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대학을 포함한 선도대학(30개교)은 전체 모집인원의 24.5%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21.8%)보다 2.7%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우수대학(20개교)도 지난해(16.0%)보다 2.4% 포인트 늘어난 18.4%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며 교원양성대학의 경우도 전체 모집인원의 47.9%(수시기준 84.3%)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대교협...
진리자유트랙,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등은 경쟁률이 하락한 경우가 많았지만 학업 성적 외 구술면접 및 창의에세이 등의 서류를 중심으로 전형을 실시했던 연세대 창의인재트랙은 60.6대 1, 한양대 미래인재전형은 42.6대 1에 달하는 등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면서 상위권 대학의 서류 중심 전형에서 나타났던 ‘묻지마식...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수시·정시모집 인원 변화, 수시 반영영역 변경 등 올해 달라지는 점에 유의하면서 입시 준비를 해야 한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올해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 정시모집 인원의 변화와 수시전형의 신설 및 통합, 폐지 등 세부적인 변화가 적지 않다”며 “현재까지 발표된...
즉, 징벌적 강제매각을 내릴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박경서 고려대 교수 역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는 (론스타의 산업자본 판단여부와) 별개 문제로, 론스타와 하나금융 간 사적 계약 문제인데다가 외환은행 인수로 인한 부정적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이 많기 때문에 이를 용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모집정원 감소에 따른 경쟁률의 자연증가분과 함께 가군에 속한 고려대·연세대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대거 한양대에 지원한 결과로 풀이 된다.
한국외대의 경우 가군은 135명 모집에 756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722명 모집에 3340명이 지원해 4.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가군(5.66대 1)과는 비슷한 수준이며 나군(4.02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일부 최상위권 대학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둘 이상의 군으로 학생을 나눠서 선발한다.
각 대학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정보를 선택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대학이 어떤 점수를 반영하느냐에 따라 수험생 간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점수활용 기준을 확인한 후 그 방법을 채택한...
연세대를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 수시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15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각 대학 발표 자료를 정리한 결과에 따르면 연세대는 모두 5개 전형에 걸쳐 수시 1차 추가 합격자가 558명으로 수시 모집인원(2083명)의 26.8%에 달했다.
과학인재 전형이 210명(수시 모집인원 3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고려대의 수시 모집 경쟁률은 37.14대 1이었다.
한국외대도 같은 날 수시2차 전형 합격자 990명을 발표한다. 지난 9월16일 수시2차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한 가운데 서울캠퍼스는 30개 학과, 437명 모집에 2만3570명이 지원해 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글로벌캠퍼스는 42개 학과 553명 모집에 9196명이 지원해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한편 지난 20일 대부분 마무리된 올해 수시모집은 사상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 이전에 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11개 주요 대학에 62만1647명이 지원해 작년(27.94대 1)을 뛰어넘는 32.8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쉬운 수능으로 정시모집에서 수능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오는 12일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을 시작으로 18일 서울시립대, 19일 고려대, 숙명여대, 아주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의 수시 2차 논술 고사가 잡혀있다.
교육당국의 ‘물수능’ 정책에 따른 수능 변별력 약화와 수시 미등록 인원 충원 기간 설정 등 입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가 있어 수시에 대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수능이 쉬워 무조건 수시로 가야 돼요.”
고려대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양대 수시 2차 전형에 지원한 A군은 2주 전 전화로 서울 강남에 있는 수능학원에 등록했고 수능을 치르자마자 상경해 하룻밤을 잔 뒤 학원을 찾았다.
A군은 “고등학교 친구들도 대부분 논술 수업 받으러 어제나 오늘 서울로 올라왔다”고 말했다.
수험생 아들을 데리고 오전 9시20분께...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은 12일 경희대와 서강대, 중앙대와 성균관대. 18일 서울시립대, 19일 고려대와 숙명여대, 한국외대와 한양대, 26일 국민대 등으로 예정돼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시모집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은데다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돼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른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대학 입학정원은 약 1만200명이며 수시모집을 빼면 정시모집으로는 4200명을 뽑는다”며 “9월 모의평가에서도 언수외 3개 영역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은 55명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능이 쉬워지면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상당수...
올해 수시 2차 논술고사는 수리·과학적 해결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의 경우 필수적으로 풀어야 할 수리형 문항이 지난해 1문항에서 올해는 2문항으로 늘었으며, 과학 문항은 지구과학형 문항이 추가돼 총 4문항 중 2문항을 선택해 풀도록 했다.
** 2010~11년도 주요대학 경쟁률 상위 모집단위(본교 기준)
** 수시 논술고사 문제...
여기에는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주요대학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정시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은 서울대, 대전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등 5곳 뿐이다.
서울대는 정시 1단계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다음 정시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부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학원에 대해 등록 말소, 교습 정지 등 강력한 행정 처분과 함께 과태료 부과 등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능 이후 주요 대학의 논술 일정은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중앙대(12∼13일), 서울시립대(18∼19일), 고려대·숙명여대·한국외대·한양대(19∼20일) 등이다.
고려대는 전통적으로 시가문학이 자주 출제된 적이 많았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연세대, 성균관대나 서강대는 문학작품을 출제한 적은 없지만 경기대, 동국대, 이화여대, 건국대, 숙명여대 등은 국어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문학 작품이 출제된 적이 있다. 비문학 작품은 거의 모든 대학에서 중심 텍스트로 선정한 바가 많다.
사회 교과서는 국어 교과서보다 더 중요한...
지난 16일 마감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11개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자수는 62만164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2.86대 1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27.94대 1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 대학들을 포함해 수도권 33개 대학의 지원자는 103만7836명에 달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33.28대 1(지난해 26.55대 1)이었다.
이같은 수시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