라고 말한다”며 “하지만 근본적으로 중소기업 고용 안정성, 근로조건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미스매치(부조화)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청년고용시장 여건의 개선을 위해 보다 과감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88만원 세대’ 저자 우석훈 박사는 “4대강에도 예산 22조를 넣었고 자원외교 한다고 40조를 넣었지만...
‘일자리 미스매치’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연수 후 현지 취업을 보장해 주는 ‘K-무브 스쿨’의 경우 본인이 100만원 안팎(지원비의 20∼30%)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 모집 중인 15개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의 일자리가 동남아권 중소업체다. 직종도 헤어 디자이너, 유치원 보조교사 등 열악한 일자리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학습병행제가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일시적인 취업률은 높이겠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지 못할 것 같아서'(61.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일학습병행제가 제대로 뿌리내리려면 선행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3%가 '학력이나 학벌이 아닌 능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1...
특히 대한상의는 청년실업률과 인력 미스매치라는 노동시장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또 대한상의는 “단독 기업형의 경우 종업원 50인 이상으로 규정한 일·학습병행제 참여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상의는 일·학습병행제의 기업 참여를 유도하려면 훈련생의 정규직 고용의무화...
구체적인 구조개혁 과제로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시장 개혁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문제 해소 등 교육부문 개혁 △기술금융 확대 등 금융부문 개선 △유망서비스업 규제개혁 △공공기관 정상화 등을 제시했다.
최 부총리는 “문제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려와 고민을 과감한 정책 대응과 구조개혁으로 실천하지 못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는...
-장년층 재취업은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질도 중요하지 않은가
▲(고용부) 장년층이 질 낮은 일자리로 가는 경우가 많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보면 빈 일자리가 많은데 구직자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런 일자리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생산·사무직이 경비직 등이 아닌 다른 더 나은 일자리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자영업자 대책의 중장기적인 목표는...
먼저 심지현 숙명여대 교수가 일자리 미스매치 방안마련을 위한 △서울시 일자리 실태조사 △계층별(여성, 청년, 고령자 등) 맞춤형 고용정보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포럼에서 심교수는 현재 64.2%인 고용률을 2017년 7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산업별 인력수급현황, 전망 및 수요파악, 지속적 육성이 필요한 산업분야 선별 결과 및 미국·일본·영국 등의...
이기권 장관은 이어 "우리 노동시장은 저성장․저고용이 고착화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등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의 양적, 질적 확대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기권 장관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앞서 고용노동부 차관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을...
이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노동시장은 저성장, 저고용, 일자리 미스매치의 3중고를 겪고 있다"며 "가능한 한 많이 일자리가 만들어져 일하고자 하는 국민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컨트롤타워로 관계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직업교육...
앞으로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층 고용률 개선 등 노동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학습병행제는 6월 11일 현재 참여기업 826개를 선정했다. 또한 상시적으로 참여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모집해 2017년까지 참여기업 1만개, 학습근로자 7만여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제도에는...
유길상 원장은 “고용정보원과 지자체, 고용센터, 학교, 기업 간에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이번 현장방문 활동의 주요 목적 중 하나”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이 활발해지면 현재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고용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는데도 어느 정도 도움이 것으로...
이는 취업을 위해 토익 등 영어점수를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결과와는 업무 활용도에 있어 반대되는 수치로 ‘스펙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은 “직장생활에 실제 많이 쓰이지 않는 영어점수를 높이기 위해 대다수 취업 준비 대학생들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입하는 것이...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하 직능원)이 발표한 '학력 및 스킬 미스매치와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를 보면 취업자 4천422명을 분석한 결과 61.0%는 적정 학력으로 분류됐으나 27.0%는 과잉학력으로 나타났다.
과잉 학력은 연령이 높고 중소기업일수록 높았다. 연령별로는 40∼54세가 32.1%, 55∼65세 33.4%로 나타나 30대 미만 청년층(20.7%), 30대(22.3%)보다...
정부가 청년고용률을 높이고자 독일이나 스위스식 직업교육 강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실업을 사전에 예방하는 중장기 대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단기대책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가 특성화고나 산업정보학교 등 고등학생의 현장실습을 확대하고 참여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장실습이 저임금 노동착취로 빠지는 예가 많은데다 학교와...
심지현 숙명여자대학교 여성 HRD대학원 조교수도 작년 말 서울시가 주최한 고용포럼에서 미스매치를 줄여야 청년 고용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 교수는 “고졸자를 포함한 청년들은 전공과 유관 희망직종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가령 전문 기술직을 원해 관련 업체에 지원했지만 회사에서는 단순 사무직을 요구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