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지연된 결항편은 지난 4일 김포와 인천에서 오사카로 출발한 9편, 인천~나고야 노선 2편 등 11편과 5일 김포·인천발 오사카 노선 12편 등이며 6일 출발하는 김포·인천발 오사카 노선 10편도 결항이 결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현재 결항 항공편 고객에게 운항 불가가 불가피한 상황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며 "해당...
오사카 총영사관은 "항공편은 전편 결항되었으며 공항 복구 여부에 따라 항공편 운항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각 항공사에서는 간사이 지역 인근 나고야, 오카야마, 후쿠오카 공항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라며 "간사이공항 재개 시기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내용이 없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오사카부 사카이시에서 지붕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넘어져 숨지는 등 사망자 6명과 중태에 빠진 1명을 비롯해 163명의 부상자를 기록했다. 4일 오후 3시께부터는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물에 잠겨 공항 전체가 폐쇄됐다.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와 주차장, 사무용 건물 등이 물에 잠겼고, 700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간사이공항이 폐쇄되면서 다른 공항의 항공편에도 영향을 끼쳐 일본 내 항공편 147편이 결항됐다.
오사카 남부 해상의 인공섬에 위치한 공항인 간사이공항은 특히 여객 터미널이 대규모로 침수돼 큰 피해를 봤다.
또 오사카부에선 강풍에 넘어져 머리를 다친 40대 남성, 강풍에 날아든 냉방장치 상자에 맞은 또 다른 40대 남성, 베란다에서 떨어진 70대 남성 등을...
또한 집중 호우로 인해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돼 공항 내 3000명의 이용자들이 고립됐고 일본 전역에서 794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신칸센 등 일부 열차 운행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당국은 외출을 자제하고 파도가 높은 해안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교토부와 오사카부 등 28개 지역에 즉시 피난할 것을 명하기도...
시코쿠(四國)와 긴키(近畿), 주고쿠(中國), 도카이(東海) 등 일부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렸으며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關西)지방을 중심으로 670여 편이 결항했다. 철도편도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신칸센(新幹線)과 재래선 일부 노선이 운행을 보류했다.
태풍 제비가 접근하면서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關西) 지방을 중심으로 670여 편이 결항한다. 향후 간토(關東), 도호쿠(東北)지방을 오가는 항공편도 결항 혹은 지연 가능성이 제기된다. 철도편 역시 신칸센(新幹線)과 재래선 일부 노선이 이날 오전 9시 이후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운행을 보류했다.
일부 학교, 회사, 백화점 등도 이날 쉬기로 결정했다. 에히메...
일본항공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사카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총 180편이 결항하며 전일본공수는 255편이 결항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과 다이하츠공업, 미쓰비시, 히타치조선 등의 현지 공장이 이날 가동을 중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파나소닉은 오사카 지역 직원들에게 이날 무리한 출근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간사이 지방에서는 주요 백화점이 이날 일제히...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폭우로 1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이륙했지만, 기체 이상이 감지돼 김포로 회항한 뒤 결항됐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연결편인 저녁 8시 20분 제주발 김포행도 결항돼 승객 46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며 "항공편 변경과 환불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항공기 3편이 결항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오전 3시를 기해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3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결항 항공기는 일본 간사이행 1편, 일본 하네다발 1편(인천공항 도착), 간사이발 1편 등이다.
공항공사 측은 태풍의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할 여행객은...
간사이 지방과 시코쿠 지역의 항공기 300편이 결항했고 시코쿠 지역을 운행하는 열차 100편도 운항을 멈췄다.
한편, 미합동태풍경보센터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기상관측도를 보면 대만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해 이동하고 있어, 제21호 태풍 '제비'의 발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합동태풍경보센터는 해당 열대저압부가 대만을 지나...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2편이 결항한 것을 제외하고, 오전 7시 이후부터 제주에서 출발하는 모든 비행편이 정상적인 탑승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까지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또 23일 기준 제주와 김해, 김포공항 등 15개 공항에서 국내선 706편을 비롯해 787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남 공주·논산·청주, 전북 전주·대전·세종·광주 등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태풍 솔릭이 한반도 영향권에 접어들며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항공기가 움직이지 못하고 무더기로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인천공항에서는 출발 9편, 도착 10편 등 국제선 여객기 총 19편이 결항했다. 항공기뿐만 아니라 공항 1터미널과 용유역 사이를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
대한항공은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에 23일 오전 10시 현재 총 100편의 항공기가 결항 조치 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제19호 태풍 솔릭이 목포 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반도 영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한항공 제주공항 출·도착 91편은 모두 결항 조치됐다. 내륙편도 김포/울산, 울산/김포...
결항이 결정된 편수는 오전 6시 기준 28편(출발 7편·도착 21편)이다.
전날에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이후까지 항공기 전편이 결항했다. 국내선 155편(출발 76·도착 79), 국제선 9편(출발 7편·도착 2편) 등 164편이 결항해 제주공항 출발편을 기다리던 1만5000여 명의 제주공항 이용객의 발이 묶였다.
제주 지역에는 동남풍이 초속 14m 이상 불며 0시부터 6시간...
한반도가 본격적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드는 23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드나드는 항공기는 결항 없이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상 악화가 시작되면 결항 등 불가피하게 운항편 변동사항이 생길 것으로 인천공항 측은 예상했다.
23일 오전 8시 현재 인천공항 실시간 운항 정보를 보면, 8시 10분 출발 다낭행 VJ879편이 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항공이 전편 결항되고 전남 일부 학교가 휴교를 결정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영향으로 이날 오후 5시 이후 계획된 제주공항의 입·출항 전편이 결항 조치됐다. 결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146편, 국제선 6편 등 총 152편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23...
현재 제주공항 실시간 운항정보를 보면, 오후 6시 40분 제주도를 출발해 부산/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진에어 LJ568편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의 비행편이 결항됐다.
항공사 등에 따르면 결항 예상 편수는 출·도착 최소 136편으로 추산된다. 태풍이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주면서 대한항공과 티웨이 항공사가 23일 오전까지 전편 결항 조처를 내려 이용객들의 불편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이 운항중단된 가운데, 김포공항 비행편 대부분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오후5시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진에어 LJ331편을 마지막으로, 김포공항의 모든 제주행 항공기 결항을 공지했다.
상황은 김해공항도 마찬가지다. 오후 4시 이후 김해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 전편이 결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