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름 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예상외로 많은 기업들이 쌍용건설 유증에 참여하려고 의향을 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홍콩의 한 개발회사가 가장 강한 참여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발회사는 당장 동원할 수 있는 현금여력이 수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이 최대 25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쌍용건설의...
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의 청약접수 결과, 468실 모집에 1만62건이 접수돼 21.5대 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21㎡는 927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103대 1의 경쟁률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신영이 같은 날 접수받은 ‘신영 강남지웰홈스’의 청약결과도 양호했다. 청약접수 결과, 691실 모집에...
이충현 분양소장은 “강남보금자리라는 천혜의 입지환경과 4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높은 기술력에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계약조건도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완화했기 때문에 높은 청약열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청약은 10월29~30일까지 받고 다음날인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법정관리인에는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김정훈 극동건설 대표이사가 결정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11일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회생절차를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 이 날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를 신속하게 진행, 회생계획 인가 후 채무변제가 이뤄지면 회생절차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난 26일 웅진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웅진홀딩스는 이 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웅진홀딩스 대표이사가 신광수, 이시봉 체제에서 윤석금, 신광수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법정관리를 신청했지만 향후 법정관리에서...
삼성물산은 이 프로젝트에서 폭 40m의 강 밑으로 지하 도로를 뚫는 난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싱가포르에서 삼성건설의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
삼성물산은 지난 92년 뒤늦게 싱가포르에 지점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지만 20년이 흐른 2012년 싱가포르 건설시장에서 삼성물산의 위치는 확고하다.
삼성물산은 2012년 현재 싱가포르에서만...
일단 한화그룹은 한화건설의 김현중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해 김 회장의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라크 재건사업은 김 회장이 직접 챙겨오며 추가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게 사실”이라며 “이번일로 그룹 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글로벌사업이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해외건설수주 5000억 달러 달성과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삼규 건단련 회장은 "첨단 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건설수요를 창출하고 해외 진출지역을 다변화하겠다"고 말하고 "고부가 가치 분야로의 진출도 더욱 확대해 우리 경제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 수주 5000억달러 달성 및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어 김 부회장 등 156명에게 포상했다.
김 부회장은 세계 4위 규모 현수교인 이순신대교 건설현장 총괄책임자로서 국제행사인 여수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개통한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또 4대강 사업의 총괄책임자로 이포보(3공구)와 강정보(23공구) 사업...
롯데건설의 분양 선전은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용인과 김포 지역에서도 통했다. 같은 날 청약접수가 이뤄진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와 ‘김포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이 극심한 수도권 분양 침체에도 불구하고 각각 1.14대1, 1.4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
롯데건설은 이달에도 동탄2신도시의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의 분양을 비롯해 연말까지 서울...
SK건설의 자회사인 SK임업이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
SK임업은 지난 5일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2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조경생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SK임업이 서울대병원 암병원에 시공한 ‘행복정원’이 서울시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반영돼...
이 하이테크 기술과 쌍용건설의 건축·토목기술이 결합되면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투자여력도 M+W그룹이 신구건설과 소시어스 보다 앞선다는 평가다. 표면적으로만 봐도 M+W그룹의 2010년 연간 매출은 2조6689억원에 이른다. M+W그룹의 대주주인 부동산개발회사 스텀프 그룹(Stumpf Grouppe)도 막강한 현금 동원력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건설이 6억여원의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것을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희건설의 하도급대금, 어음할인료 및 지연이자, 현금결제비율 미유지, 물가변동에 따른 추가공사대금 지연조정 및 지연지급 행위에 대해 과징금 13억3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천안 청수아파트 건설공사...
이날 행사에 GS건설 허명수 사장을 비롯한 GS건설 임직원들과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선물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GS건설의 ‘즐거운 방과후 교실’ 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공간을 개보수하고 학습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픈 한 롯데건설의 '대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 약 4700여명, 개관 3일째인 일요일 오전까지 1만4000명이 다녀갔다.
84B㎡와 122㎡의 두 가지 평면으로 마련된 유닛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대로 관람하는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졌다. 상담석에는 분양조건을 세세히 묻는 수요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28일 경북 구미에서는 영무건설의 ‘구미구평 영무예다음 2차’와 우미건설의 ‘구미옥계 우미린2차’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
이 날 광주 첨단2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광주 첨단2지구 제일풍경채 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30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 용강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의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총 466가구 중...
13일에는 경북 안동시 태화동에서 이수건설의 ‘안동태화 이수브라운스톤 2단지’가 청약을 시작한다. 단지규모는 9~15층 3개동 110~111㎡ 114가구다.
옥동사거리와 태화오거리가 인근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낙동강이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주변으로 조성된 공원 및 운동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말부터 LIG건설이 부도가 나기 직전인 올 2월 말까지 LIG건설의 CP를 1300억원 이상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 측은 투자자들에게 LIG건설이 부도가 날 경우의 위험성 등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판결상 드러났다.
이에 LIG건설 CP에 투자한 투자자 2명은 판매회사인 우리투자증권을 상대로 지난 3월 손해배상을 청구한바...
앞서 협회는 지난 8일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꽃화환 대신에 받은 쌀 700kg(10kg×70포대)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무의탁노인시설인 ‘인보의 집’을 비롯, 중증장애인시설인 ‘임마누엘의 집’, 분당 주택전시관 용역관리업체의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각각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밖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30일 종무식에...
한국주택협회는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11 주택건설의 날‘행사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김희철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택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59명에게 정부 포상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