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코로나19 장기화에 교육원 교육 중단 연장

입력 2020-03-10 12:38 수정 2020-03-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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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중단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에 있는 가스안전교육원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달에 입교일 기준으로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9개 교육 과정 및 재시험을 우선적으로 폐강했다. 이달 16~20일 진행되는 8개 교육과정도 추가로 폐강한다.

교육과정(생활관 비용포함) 환불 희망자는 가스안전공사 사이버지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개인회원 마이페이지→환불신청을 통해 환불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연기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교육원(1544-4500)으로 연락하면 향후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교육 변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도 이달 실시 예정이던 5개 교육 과정을 폐강하기로 했다. 센터는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하향 혹은 별도 안내 시까지 향후 예정된 교육을 잠정적으로 폐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본부 및 지사도 산안센터와 같은 기간 교육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지역별 실정에 맞게 연기검토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 최대한 빠르게 교육을 재개할 것"이라며 "폐강한 교육과정의 수요를 고려해 추가 개설 등을 별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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