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의 자회사 바이오젠텍은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 고속다중분자진단 신기술'을 내놨다. 바이오젠텍 연구진과 고려대 구로병원 임채승·장웅식 교수팀은 고리매개등온 다중형광 분자진단법을 이용해 코로나19의 RdRp 유전자와 E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하는 등온 유전자 증폭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등온유전자...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일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서울 대학병원 중 가장 먼저 의료지원단과 꿈씨버스를 파견했다. 현재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경주농협연수원)에 머물면서 센터의 방역 및 운영체계, 진료지침과 프로세스 등 현지 의료진 교육, 환자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며,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인 바이오젠텍(대표이사 임채승, 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의 신속한 진단 및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신속하고 경제적인 ‘코로나19 고속다중분자진단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젠텍의 연구진과 고려대 구로병원 임채승, 장웅식 교수팀은 고리매개 등온 다중형광 분자진단법...
손장욱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상태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항들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시스템이 다른 생활치료센터에 확산 적용된다면 대구...
우정바이오는 지난 달 19일 코로나19로 폐쇄된 고려대안암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대한 멸균작업을 진행해 최단시간에 재개원하도록 한 바 있다.
또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발생 시 삼성서울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주요 감염폐쇄구역이 의료서비스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멸균작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전국적으로 병원감염관리서비스를...
병원은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손장욱 교수와 간호부 이희선 팀장, 행정직원 2명 등의 인력과 함께 순회진료버스인 꿈씨(KUM-C)버스를 경북지역으로 오전 8시 30분에 출발시켰다. 이는 서울의 대학병원으로는 가장 빠른 의료인력 및 자원 파견이다.
고려대의료원은 먼저 오후 2시에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서 복지부 장관과 미팅을 갖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마스크는 실내에서는 꼭 쓰는 것이 좋으며 얼굴에 밀착될 수 있도록 코 부분까지 잘 눌러서 착용해야 하며 벗을 때 마스크 내외부의 비말이 손에 묻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재사용은 피해야 하며 손씻기도 꼭 병행되어야 완벽한 개인 방역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는 만큼 구강 및...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인 유학생 상위 10개교는 경희대(3839명)ㆍ성균관대(3330명)ㆍ중앙대(3199명)ㆍ한양대(2949명)ㆍ고려대(2833명)ㆍ한국외대(1810명)ㆍ연세대(1772명)ㆍ홍익대(1694명)ㆍ상명대(1375명)ㆍ숭실대(1349명) 등이다.
이들 대학의 기숙사 보유 현황에 단순히 숫자를 대입해 보면 중국인 유학생은 대학별로 최소 150명에서 최대 1900명이 더 많다. 이마저도 중국인...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지역사회에는 노인과 만성병 환자가 많고, 이들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중증환자가 되거나 사망 가능성도 생긴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악의 상황은 슈퍼전파자가 속출하고 의료진이 감염돼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감염병...
농진청과 고려대 연구팀은 당뇨 쥐에 5주간 도담쌀 사료를 먹였더니 지방세포의 크기와 유리지방산 농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체지방을 분해하는 미생물군 비율이 증가하고, 비만을 유발하는 장내 미생물이 감소했다.
이후 도담쌀을 이용한 선식을 차병원과 공동으로 비만 환자 대상 인체 적용실험도 진행했다. 이 결과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감소했고, 당...
중대본 조사 결과 29번째 확진자는 5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발생했고, 15일 가슴이 불편해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되기 전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병원과 약국을 주로 방문했다. 다만 가장 많이 방문한 강북서울외과의원은 폐렴과 관계없는 기저 질환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 본부장은 “15일 전까지 폐렴을...
김세영 선수는 “모교 병원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고대의료원이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저는 선수로서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3년생인 김세영 선수는 고려대 사회체육학부 11학번으로, 2019...
타깃하는 적응증 중 특히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진행한 파일럿 임상을 통해 기질세포분획의 재생 효과에 대한 임상적 근거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지바이오는 “셀유닛의 기질혈관분획이 가진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계속적으로 밝혀 SVF 적용 치료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ICT규제샌드박스 1호기업 휴이노가 10일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웨어러블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스마트 모니터링 부정맥 진단’ 사업을 위한 임상시험 환자를 모집한다.
9일 휴이노는 10일부터 해당 사업에 관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4주동안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이노가 진행하는 규제샌드박스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고려대 학생 4명이 개발한 코로나 알리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들이 다녀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인근 지역뿐 아니라 목적지 검색으로 확진자 방문 기록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구체적 약도, 전화번호를 확인·검색하는 기능도 있다.
이와 함께 사이트 이용자는 자신의...
앞으로 국내외 우한 폐렴의 전염성 전망 및 주의사항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우주 교수와 일문일답.
-전 세계 우한 폐렴 전파력은 어느 정도인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중국이나 전 세계 집계를 보면 6000여 명 이상, 사망자도 100여 명 이상인데 실제는 이보다 10배 이상의 환자가...
재생의학연구소 문두건 소장(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비뇨기과적인 질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이며 이를 위해 신경계를 자극하는 방법과 인공지능적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우리나라의 비뇨기과적인 의료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