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에서 치른 전당대회 때 친이계 전 대표가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돌렸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4일 한 방송에서)
“당 대표까지 돈으로 사는 한나라당은 만사가 돈이면 다 되는 ‘만사돈통’ 정당인가.” (오종식 민주통합당 대변인, 5일 한나라당 ‘전대 돈봉투’ 파문에)
“친이계(이명박계)·친박계(박근혜계)를 떠나 굉장히 부글부글... 칼잡이식...
전대 돈봉투 사건은 고승덕 의원이 지난 4일 밤“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당 대표 후보 측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폭로 다음 날인 5일 오전 이 사건을 즉각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현재 돈봉투를 돌린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전직 대표는 친이계 박희태 국회의장과 안상수 의원이다.
친이계 의원들 사이에선 총선을 앞둔...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6일 자신이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에게 ‘전당대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 의원과는 18대 국회 들어 말 한마디 해본 적이 없고 눈길 한 번 나눈 적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향해 “응당의...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5일 자신의 ‘전당대회 돈봉투’ 발언과 관련해 당이 검찰수사를 의뢰한 데 대해 “당당하게 검찰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미력하나마 국민의 뜻에 부응하는 정치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달 전 언론에 쓴 칼럼...
앞서 고승덕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전대를 앞두고 한 후보로부터 300만 원이 든 봉투가 와서 돌려줬다”며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전 대표들이 사실상 전부 친이계(이명박계)가 아니냐”고 말했다.
18대 국회에서 당 대표를 역임한 친이계는 안 의원과 박희태 국회의장뿐이다.
한편, 한나라당 비대위는 5일 ‘전대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를 공식...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5일 18대 국회 전직 당 대표가 ‘돈봉투’를 돌렸다는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특정인을 겨냥한 폭로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글에서 “한 달 전 한 언론에 쓴 칼럼 내용이 이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저는 당시 재창당 주장에 반대하면서 재창당은 명분은 그럴 듯하나 전당대회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비대위 산하 ‘디도스 검증위’의 검증위원 인선과 관련해 고승덕 의원 내정을 철회하고 변호사인 이두아 의원을 새로 임명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황영철 비대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고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 명이 ‘돈봉투’를...
야권은 5일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폭로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
오종식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당대표까지 돈으로 사는 정당, 정말 한나라당은 만사가 돈이면 다 되는 만사돈통 정당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대변인은 “연일 대통령 주변의 비리 복마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나라당...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전대 돈봉투 사건에 대해 이처럼 진실규명을 주문했다고 한 비대위원이 전했다.
앞서 앞서 고승덕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대표 후보들 중 한 명이 다른 사람을 통해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해 와 곧바로 돌려 줬다”고 주장했다.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명으로 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고승덕 의원의 증언이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고 의원은 “검찰 수사가 시작돼 나를 부를 경우 당당히 수사에 응하고 정치발전을 위해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의혹 수준에 머물렀던 전대 대의원에 대한 대표 후보들의 매수 행위가...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명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고승덕 의원의 증언이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고 의원은 “검찰 수사가 시작돼 나를 부를 경우 당당히 수사에 응하고 정치발전을 위해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인적 쇄신 논란이 치열한 가운데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전직 당대표 중 한 명이 ‘돈봉투’를 돌려 대표에 당선이 됐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고 의원은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대표 후보들 중 한 명이 다른 사람을 통해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해 와 곧바로 돌려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그...
28일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실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여에 걸쳐 국회의원 2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원 80.8%가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재정건전성 문제가 별로 없다’는 응답은 19.2%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10월 일반국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문제있다 82.7%, 문제없다 10.4%)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날 발대식은 8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등 주요 외빈과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중역 등 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
봉사단장인 윤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다 많은 대한의 젊은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지혜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같은 당 고승덕 의원은 “론스타는 실질적인 투자자가 잘 확인되지 않는 유령펀드”라고 했고, 이범래 의원은 “론스타는 특수관계인 구조도가 매번 달랐다. 금융감독원이 론스타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넘겨준 것은 8년 전 노무현 정부 때 이뤄진 것인데 현 정권이 론스타 의혹을...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현장경제연구회와 포퓰리즘감시시민단체연합이 지난달 17일 전국 성인 남녀 528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1.3%가 '재정위기 가능성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정부의 재정건전성에 대해서는 82.7%가 문제가 있다고 답했고, 국회와 정부의 재정위기 방지 노력을 묻는 질문에도...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학교장이나 대학총장의 승인 없이 교내로 주류를 반입할 수 없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주류반입 금지 조치를 어길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고 의원은 “대학 내에서 술을 강권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매년 신입생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최근 5년간...
미주반은 이성헌, 배영식, 이진복(이상 한나라당), 김정(미래희망연대),구주반은 이사철, 조문환, 한기호(한나라당), 임영호(자유선진당), 아주반은 조영택, 신건(민주당), 고승덕, 이범래(이상 한나라당) 의원이 포함됐다. 해외국감반은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 금융감독원,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의 해외사무소 19곳에 대한...
같은 당 고승덕 의원도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국의 연착륙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조영택 민주당 의원은 “저축은행에 대해 추가 구조조정이 이어진다면 연초에 마련한 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은 대부분 소진될 수밖에 없다”면서 “감독당국이 근본적인 재원 대책을 갖고 있는지...
현재 서울시장 후보로 한나라당에선 나경원, 원희룡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재오·권영세·박진·정두언 의원과 초선 고승덕, 홍정욱 의원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원외에선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이 거론된다.
민주당에선 직전 선거 때 오 시장과 맞붙었던 한명숙 전 총리와 추미애·박영선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