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과 보험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 철강.금속, 증권, 운송장비, 화학, 운수창고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업, 은행, 제조업, 금융업, 의약품, 전기.전자 업종 등도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상승이 우세하다. 하이닉스가 3.13%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로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의 플랜트 수출에 대한 금융지원은 15조7000억원에서 내년 16조5000억원, 자원개발 지원은 1조9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 무역보험공사의 중장기성 무역보험은 17조원에서 19조원으로 각각 증액된다.
대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간 해외 동반진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간 500개의 수출 창업기업도 육성하기로 했다.
◇ 중국ㆍ인도 등 신시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역시 재경원 국제투자과장·재경부 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장, 금감위·증권선물위원회·금감원 감사를 거쳐 2010년 9월 손해보험협회장이 됐다.
이 밖에 진병화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기업부문에서는 서경석 (주)GS홀딩스 부회장도 재무부 출신이다.
재정부 장·차관 뿐 아니라 과장급부터 차관보급 출신들 모두 재정부-금융위...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는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러시아 연방 상공회의소·산업기업가연맹과 공동으로 ‘제3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열고 경협 관련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한러 정상회담 후 두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지경부와 포스코가 러시아 측 파트너와 자원개발, 에너지 효율화 등의 분야에서...
강조하며 경협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공통 관심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과 러시아 에너지청 간에 에너지효율 분야 협력, 무역보험공사와 러시아 에너지청 간에 러시아 전력망 현대화 프로젝트 참여 등 한국 기업의 대(對)러 수출ㆍ투자 지원, LG상사와 러시아 에너지청 간에...
무역보험공사의 무역금융 등과 긴밀히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또 역내 국제기구 및 민간과의 파트너십(PPP : Public- Private Partnership) 강화를 위해 AfDB 등과 경제발전경험 공동 프로그램 개발, 지식공유 컨퍼런스 개최 등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경협사업 서명식을 통해 KSP(경제발전공유), 유상 원조, 무역․투자, 교육...
이 단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개성공단에 입주한 49개 회원사는 인력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으로 주문이 거의 없다"며 "후발업체들은 경협보험 적용으로 퇴로를 열어줄 경우 대다수가 철수를 희망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남북포럼은 "개성공단기업협회가 후발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무관심하고...
경협보험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경협보험 한도는 최대 70억원이지만 일부 장치산업의 경우 120~150억원 이상 투자가 돼 있다"면서 "당국에 보험한도 증액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북심리전과 관련해 정부와 이야기한 것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문제이므로 기본적으로 기업이 나설 분야가 아니다"고 전제하고...
입주기업들은 또 경협보험 한도 증액ㆍ교역보험 적용ㆍ대출한도 증액 등 정부차원의 피해 구제 방안을 주문했다.
한 입주업체는 "바이어들의 주문의 급감하면서 정상적인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정부가 힘써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 5월 24일 천안함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입주 업체는 모두 남북경협보험에 가입해 최대 70억원 투자금의 90%까지 손실을 보전 받을 수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는 “정상적인 생산 및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입주업체들이 매일 적지 않은 손실을 입고 있지만 손쓸 도리가 없다”면서 “정부와 북한이 극한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합의점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4.65%)이 시가총액 6위로 주저앉으며 금융업종 시총 1위 자리를 신한지주(1.05%)에 내주는 등 삼성생명 효과가 소멸된 보험주들이 두드러진 약세를 나타냈다.
LIG손해보험은 목표가 상향조정에도 불구 7.51% 급락했고 현대해상(-6.36%), 메리츠화재(-3.27%), 대한생명(-2.52%), 삼성화재(-0.27%), 코리안리(-0.45%)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타...
국내은행의 신디케이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며, 보험사의 경우에는 원전 수출 자체를 떠맡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기자재 운송을 국내 보험사에게 맡길 생각이다.
- 지난해 중소기업 15조 지원했는데 정부가 올해 본격적으로 중기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수출입은행의 중기 지원 규모도 줄어드는지.
: 금융위기에서는 적극적으로...
따라서 “낙폭이 큰 핵심 우량주에 대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IT, 자동차, 은행-보험 등의 금융, 건설, 유통, 운수업종 등의 대표 종목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둘 것”을 제안했다.
덧붙여 “중소형주에서는 자동차부품주, 남북경협수혜주, 동계올림픽테마, 자전거관련주, 중국관련주 등에 단기 관심을 둬 볼만하다”고 전했다.
이에 하이리치는...
풍력·신종플루·방산株 강세..남북경협株↓
지수의 탄력이 둔화되면서 오름세를 타던 상당수의 종목들이 약세로 반전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등락도 엇갈렸다.
현대차(2.44%)가 외국인 매수를 등에 업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탈환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0.41%)와 POSCO(0.94%), LG화학(0.50%), LG(0.90%), LG디스플레이(0.69%), SK에너지(1.81%) 등이 강세로...
삼성전자 호실적 불구 하락..남북경협株↑
삼성전자가 반도체/LCD/휴대폰/TV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3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았지만 호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인식에다 환율하락에 따른 4분기 및 내년 실적 둔화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0.27% 하락, 사흘째 약세를 기록했다.
장중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오르면서 함께 반등했던 주요 IT주들은...
66% 기록
2004년,2005년,2006년,2007년 4년간 평균 수익적중률 85% 기록
그는 금년 상한가종목 발굴목표를 지난해(180)보다 많은 185종목으로 설정한 바있으며 "최근 과도한 급등을 보인 신종플루 관련테마주군과 삼성전자, 현대차 등 지수관련주는 차익실현이 바람직해보이며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와 관련한 남북경협주에 단기 관심이 필요하며 새로운...
코스피 업종별로는 남북경협주 현대상선(10.90%)의 활약으로 운수창고업종이 2.71% 급등했고 GM 뷰익 전기차에 단독 배터리 공급 호재를 등에 업은 LG화학(5.18%)의 급등 영향으로 화학(1.27%)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그밖에 은행(1.10%), 비금속(0.95%), 건설(0.94%), 음식료(0.82%), 보험(0.54%)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1.61%)과 의료정밀(-1.53%), 증권(-1.14%), 전기가스(-0.40...
삼성전자, 보험株 강세..대부분 하락
대장주 삼성전자가 쌍끌이 매수를 등에 업고 1.10% 오른 덕에 지수의 낙폭이 제한됐지만 코스피시장에서는 하락종목수(468)가 상승종목수(335)를 크게 압도했다.
외국인 매수강도가 둔화되면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힘을 잃었다.
POSCO가 2.18% 내린 것을 비롯해 현대차(-1.07%), LG전자(-2.26%), 현대중공업(-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