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혁신경제를 이루는 핵심 축에는 중견기업이 있다”며 “이런 중견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장로 이동, 시민들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강연을 위해 조선대로 자리를 옮겼다. 조선대 총학생회와 대학원원우회가 주관해 성사된 이번 강연에서 안 후보는 ‘21세게 청년 역할’ 이라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4일 ‘미래캠프’ 산하의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에 이정우 경북대 교수를 임명했다.
이 교수는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인물로 문 후보의 외곽 지원그룹인 담쟁이포럼의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구 출신으로 1950년생인 이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포럼 ‘내일’과 정치쇄신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혁신 포럼’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며 공약을 집대성하고 있다.
그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 없이 경제민주화만 이야기하는 것은 바퀴 하나가 없는 자전거와 같다”며 “성장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복지와 경제민주화가 활성화하고, 이것이 사람들의 혁신과...
◇경제민주화 강조하는 경제관 = 문 후보는 국정 운영의 근간을 ‘공평’과 ‘정의’로 삼고 있다. 이는 경제정책에도 적용된다. ‘경제민주화’를 시대정신으로 강조하는 문 후보는 강도 높은 ‘재벌개혁’과 ‘부자증세’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문 후보가 집권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재협상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FTA 독소조항 폐기를 위해...
장 교수는 정책네트워크 포럼 ‘내일’에 경제민주화 포럼을 구성하고 외교, 안보, 통일분야를 제외한 정책분야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교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은 경제민주화로부터 시작한다”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경제, 희망을 주는 혁신의 경제, 모두가 공정하게 참여하고 공정하게 배분하는 공정한 시장경제가 경제민주화의 목표”라고 말했다.
장 교수가...
안 후보는 이날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포럼에 참석해 “평화가 정착되지 못하면 복지국가는 요원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지금 현재 논의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혁신경제와 맞물려서 두 바퀴처럼 선순환 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두 바퀴가 한반도평화라는 단단한...
장 교수는 안 후보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경제민주화포럼을 구성하고 외교 안보 통일 분야를 제외한 정책 전반을 주도할 예정이다.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홍종호 서울대 교수는 간사 격인 정책 실무를 맡기로 했다.
한편 안 후보는 부인의 다운계약서 논란에 이어 본인 명의의 아파트를 팔 때도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장 교수는 정책 네트워크 포럼 ‘내일’의 경제 민주화 포럼을 구성하고 정책마련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 네트워크의 중추 역할을 맡으면서 앞으로 안 후보 캠프의 외교, 안보, 통일 분야를 제외한 정책 분야 전반을 주관하게 된다.
장 교수 보다 먼저 정책 네트워크에 합류한 홍종호 서울대 교수는 정책 네트워크의 혁신 포럼을 이끌면서 네트워크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장 교수는 안 후보의 정책네트워크 포럼 ‘내일’에 경제민주화 포럼을 구성하고 정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안 후보 캠프에서 외교 안보 통일분야를 제외한 정책 분야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안 후보는 이날 장 교수와 비공개 회동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장 교수가 저희 캠프에 참여해 정말 크나큰 원군을 얻었다”며 “우리나라 전체 발전에 정말 큰 공헌을 해 줄...
현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의 전직 부총리와 장관들 13명은 “경제 민주화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정치권 포퓰리즘에 할 말은 하라”고 당부했다.
퇴직 경제 관료들의 모임인 ‘재경회’가 통상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날 행사는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압박이 심각함에 따라 전·현직...
현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의 전직 부총리와 장관들 13명은 “경제 민주화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정치권 포퓰리즘에 할 말은 하라”고 당부했다.
퇴직 경제 관료들의 모임인 ‘재경회’가 통상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날 행사는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압박이 심해짐에 따라 전·현직...
변함이 없다”면서 “과거에도 몇 번 만났고 앞으로도 만나게 되면 만나고 안 만나게 되면 안 만나겠다”고 언급했다.
안 후보와 경제 철학이 다르다는 지적엔 “안 후보도 나름의 철학이 있고 나도 나만의 철학이 있다. 똑같을 수 없다”고 답했다.
경제민주화에 대해 어떠한 정책을 제안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엔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당내 인사를 중심으로 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정책을 담당했던 외부 인사 영입에 총력을 펼치고 있고 안 후보는 학자층의 지지가 높은만큼 이들 그룹과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자문그룹을 꾸리고 있다.
◇박근혜, 경제민주화·경제성장 ‘투톱’ 체제...
이어 “사회안전망을 통해 사람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이 혁신경제고, 거기서 마련된 재원이 또 다시 경제민주화와 복지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제 꿈이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포럼이 끝난 후 인사말을 통해 “임기 5년 내에 이뤄낼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게...
이어 “사회안전망을 통해 사람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이 혁신경제고, 거기서 마련된 재원이 또 다시 경제민주화와 복지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제 꿈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제 0~2세 무상교육을 몇달 만에 포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래서 정치가 불신을...
안 후보는 포럼 모두발언에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 경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화두인데 여기에 혁신경제가 더해져야 자전거바퀴처럼 굴러가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 방법론으로 융합적인 방법론이 필요하다”면서 “전문성만으로는 더 이상 풀릴 수 있는 문제가 없고 굉장히 복합적인...
그는 “현재 정치권 화두가 경제민주화와 복지인데, 거기에 혁신경제가 연결돼야 두 바퀴의 자전거처럼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며 경제민주화 및 복지가 혁신경제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잘 구축되면 마음 놓고 도전해 창업할 수 있고 성공확률도 높아지고 일자리 창출도 많이 된다”...
경제정책포럼 조찬세미나와 대정부질문에 잇따라 참석해 “어떤 대책을 내놔도 큰 흐름을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국내 경제에서는 부동산이 가장 힘든 부분으로 거래가 실종 상태”라며 “어디에서 물꼬를 틀지가 중요한데 전체적으로 가격이 바닥이라는 기대심리가 형성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실제로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은 “김 교수의 입법구상을 경제민주화 포럼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조 교수는 국내 대학생들 사이에서 ‘한국경제 새판짜기’의 저자(외 6인)로도 유명하다. 그는 저서를 통해 “기존의 재벌 중심의 성장전략만으로는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은 불가능하다”며 “재벌 기업을 규제하는 것은 모든 선진국들의...
새누리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홍일표 의원은 “경제민주화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29일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전략연구소 주최 포럼 특강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당한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일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