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10일 발표한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 방향’에 따르면 금감원은 2년 주기로 이뤄지고 있는 금융사에 대한 종합검사를 점진적으로 축소한 후 폐지할 방침이다.
최근 3년 평균 38.5회 진행된 종합검사는 올해 중 21회, 2016년 10회 내외로 축소한 뒤 2017년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폐지시기는 경영실태평가제도 및 상시감시기능 보완...
신한은행은 투병중인 서진원 행장의 현업복귀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고 오는 24일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차기 행장 선출을 논의하기로 한다.
하나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김병호 부행장을 신임 하나은행장에 선임했다. 신임 김 행장은 1961년생으로 현직 은행장 중에서 가장 젊다.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최고경영자(CEO)가 한데 모여 금융업 혁신반안을 논의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전 금융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혁신 및 금융발전을 위한 금융권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라톤으로 이어지는 이번 세미나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2010년부터 3년간 무역위원회위원장을 역임했다.
관가에서는 현 신임 수석에 대해 성품이 차분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평가한다.
출생지는 경북 예천이지만 영등포초등학교 경복중 경복고를 나왔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석사는 미국 MIT대에서 경영학으로, 박사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으로 받았다.
부인 이향원씨와 슬하에...
○…국회 안행위, 의정부 아파트 화재 긴급 현안 보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는 12일 4명이 숨지고 124명이 부상을 입은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건과 관련해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안행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11일 "내일 오전 11시 긴급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안보고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이 대형 참사로...
손경식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는 그룹 경영위원회를 발족해 회사의 주요 현안을 결정해온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나는 사실상 CJ그룹의 최고경영자(CEO)”라며 “이는 이 회장이 없는 동안 회장 지위에 오를 것이란 의미는 아니며, 직함은...
책임경영을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이를 위해 회사 내 각 부문 및 사외의 덕망 있는 분들을 모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소통 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계 없는 의견 개진을 통해 기업 문화를 쇄신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위기를 딛고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안길 수 있는 대한항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책임경영을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이를 위해 회사 내 각 부문 및 사외의 덕망 있는 분들을 모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소통 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계 없는 의견 개진을 통해 기업 문화를 쇄신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위기를 딛고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안길 수 있는 대한항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올해 마지막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승인 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KB금융 사외이사 전원 사퇴와 함께 사외이사 권한 축소 등의 방안을 내놓으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금융위가 그동안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승인 조건으로 조직쇄신안을 강조해 온 만큼 이날 정례회의에서...
가장 큰 문제는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을 뽑을 때 자격 요건과 후보군 관리, 이사회 추천 등을 담당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설치를 의무화한 조항이다. 또 경영진 선임과 해임안은 이사회를 거치도록 하고, 경영진의 임면을 위한 평가 기준과 절차, 해임 및 퇴임 사유 등도 명문화하도록 규정했다.
결국 오너나 대주주가 원하는 CEO를 앉힐 순 있겠지만, 엄연히...
재계 강한 반발에 시행 연기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를 줄이고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이 연기된다. 재계의 강한 반발 때문이다. 업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만큼 내용이 일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안(이하 지배구조 개선안)’을 10일...
삼성의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주의 인사원칙 재확인 △위기극복 및 재도약 위한 경영진 쇄신 △지속성장 기반 구축 위한 참신한 인물 중용 등으로 요약된다.
UHD(초고해상도) TV 등 TV 부문에서 성과를 낸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전문가로, 차별화된...
삼성의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주의 인사원칙 재확인 △위기극복 및 재도약 위한 경영진 쇄신 △지속성장 기반 구축 위한 참신한 인물 중용 등으로 요약된다. UHD(초고해상도) TV 등 TV 부문에서 성과를 낸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전영현 삼성전자...
삼성의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주의 인사원칙 재확인 △위기극복 및 재도약 위한 경영진 쇄신 △지속성장 기반 구축 위한 참신한 인물 중용 등으로 요약된다.
UHD(초고해상도) TV 등 TV 부문에서 성과를 낸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전문가로...
이 회장의 경영 공백이 길어지는 가운데 삼성은 안팎으로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쇄신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주력인 삼성전자의 2∼3분기 실적 악화로 그룹 전체에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다. 스태프 인력의 현장 재배치가 이뤄지고 몇몇 계열사는 경영진단을 받고 있다.
◇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서울 화곡동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이 회장의 경영 공백이 길어지는 가운데 삼성은 안팎으로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쇄신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주력인 삼성전자의 2∼3분기 실적 악화로 그룹 전체에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다. 스태프 인력의 현장 재배치가 이뤄지고 몇몇 계열사는 경영진단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내외 활동이 활발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행보가 눈에...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최고경영자(CEO) 부재로 인한 경영 공백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경영 정상화 때까지 매주 이사회를 열어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국민은행의 주 전산기 선정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인적ㆍ조직 쇄신을 통한 화합과 조직...
- 이사회도 분쟁의 한축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사회 쇄신은 필요없는지.
▲ 현재로서 취할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 이사회 중심의 경영정상화방안 수립이다. 조직 인사부분과 지주와 은행 혹은 이사회 내의 특정부분을 염두에 둔것은 아니다. 자체 판단하에 경영정상화가 필요하다면 모든 부분을 포함해 대책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 LIG손해보험 인수와 관련해 검토...
이 과정에서 전문가로서 치열한 논의에 참여해 주신 제재심의위원회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독립성을 가진 제재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재심의위원회 종료후 지난 2주간 심의과정에서 규명된 사실관계 및 해당 법규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의 경우 직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