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정안을 발의한 자유한국당 김영란법TF 팀장을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농축수산물을 주고 받는 것은 우리의 미풍양속이지 청탁의 수단이 아니다"며 "시행령 개정으로 오히려 수입 농축수산물만 범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1차 산업, 식량 주권을 지킨다는 차원에서라도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이경섭 후보자는 1958년 경북 성주 출신으로 달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농협지주 부사장과 2016년 농협은행장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 및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태오 후보자는 1954년 경북 왜관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 반입을 반대하는 주민과 사드 장비를 반입하려는 국방부가 12일 오후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아 경찰이 철수했다. 사드반대 주민 대표와 국방부는 이날 정오부터 협상을 벌여 사드 기지 내 공사 장비들을 모두 반출하고 추가 장비를 일단 반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이에 따라 문경, 군위, 청송, 영양,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등 국가 관측망이 갖춰지지 않은 경북도 내 10개 지역의 교육지원청 청사에 KT의 IoT 공기질 측정기가 설치된다.
이 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CO2), 소음 등의 실외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측정된 공기질 정보는...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경기 과천·동두천·성남·구리·광주, 전남 순천, 경북 구미·영천·청도·성주·김천·상주·영덕 등에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또한 충남 천안·공주·아산·논산·금산·부여·청양·예산·계룡, 충북 보은·옥천, 전남 담양·곡성·화순·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 전북 남원, 대전, 광주광역시, 세종에는 건조주의보가...
구윤철 예산실장은… 참여정부 청와대서 1급 고속승진
구윤철(52)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구 동신초, 영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서울대 행정학 및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갖고 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구 실장은 참여정부 때 청와대에서 1급까지 빠르게 승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경북 성주에서 사드 배치 반대를 주장하며 노래를 부른 것을 언급하며 “바로 이 시점에서도 민주당은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을 변경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영방송 노조 파업을 ‘방송 장악’으로 규정하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 또 국정원 댓글사건 재조사 결정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경북 성주에 사드체계 잔여발사대를
임시 배치하였습니다.
그간 우리 정부는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고
비핵화 대화의 조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 모든 노력과 조치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전쟁불안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를 경북 성주에 추가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비준 동의안은 없었다. 그동안 사드에 반기를 들었던 더불어민주당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사실상 사드에 침묵하는 분위기다. 당내에서는 ‘사드 신중론’으로 절충한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국방부는 7일 사드 추가 배치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97% 하락 중이다.
면세점주도 동반 약세다. 호텔신라(-1.56%), 롯데쇼핑(-1.07%), 신세계(-0.82%),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39%)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경북 성주의 주한 미군기지에 사드 발사대 4기 배치를 완료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 항의했으며, 보복 수위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전망돼 관련 기업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전 경북 성주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된 것과 관련해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와 잇따른 도발에 대응해 국가의 안보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하는 정부로서 어렵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관계자는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로 밤새 경북 성주에서 반대시위가 벌어지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취임 100일 축하를 받거나 소회를 밝히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 전반을 챙겨야 하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그동안 내각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국정 조정자’로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7일 오전 경북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을 통과해 성주기지에 진입 완료한 가운데 소성리 주민들은 "사드로는 절대 북핵을 막을 수 없다"며 끝까지 반대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주 성주 소성리 이장은 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사드는 절대 북핵을 막을 수...
7일 사드 발사대 4기가 경북 성주에 추가배치 됩니다. 사드 발사대 4기 도입이 완료되면 사드체계가 정상 작전 운용됩니다. 이날 0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주한 미 공군 오산 기지와 칠곡군 왜관읍 주한미군 캠프캐럴에서는 사드 발사대 4기와 공사 장비·자재 등을 실은 주한미군 차량 들이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는 새벽부터...
이어 “일부 사드 반대 단체들이 지금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군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며 “그동안 이들이 주장했던 우려들이 환경영향평가 결과 등으로 해소됐음에도 요지부동, 무조건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무엇을 위한 사드반대인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며 “지금은 온 국민이 합심해 북의 도발을 막을 수...
환경부가 국방부가 제출한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한 결과 "사업에 따른 환경 영향은 크지 않다"며 '조건부 동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사드 잔여 발사대 4기도 곧 임시배치를 위해 기지로 반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사드...
경북 상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조건부 동의'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병옥 환경부 차관,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브리핑을 열고 국방부가 제출한 사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와 관련한 조건부 동의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소규모 환경평가의...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3일 경북 성주 사드반대집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해당 영상에는 민주당 표창원, 손혜원 의원 등이 사드 반대 내용으로 개사한 대중가요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을 준비한 박성중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 “국민 앞에 거짓선동을 사죄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롯데는 경북에 있는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했다는 이유로 중국의 첫 번째 보복 대상이 됐다. 중국에서 큰 타격을 입은 롯데는 아세안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전부터 롯데는 아세안 지역에 투자 확대를 노리고 있었다.
작년 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마트 등을 둘러보고 추가 투자 사업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