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수시 추가 합격자 558명

입력 2011-12-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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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를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 수시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15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각 대학 발표 자료를 정리한 결과에 따르면 연세대는 모두 5개 전형에 걸쳐 수시 1차 추가 합격자가 558명으로 수시 모집인원(2083명)의 26.8%에 달했다.

과학인재 전형이 210명(수시 모집인원 3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전형 147명(수시 모집인원 833명), 진리자유전형 108명(수시 모집인원 500명), 글로벌리더전형 79명(수시 350명), 연세한마음 14명(수시 100명)순이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주로 서울대와 중복합격자가 많은 과학특기자 전형, 글로벌전형, 학생부 중심 전형이 추가 합격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반값등록금 실시로 주목을 끌었던 서울시립대는 수시 1차 추가 합격자가 모두 234명으로 수시 모집인원(803명)의 29.1%에 달했다.

수시등록률은 70.9%로 지난해 63.6%의 수시 등록률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전형별로는 서울핵심인재 전형이 67명(수시 모집인원 2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 58명(수시 252명), 유니버시안 42명(수시 88명) 등이었다. 상대적으로 학생부 중심의 전형인 서울핵심인재 전형, 유니버시안 전형에서 추가 합격자 많이 나왔다.

대학별 수시 2차 추가합격자 발표는 오는 17일 이후에 진행되며 수시 추가 등록은 2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2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서울대, 고려대 등이 오는 22~24일 실시하며 대부분의 대학들은 가·나군 27일, 다군을 포함한 전형은 28일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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