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제는 연휴 전날인 26일부터 대체공휴일인 30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고 남단~신탄진 구간 상·하행선에서 오전 7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시행된다.
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8개 구간(968.6km)과 국도 11개 구간(169.5km)에 대해서는...
그러나 하이패스 차로의 제한속도 준수율은 6% 이하에 불과하고 연간 40여건의 사고가 발생해 문제로 대두됐다.
국토부는 교통 흐름 개선 등 도입 효과가 큰 요금소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2경인고속도로의 남인천, 남해고속도로의 서영암과 남순천, 경부고속도로의 북대구 톨게이트 4곳에 2차로 하이패스가 구축된다.
내년부터는 교통량이...
10일 방영된 KBS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6일 오전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사고 발생 원인과 부상자, 사망자 유가족들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당시 과도한 끼어들기로 사고를 유발시킨 가해자는 구속된 상태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 A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부상자들의 인터뷰도...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32분께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에서 자신의 쏘나타 차량을 몰고 호남고속도로 지선 쪽으로 가려다 경부고속도로 방향 3차로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진입, 뒤따르던 산악회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이모(75)씨 등 산악회원 4명이 숨지고...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전복 사고를 유발한 70대 운전자가 체포됐다.
대전 대덕 경찰서는 7일 관광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든 쏘나타 차량을 확인하고 운전자 A씨(76)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으로 형사팀을 급파했다.
앞서 버스 블랙박스 영상에는 흰색 NF쏘나타 차량이 버스 앞에서 갑자기 차선을 바꾸며, 무리하게 차선 바꾸기를 시도한 모습이...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한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직전 버스 앞으로 끼어든 흰색 승용차를 추적하고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6일 관광버스 블랙박스를 복원해 버스 앞으로 끼어들어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차량을 확인하고 추적하고 있다.
사고 버스 블랙박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께 경부고속도로 회덕 분기점...
6일 오전 9시 32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관광버스 1대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40여 명은 상처를 입었다. 중상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사고 수습으로 현재 일대 교통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기사의 과속과 무리한 끼어들기로 결론 내렸다.
경찰은 21일 운전기사 조사결과를 검찰로 넘기고, 관광버스 회사의 안전 관리 소홀이나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조치 미흡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조사에서 사고 운전기사 이 씨는 무리한 끼어들기를 인정했다.
당시...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의 운전기사가 사고 당시 구호 조치나 탈출 안내 없이 가장 먼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기사 이 모씨는 어제 “타이어 펑크가 나서 차가 2차선으로 쏠렸다”는 기존 주장을 뒤집고 차선을 바꾸려 끼어들기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이 씨가 사고 발생 후 승객보다 빨리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참사' 운전기사 끼어들기 인정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의 운전기사가 어제(16일) 혐의 일부를 인정했습니다. "타이어 펑크가 나서 차가 2차선으로 쏠렸다"는 기존 주장을 뒤집고 차선을 바꾸려 끼어들기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수사본부인 울산 울주경찰서는 운전기사 이 모 씨가 "울산으로 진입하려고...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지점인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뿐만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며 “안전한 운전을 위해 경찰청과 협의해 과속단속카메라를 확대․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 사망자의 DNA 감식 결과를 완료함에 따라 16일 오전 유가족에게 통보키로 했다.
관광버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울산 울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끝내고 사망자 10명의 DNA를 감식 완료했다"며 "유가족에게서 채취한 DNA와 비교 검증을 거쳐 이날 오전 중 통보할 예정"이라고...
경부고속도로 하행 언양분기점 앞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 사고 유가족이 15일 대책위원회를 꾸려 항의에 나섰다.
이날 유가족 30여 명은 울주경찰서에서 사고 회사인 울산 태화관광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관계자를 불러 사과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부 유가족은 하루가 지나도록 사고 발생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분노했다.
앞서 지난 13일...
◇ [포토] 경부고속도로 한밤 교통사고 10명 사망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분기점 경주IC 방향 1㎞ 지점에서 중앙분리대 등을 들이받고 불이 난 관광버스에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0명 중 10명이 숨졌다.
1979년 한화케미칼에 함께 입사한 동기들이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버스화재 희생자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4일 한화케미칼은 “버스 탑승자 총 22명 중 한화케미칼과 관련된 인원은 16명”이라며 “이 중 한화케미칼 관련자 중 사망자는 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10시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10명 사망
어제(13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JC 부근을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서면서 출입문이 막혀 인명사고가 커졌습니다. 탑승객은 한화 케미칼 퇴직자 부부모임...
지난 13일 밤 울산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화재로 승객 10명이 숨진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버스 운전기사 이모(49)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치사상)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씨의 구체적인 혐의를 추가 확인하는 대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이는 경찰이 관광버스의 바퀴에 펑크가 나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은 운전기사의 관리 책임과 과실이...
13일 저녁 10시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버스엔 단체 해외여행을 다녀온 울산의 한 석유화학업체 퇴직자 부부 1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고로 운전기사, 여행 가이드와 승객 등 탑승자 20명 가운데 10명이...
코레일 측에 따르면 고속열차의 경우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된 난간이 전차선 위에 떨어져 신경주역 이남 고속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경부고속선 열차운행은 서울역에서 신경주역 또는 동대구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부 고속열차는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사고지점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