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로나19 매장 방역 위해 영업시간 '2시간 단축'

입력 2020-03-04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필드ㆍ스타필드시티 영업시간, 10시~22시→11시~21시로 변경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이미지별마당 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신세계 프라퍼티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이미지별마당 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신세계 프라퍼티 )

스타필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간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5일부터 스타필드(하남, 코엑스몰, 고양)와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 전 지점의 운영 시간을 총 2시간 단축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의 기존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22시까지였으나 11시부터 21시까지로 줄어든다.

스타필드는 영업시간이 단축된 만큼 매장 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입점 매장 운영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일부 매장의 운영 시간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책의 목적으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전환 시까지 일정 기간 영업시간을 단축해 매장 방역과 운영 지원에 힘쓰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라며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며 추후 입점 매장 지원책 등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91,000
    • +2.11%
    • 이더리움
    • 4,87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73%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6,600
    • +4.5%
    • 에이다
    • 561
    • +3.89%
    • 이오스
    • 811
    • +1.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08%
    • 체인링크
    • 20,150
    • +5.55%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