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박근혜 대통령 퇴임 후 사저 예산요구 없었다”

입력 2016-10-05 18:52 수정 2016-10-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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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에 대해 예산요구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예산안에 박근혜 대통령 퇴임 후 사저 예산이 반영됐냐는 질문에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예산요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대통령이 퇴임하기 전에 개보수한다든지 반영한 예가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예산요구가 없다”며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현미 의원은 “내후년 2월에 퇴임하는데 경호시설 등 사저 예산이 반영이 되는 게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청와대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하고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관련법에 따라 현재 경호실과 국정원 등 유관기관 간에 보안 및 경호 등 안전상의 문제점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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