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전면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개 공지와 공공 보행로를 연계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 심의를 통해 주택 공급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녹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을 위한 열린 녹지 공간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 및...
한국건축환경설비학회가 발표한 건축물의 기밀성능 기준으로 제로에너지건물은 1.5ACH 이하 기밀성능 수준을 만족해야 한다.
자이가이스트는 지난해 샘플하우스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슬링벨트를 이용한 하부인양방식을 적용했는데 모듈 간 접합이 100%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을 확인했다. 이에 모듈러 주택의 기밀성 확보에 핵심인 모듈 간 결합 방식을 개선하기...
현대적인 건축물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간의 도서관이다.
아크루비 관장의 말처럼 지혜의 집은 여느 도서관과 달랐다. 1층 오른쪽 구역은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책들이 마련돼 있었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떠드는 '시끄러운 공간'이었다. 도서관은 조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설계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학생들이 저마다...
금융사들의 부동산 PF 대출 수요가 높아지자 1금융권 대출 심사에 통과하기 어려운 지방, 오피스텔 등 매력도가 낮은 건축물을 짓는 사업주들이 2금융권으로 흘러 들어갔다.
이때 저축은행들은 ‘달콤한 유혹’에 빠졌다. 후순위 및 브리지론처럼 수익률은 높지만, 리스크가 큰 물량 위주로 소화한 것이다. 문제는 급격한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물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체 물량 감소가 이어졌다.
31일 국토교통부는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인허가 면적은 32.8% 감소, 착공 면적은 44.2% 감소했다. 다만, 준공 면적은 8.1%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전국 인허가 면적은 3058만9000㎡로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등의 허가 면적...
대림삼거리역 일대에 30층 이상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세워진다.
31일 동작구는 대림삼거리역(신대방동 588-7번지)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림삼거리역은 내년 말 완공될 신안산선 지하철역으로 개발수요가 높았다. 이에 동작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지역주민에게 제안해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건축물, 건축문화진흥 부문 대상에는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학생설계공모전 대상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을 준다.
사회·공공 부문의 대상은 청소년들의 활력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 남양주시 ‘펀그라운드(FUN GROUND) 진접’이 선정됐다.
민간 부문의 대상은 단절된 두 개의 길을 이어주는 통행로인...
이에 따라 △필지 분할(분양대상 기준이 되는 90㎡ 이상 토지를 여러 개 만들기 위해 필지를 쪼개는 행위) △단독 또는 다가구 주택을 다세대 주택 전환 △토지·건축물 분리 취득 △다세대·공동주택 신축 등은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까지 완료돼야 분양권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분양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불필요한 건축 행위를 비롯해 건물 신축에 따른 노후도 요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축물 신·증축 15건(42%) △허가 없이 건축물 다른 용도 변경 15건(42%) △허가 없이 농지 대지화 하거나 포장하는 등 토지 형질변경 5건(14%) △허가 없이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 적치 1건(2%) 등...
개봉동 170-35번지 일원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해 지하 7층 ~지상 42층 규모의 총 564가구(공공임대주택 17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경인로40길 및 개봉로23가길 도로 일부의 폭을 늘리고, 미집행 도시 계획 도로로 폐지됐던 소로2-9 및 소로2...
또 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체결한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 협력 MOU’는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된 GICC 2023 당시 방한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 공공사업청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됐다.
양측은 스마트 건설과 기반시설 및 건축물 개발 관련 분야의 경험·지식 공유 등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궁궐의 중심이 되는 가장 화려하고 권위가 있는 건축물이다.
문화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붕괴 구간뿐만 아니라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담장 8m 구간도 보수하여 총 24m가량의 담장을 복구했다.
90여 일간 진행된 복구과정에는 약 15인의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원들 투입됐다. 단원들은 △장대석 드잡이 △괴강회 피우기...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ㆍ충남 논산시와 함께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인 부동산원은 안전 관리를 위한 가설...
이외에도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요건 완화, 설립 중인 건축물 면적 변경 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령안을 통해 입주기업체의 불편과 경영 애로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발굴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사업의 건축설계 업무를 맡게 됐다. 희림은 세종스마트시티(주)와 약 241억 원 규모(공동수급사 지분 45% 포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0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당선에 따른 본설계 계약이며, 희림은 주관사로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전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은 스마트시티분야에서...
구조 건축물의 기술적 신뢰성·안전성을 확보해왔다.
아울러 부실시공 근절을 위해 건설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는 한편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직접시공제 확대 △건설근로자 적정임금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주택의 품질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형 건축비, 서울형 감리...
재개발이 좌초된 세운지구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97%에 달하고 붕괴, 화재 등에 취약한 목조 건축물도 57%에 이른다.
2014년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서는 구역을 171개로 잘게 쪼갠 탓에 구역별로 도로 등 기반 시설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여기에 높이 등 각종 건축 규제로 사업 실행력이 낮아 24개 구역만 사업이 추진되고, 147개 구역은 정비구역 해제에...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8.4㎢)로 나타났다. 이는 2분기 대비 6.8% 감소(3만4000필지) 줄어든 규모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6만1000필지(282.9㎢)로, 지난 분기 대비 15.1% 감소(2만9000필지)했다.
지역별 거래량은 부산 20.3%와 강원 3.0%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1957년부터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고 있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반 소비재부터 시스템, 서비스, 건축물 등 다양한 영역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수상 제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공기제균청정기(PI-DD)로 엘리베이터 내부 층 표시기에 공기살균 및 청정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타공된 홀...
이 밖에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등 시공 중인 비(非)아파트 무량판 건축물은 지자체 주관으로 무량판아파트와 같은 수준으로 조사 중이다. 현재 총 57개 시공 현장 중 47개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현장 1곳에서 콘크리트 타설 전 전단보강근 설치 미흡 사항이 발견됐지만, 즉시 보완조치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국민이 공동주택에 안전하게 거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