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를 보면, 외국인 경제활동참가율은 68.9%로 전년보다 0.2%P 내렸다. 이 중 귀화 허가자 경제활동참가율은 64.0%로 4.9%P 급락했다. 고용률도 전체 외국인은 63.7%로 1.6%P, 귀화 허가자는 59.1%로 5.7%P 각각 내렸다. 귀화 허가자는 상당수가 결혼이민을 통한 귀화사례로, 그 규모가 작아 소폭의 취업자 변동에도 고용률은 큰 폭으로 변한다. 외국인 실업률은...
고용률(취업자÷만15세 이상 인구)은 실업률(실업자÷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되는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등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포함하기에, 실업률의 과소추정 문제를 보완하는 개념이다. 고용률이 높은 국가는 리투아니아 92.4%, 네덜란드 91.6%, 영국 90.4%, 스위스 90.1%, 아이스랜드 89.9% 순이다. 한국보다 고용률이 낮은 국가는 그리스 72.8%, 터키 72.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3%로 1.1%P 하락했다.
실업자는 96만7000명으로 10만1000명 늘었다. 실업률도 3.4%로 0.3%P 올랐다. 11월 기준으론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25~29세에서 실업률이 7.6%로 1.4%P 급등했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도 13.0%로 전년 동월보다 2.5%P 올랐다. 청년층(15~29세)에선 24.4%로 4.0...
15~64세 취업자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만1000명 감소했고, 15세 이상 고용률은 60.4%로 1.3%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도 3.7%로 0.7%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는 16만4000명 증가해 102만8000명에 달했는데, 고용 부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17일(목)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4월 전국 2만 가구를...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우리나라 청년들의 교육 수준은 OECD 최고지만, 이들의 고용은 OECD 최하위권”이라며 “대졸 청년실업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회·경제적 인적자본 손실이 심화할 수 있는 만큼 규제 완화, 노동시장 체질개선 등을 통해 민간의 고용창출 여력을 개선하고,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 등 산학연계를 강화할...
또한 “체감실업률도 24.4%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하며 “20대 상당수가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고용 취약 계층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김예령 대변인은 “사정이 이런데도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계절조정 취업자 수 증가로 돌아서서 다행’이라고 주장하는데, 유리한 지표를 끄집어내 통계를 왜곡하는 것은 현 정부의 고질병”이라고 비판의...
활동상태별로는 쉬었음 인구가 235만9000명으로 24만7000명 급증했다. 20대와 30대에서 각각 7만1000명, 5만7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61만7000명으로 11만2000명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체감실업률에 가까운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3.2%로 2.6%P 상승했다. 청년층에선 24.4%로 3.9%P 올랐다.
비임금근로자에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감소(-16만8000명)가 두드러졌다.
10월 실업자는 102만8000명으로 16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7%로 0.7%P 올랐다. 연령계층별로는 20대(1.1%P↑)와 30대(1.0%P↑)에서 실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비경제활동인구는 1673만6000명으로 50만8000명 증가했다. 인구 증가분에 더해 기존 경제활동인구의...
고용률은 41.1%로 2.1%P 내리고, 실업률은 10.3%로 1.8%P 올랐다.
20대 초반의 고용난은 주로 자영업 부진에 기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옷가게, 식당, 주점, PC방 등 청년들이 주로 일하는 업종들이 매출이 급감해서다. 같은 이유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정리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의 심경도 편하진 못하다.
서울 강남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실제로 기업의 부담 수준과 청년실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도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정규직에 대한 보호 수준을 나타내는 '고용보호지수(EPL)'가 1점 오르면 청년 고용률은 5.5%포인트 낮아진다. 김현석 부산대 교수는 노사협력과 임금 결정 유연성이 1점씩 오르면 청년실업률이 각각 3.7%포인트, 1.2%포인트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런 중에...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줄어 같은 달 기준 2012년 9월(60.2%) 이후 최저였고,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9월 지표는 8·15 집회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이후 안정세를 보여 각종 지표가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 상황도 10월 다소나마 개선됐는지 관심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1년 전보다 1.4%P 하락했다. 이 역시 같은 달 기준 2014년 9월(65.9%) 이후 최저다.
실업자는 10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6000명 늘었다. 5월(13만3000명)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5%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81만7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특히 2013년 이후 고졸 고용률은 반등했지만, 대졸 고용률은 매년 하락세다.
그나마 청년들이 모두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면 다행이다. 청년들이 취업 실패로 비경제활동인구 또는 실업자 상태가 장기화하면 이는 곧 재정 부담으로 전가된다. 중앙정부의 실업급여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수당이 대표적인 예다. 구직급여의 경우, 월간 지출액이 5월(1조162억 원) 1조...
실업자가 대거 비경제활동인구의 구직단념자 등으로 이동하면서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P) 오르는 데 그쳤다. 실업자는 86만4000명으로 6000명 늘었다.
고용지표는 9월부터 악화가 가팔라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통계엔 코로나19 재확산이 반영되지 않아서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조사대상기간이 8월 9~15일로, 광복절...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OECD 국가들의 청년(15~29세)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OECD 평균 실업률이 14.9%에서 10.5%로 4.4%p 감소하는 동안 한국은 8.0%에서 8.9%로 0.9%p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의 청년실업률 순위는 OECD 37개국 중 5위에서 20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주요국 중에서 미국은 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상대적으로 ‘질 좋은’ 일자리에 종사하던 취업자들도 실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통계청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0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4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월(-27만70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15세 이상 고용률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