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충남 논산서 ‘장기방치 건축물 환경개선 사업’ 시행

입력 2023-10-25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충남 논산시 강경산양초에서 진행된 '강경산양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 행사 사진.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25일 충남 논산시 강경산양초에서 진행된 '강경산양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 행사 사진.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ㆍ충남 논산시와 함께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인 부동산원은 안전 관리를 위한 가설 울타리 설치를 지원했으며, 지자체(논산시·장성군)는 관계자 동의 등 행정 지원과 향후 유지·안전 관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논산시에 설치된 ‘가설 울타리’에는 인근 초등학교(강경산양초) 학생과 교직원, 국토부, 부동산원(본사 및 충청지역본부) 등 60여 명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로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정비계획 수립, 철거비 및 토지·건축물 시가 수준 추정 자료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명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공사중단 건축물의 안전관리와 정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자체 지원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19,000
    • -2.7%
    • 이더리움
    • 4,709,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4%
    • 리플
    • 681
    • +0.74%
    • 솔라나
    • 206,400
    • -0.67%
    • 에이다
    • 585
    • +1.92%
    • 이오스
    • 817
    • +0.3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68%
    • 체인링크
    • 20,410
    • -0.92%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