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에는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통일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청와대·정부 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재단법인 미르, 재단법인 K스포츠 등을 포함했다.
조사범위에는 △문고리 3인방의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 △정부 정책 및 민관 인사 결정 개입 의혹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 등을 통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의무실과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국군수도병원 간호사가 출입한 기록이 없다”면서 “혹시 다른 이름으로 올 가능성이 있어 확인했는데 국군수도병원 소속으로 온 사람도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보도를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앞서 이번 의혹과 관련해...
앞서 정 대변인은 지난 11일 공식 브리핑에서도 “청와대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세월호 참사 당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또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지난번 적극 협조하시겠다고 말씀하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이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사실은 절대 없다”면서 “1호기 탑승자를 관리하는 대통령 경호실은 명예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위한 조정신청을 포함해 모든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채널A는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 때...
청와대 관계자는 "채널A의 보도 예고를 보고 의전비서관실과 경호실에 당시 탑승명단을 확인한 뒤 채널A측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면서 "그런데도 이렇게 보도한 것은 너무나 악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채널A는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 때 대통령 전용기에서 최 씨가 목격됐으며 최 씨가 그 이전에도 전용기를 타고 해외 순방에 동행했다는...
또한 대통령께서는 비서실과 경호실에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하셨고 이에 따라 청와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던 다수의 비서관과 행정관들이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청와대에 대한 이틀간의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사 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검찰의 수사 상황을 보면 가장 먼저 구속된 최순실에 대한 수사만 거의...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세월호 사고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대통령께서는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면서 “세월호 사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 등으로부터...
청와대는 7일 대통령 경호실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경호를 위해 최씨 오피스텔 근처에 숙소를 마련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최씨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부인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 숙소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의 아들(박 대통령 조카)을 경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KBS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실은 박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3년 4월 청담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 숙소를 마련했습니다. 재무관 명의로 해당 숙소를 계약하고 1년 치 월세 1080만 원을 선금으로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청담동 숙소 길 건너편, 직선거리 100m 지점에는 최순실 씨의 오피스텔이 위치해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실·국회사무처· 국가인권위원회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처리했다.
특히 대통령비서실 예산 가운데서는 대통령 판공비로 불리는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올해 146억9200만원에서 무려 22억500만원(15%)이 삭감돼 눈길을 끈다.
삭감액 중 14억7000만원은 집행 내역을 일일이 보고해야...
이어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했다”며 검찰수사는 물론 특검 수사까지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헌법 84조(불소추 특권)에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라고 돼 있다. 이에 따라 현직 대통령은 수사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게 대체적인...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청와대에 들어온 이후 혹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염려하여 가족 간의 교류마저 끊고 외롭게 지내왔습니다.
홀로 살면서 챙겨야 할 여러 개인사들을...
청와대 대변인 선임에 대한 일부 언론의 문제제기를 어떻게 대응할지와 장관급인 청와대 경호실장 후보과 관련해 경찰, 군 관련 인사들의 장단점 역시 상세하게 나온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연설·홍보물에 한해 도움을 받았으며, 보봐진 체계를 갖춘 후에는 최 씨에 개인적 자문을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도 내용이...
장 의원은 “대통령 경호실과 비서실의 정보 비공개율이 가장 높다. 청와대부터 정보공개를 잘 하지 않는다”며 “부처별 비교를 해봤더니 원본 공개율이 40%대에 그쳤다. 이게 투명한 정부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 장관은 “앞으로 행정자치부에서 공개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현미 의원은 “내후년 2월에 퇴임하는데 경호시설 등 사저 예산이 반영이 되는 게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청와대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하고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관련법에 따라 현재 경호실과 국정원 등 유관기관 간에 보안 및 경호 등 안전상의 문제점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법에 따라 현재 경호실과 국정원 등 유관 기관 간에 보안 및 경호 등 안전상의 문제점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박 위원장을 겨냥해 “민생을 돌본다고 하면서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국정감사에서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한 명인 이...
12·12사태 및 5·17 비상계엄에 개입한 이후 대통령 경호실장, 국가안전기획부장으로 재직하며 제5 공화국의 실세로 떠올랐고 노태우, 노신영과 함께 전두환의 후계자로 지목될 만큼 위세가 대단했다.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책임을 지고 안기부장에서 사퇴했다. 이후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아냈다”에 비유해 “죽은 종철이 산...
이밖에 국민통합 21, 부산사하갑 지구당 위원장 출신인 김영백, 대통령경호실 부이사관 이명선 등이 비상임 이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예보가 지분을 보유한 우리은행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한 정수경·정한기 이사, 한나라당 부대변인 출신 홍일화, 새누리당 이승훈 청주 시장의 처 천혜숙 등의 정피아 인사들이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 기술보증기금의...
증인은 채택하고 불출석 사유가 있을 때는 간사간 협의로 출석 요구를 할 수 있다”면서 “우 수석은 당연히 (기관 증인 명단에) 들어간 것이고, 불출석한다면 간사들이 협의해서 불러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는 다음달 20일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사무처, 이튿날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경호실 등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일정도 의결했다.
고(故)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오픈은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