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7~18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임기 2년의 신임 공동대표 5명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공동대표 5명은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조현 전 전국이비인후과개원의협회 회장,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종두 목포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다.
임기 2년의 중앙위원회 의장으로는 박상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통상 공공사업은 경쟁입찰을 통해 설계가격의 55% 수준에서 낙찰되나 4대강사업은 낙찰률이 90.5%를 기록했다며 공공기관의 입찰 관련 정보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공정위가 아직도 이렇다 할 증거를 잡지 못하는 것은 의지 부족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도 지난 9일 “4대강공사 시작 전에 상당히 구체적인...
1일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시민단체협의회, 향토기업사랑시민연합, 부산여성NGO연합회, 서부산시민협의회 등 150개 시민단체는 긴급 성명서를 통해 한국거래소에 대해 즉각 공공기관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부 지분이 하나도 없는 순수 민간주식회사인 한국거래소의 자율적 경영환경은...
충남 공주 출신인 강 위원장은 대전고,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 멤버로 재벌개혁과 부패청산 활동에 앞장서왔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에서 강 위원장에 대해 “다양하고 충분한 행정경험과 학자로서의 소신, 경실련 등 시민사회 활동 등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공익적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며 “민주당의 공천혁명을 이끌...
충남 공주 출신인 강 총장은 대전고와 서울 상대를 졸업했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창립멤버로서 재벌개혁과 부패청산 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래서 별명도 ‘재벌개혁 전도사’다. DJ정부 시절엔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참여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한 대표는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3년...
대표적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등은 각종 선거가 있을 때마다 직·간접적으로 정치에 개입해왔다.
4·11 총선을 앞둔 최근에는 한나라당의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역에 ‘2012 범야권시민연대’라는 게 등장하기도 했다. 대구지역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 연대는 벌써 야권 단일후보 공모까지 나선 상태다.
시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김한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장은 “1개 기업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하는 것은 의사결정과정에서 거수기 역할만 한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집행 임원으로 법조인을 영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100대 상장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부장검사와 부장판사급 이사는 16명이다.
부장급 이사 법조인 21명도...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시장형실거래가제 폐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말 시장형실거래가격제 도입을 오는 2월부터 1년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올해 시행되는 일괄 약가인하의 폭이 커서 굳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통한 약가인하의 필요성이 없다는...
협의체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갈등해소센터와 녹색연합, 생명의 숲,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모임 등의 환경단체,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등의 산악단체 대표와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협의체를 운영하며 9차례 회의를 거쳐 합의문을 마련했다.
민·관단체는 국립공원 내 백두대간 중...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서울 소재 15개 대기업집단 사옥의 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싼 곳은 포스코 본관으로 509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토지로 3172억원이다. GS타워와 KT광화문 빌딩으로 각각 2865억원과 2530억원이다. 현대차 사옥과 SK빌딩의 공시지가는 각각 1330억과 1901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진보넷은 지난 23일 SK텔레콤과 KT가 시장지배적지위를 남용해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제한하고 소비자의 이익을 저해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에 고발했다.
모바일인터넷전화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음성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일종의 인터넷전화서비스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거가대교 건설 과정의 사업비 부풀리기·부당이득 탈세 의혹과 관련, 사업시행자와 해당 지자체 등을 23일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거제·부산 경실련은 이날 오전 서울 경실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가대교 건설사업에서 사기·업무상 배임, 조세 포탈, 직무유기,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의혹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진보넷이 모바일 무료통화를 제한한 이통사를 고발했다.
두 단체는 23일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mobile-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제한한 SK텔레콤과 KT를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사가 망을 독점하고 있는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m-VoIP를 제한함으로써...
이와 관련 대전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시가 신세계측에 저가로 부지를 독점 공급하고, 프리미엄 아울렛 대신 복합유통시설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계약’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특혜성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유치라는 명목으로 터무니없는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사업 추진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면...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요구하는 국민청원 서명 명부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청원 서명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주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경실련은 의견서에서 “우여곡절 끝에 의약품의 약국의 판매를 제도화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9월말 국회에...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주최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적합업종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중소기업계 참석자들은 "적합업종 선정은 동반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발제자로 나선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위원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영역 진출이...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장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재산가들을 부자로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 대중의 인식변화 필요 = 부자들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최근처럼 경제가 어려워 대중들의 마음이 각박해지면 부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차가워지고, 부자들은 자신의 부를 애써 감추려고 한다.
특히 부자들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2011년 국정감사’ 모니터링을 통해 최영희 의원 등 18명을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임위별로는 △법사위 이춘석(민주당) △정무위 유원일(창조한국당), 조영택(민주당) △기재위 이용섭(민주당), 이정희(민노당), 이한구(한나라당) △외통위 구상찬(한나라당), 원혜영(민주당) 의원을 뽑았다.
또 △국방위 신학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