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영향, 김포공항 '제주행 비행기' 결항 속출…김해·청주·여수공항도 비슷

입력 2018-08-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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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이 운항중단된 가운데, 김포공항 비행편 대부분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오후5시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진에어 LJ331편을 마지막으로, 김포공항의 모든 제주행 항공기 결항을 공지했다.

상황은 김해공항도 마찬가지다. 오후 4시 이후 김해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 전편이 결항됐다. 청주공항의 경우 오후 4시 청주에서 제주로 가는 진에어 LJ557편을 마지막으로 모든 제주행 항공기가 결항됐다.

대구공항, 울산공항, 여수공항 등 대부분 공항의 제주행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탑승객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한편, 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 서귀포시 남쪽 약 240㎞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다. 23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행·제주발 항공기 결항 및 지연은 내일(23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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