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김종인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김충재 회장), 대한주택보증(주)(남영우 사장)는 오는 8일 오후 3시 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 소재) 2층 대강당에서 '2011 주택건설의 날'행사를 공동개최한다.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주택건설인들에 대해 정부포상과 국토해양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실제로 성지건설의 경우 지난달 15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 64만9808주에 대한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자 다음날인 16일 주가가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후 성지건설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쌍용차와 골프존 등도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급락세를 보였다.
이에 증시 전문가들은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끝났다고 해서 매물이...
같은 날 분양에 나선 한라건설 ‘한라비발디’ 101~204㎡도 1365가구 모집에 386가구가 미달됐다.
지난 2008년 10월 분양을 시작해 올해 9월 입주를 시작한 두산건설의 ‘학익 두산위브’도 357가구 모집에 246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전체 물량의 30% 정도를 차지한 58·84㎡ 중소형은 거의 분양됐으나 전체 물량의 70%를 차지한 125·146㎡는 18가구 모집에...
이날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는 GS건설의 우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포럼에는 케냐 교통부 차관 등 해외 인사 20여 명과 국내 업계 관계자 160명이 참석해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은 “엔지니어링 산업이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주택건설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완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증권게시판 한 투자자는 “중국 건설 경기는 주먹구구식인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안다”며 “무엇보다 선시공 후분양제의 중국으로 보면 갈수록 완리의 매출은 급격히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차이나리스크로...
보험시장 이외에도, 최근 72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수주 등 도시건설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화건설의 베트남 호치민의 신도시개발프로젝트 진출을 타진했다.
아울러 한화그룹의 집중육성분야인 태양광과 바이오 산업에 관심을갖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베트남은 향후 20년간 교육...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이란 주제로 ‘2011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황식 국무총리(왼쪽)가 기념식에서 박창규 롯데건설(주)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2011년 건설의 날 또다른 금탑훈장의 주인공은 바로 김경준 삼성물산 전무다.
김 전무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 적용하고 진취적인 도전 의식으로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세계 초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UAE 부르즈 칼리파를 비롯해 타이페이 101,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 등의 건축에 참여한...
'2011 건설의 날' 금탑산업 훈장을 받은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1977년 건설업에 발을 디딘 이후 34년간 리비아, 파키스탄 등 해외 건설현장을 진두지휘했다.
박 사장은 철저한 시공관리와 현장 경영으로 국내 건설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 장본인이다.
그가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는 국가 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국책사업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7일 ‘201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롯데건설의 박창규 대표이사와 삼성물산 김경준 전무가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창규 대표이사는 34년간 리비아, 파키스탄 등 해외 현장에서 철저한 시공관리와 현장 경영을 통해 국내 건설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준 전무는 30여년간...
이번 건설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내 건설현장 등 지구촌 곳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건설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건설업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행사에 앞서 배포한 치사자료를 통해, "건설산업은 지난...
나머지 절반인 동양건설 몫에 대해서도 삼부토건이 보증하고 만기를 연장하되 이자(2% 수준)는 법정관리 후 동양건설의 정리채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동의서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건설은 법정관리 개시 결정이 날 가능성이 크다. 시기는 이르면 이번 주 초 법원에서 결론낼 것으로 보인다. 담보 능력이나 대주주 사재 출연 의지가 없어 주채권은행인...
두산건설은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각각 1000억원씩 발행하며 자본을 확충하게 된다. 이로써 두산건설의 순차입금은 1조7000억원에서 연말 1조2000억원대로 줄어들며 1조4000억원대인 PF 규모도 올해 연말까지 9000억원대로 축소될 전망이다.
같은 날 효성그룹도 자회사 진흥기업에 긴급 수혈을 확정했다....
그러나 최 회장과 동양건설 측은 구체적 자구안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동양건설의 유동성 위기가 동양고속으로까지 전가되는 것을 우려하는 데다, 먼저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부토건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은 헌인마을 ABCP 2100억원에 대해 어느 한쪽이 채무를 갚지 못하면 다른 한쪽이 채무를 갚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1순위 청약이 진행된 우미건설의 '양산 우미린'도 일반 분양분 580가구 모집에 1318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27대 1을 기록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59.9747㎡에는 396가구 모집에 1015명이 몰려 2.5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59.9768㎡에는 86가구 모집에 208명이, 59.9915㎡는 98가구 모집에 95명이 접수해 딱 3가구만 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