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장은 “집합제한명령 대상시설은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그 외의 시설에서는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및 ‘경계’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6월 초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중순부터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앱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해나갈...
이어 "이런 조치는 상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나 심각일 경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이용자 명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하는 방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명단 보존 기간은 역학조사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해 4주로 명확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한국이 코로나에 아직 완전히 승리한 것은 아니라고 경계했다.
문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해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또 국외에서 계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대유행이 여전히 위협적"이라면서 "치료제와 백신이 준비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기상청은 지진에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진 관련 대책을 세우고 있다. 지진은 현대 과학으로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르게 지진 발생 사실을 알려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기상청에서는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말...
서울시교육청은 체험학습 중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바뀌어도 이를 중단하고 등교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중·고등학생은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교외체험학습 기간 제한이 없다. 다만 각 학교가 학칙으로 규제하고 있고, 통상 연간 20일가량 허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중고교의 경우 학교장이 교외체험학습 기간과 사유를 보고 학칙에...
먼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에 한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ㆍ승인할 수 있는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외체험을 활용해 등교수업 기간에도 일정 기간은 보호자 책임 아래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학습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고 사후에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 위기경보 하향 조정과 관련해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단 김 조정관은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된다 하더라도 경계로 위기등급 조정에 따라 자동으로 정부가 취하는 정책이 폐지되거나 축소되거나 변경되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위기등급보다는 각각의 정책적 조치들이 어떠한 필요성을 가졌는지 등을 보고 판단하리라고 본다”고...
다음 달 6일 이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면 위험도가 낮은 개방형 야영장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하향되면 생태탐방원, 민박촌 등 체류시설도 추가 개방한다. 전국 20개 공영 동물원은 방역지침 이행을 전제로 야외시설을 개방하고, 국립생태원과 생물자원관도 야외 전시 구역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위험도가 낮은...
이어 “위험이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기 경보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 총리는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틀째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목표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기 위한 중간 단계다”라며 “일부 업종의 제한이 완화되었을 뿐, 일반 국민께서 지켜야 할 방역준칙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정상들은 "세계적 대유행 및 지역 감염병에 대한 역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감염병 상황 및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각국 조치 관련 실시간 정보를 시의적절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 필요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아세안+3 차원의 필수 의료용품 비축제 신설을 고려한다"며...
국내 역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인 ‘심각’ 수준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질병에 의한 직접적인 건강 악화 외에도 연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 소외감,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등 정신건강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이런 심리적 불편감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감염 불안, 외부 단절, 경제·사회적...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1월 27일 ‘경계’, 2월 23일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처음으로 집계된 사업체 고용지표”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이 2월 고용상황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월의 코로나19발(發) 고용 타격은 1월보다 종사자 수가 14만3000명(0.8%) 줄어든...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경고 수준을 '매우 높음'으로 격상하고, 미 국무부가 전 세계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경보를 선포했다"며 "주한미군 시설 인접 지역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령관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개학 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유지되면 수업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경계’ 단계로 내려가면 마스크 착용 여부를 교육청ㆍ학교가 결정한다.
학교 급식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교육부는 도시락, 교실 배식, 식당 배식 등 세 가지 급식 방안이 활용된다.
이날 박백범...
이들 기관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경계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달 22일까지 두 차례 휴관 결정을 했다. 이번이 3차 휴관이다.
문체부는 "1,2차 휴관 조치 이후에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로 휴관과 공연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이후 재개관과 공연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면제 기간은 19일 오전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되는 당일 24시까지다. 또 위기경보 단계와 별개로 최소 1개월(4월 18일까지)은 적용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면제로 월 80억 원(재정고속도로 58억 원, 민자고속도로 22억 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일부...
센터는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하향 혹은 별도 안내 시까지 향후 예정된 교육을 잠정적으로 폐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본부 및 지사도 산안센터와 같은 기간 교육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지역별 실정에 맞게 연기검토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책의 목적으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전환 시까지 일정 기간 영업시간을 단축해 매장 방역과 운영 지원에 힘쓰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라며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며 추후 입점 매장 지원책 등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개학을 이달 9일로 미뤘다. 현재 전국 확진자의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시는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800곳의 개학을 23일로 추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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