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건설엔지니어링기업의 체감경기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상당부문 완화된 것으로 해석되지만, 아직 긍정적인 상황까지 접어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건설엔지니어링기업경기실사지수(CEBSI)는 최근 3년 내 건설엔지니어링분야 수주실적 상위 100위안에 든 기업 중 규모별로 임의 추출한 5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대금 관련 불공정 행위가 상당부분 개선됐다”고 하면서도 “공정위 조직 및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사건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경기‧인천 등 건설공사가 많은 경인지역에 지방사무소를 추가 설치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제자리 걸음을 나타나는 등 올해 들어서도 기업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전 산업생산도 전년 대비 1.1% 증가에 그쳐 2000년 관련 조사가 시작한 이래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올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3으로 전월과 동일하다고 30일 밝혔다. BSI는 기업이...
최 부총리는 또“사후적으로도 담합 위반 행위의 신속한 처벌과 입찰 참가제한 등 방법을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설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올해 경제정책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그는 “이번 달 말까지 첨단산업, 벤처 등 기업혁...
그러나 꽁꽁 얼어붙은 체감경기에 공허하게 들릴 뿐이다. 새해부터 러시아가 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졌고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은 금리인상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젖줄인 중국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금리를 내리고 돈을 풀어도 소비심리는 살아나지 않으며 디플레이션 공포감만 커지고 있다. 가계부채와 가계대출은 사상 최고치를...
이밖에 11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3%, 소매판매는 1.9%, 설비투자도 13.1% 각각 늘어난 반면에 서비스업 생산은 0.3%, 건설기성은 1.7%, 건설수주는 26.1% 각각 감소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불안한 경기 지표만큼이나 기업이나 소비자의 체감경기도 좋지 않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기업경기실사시수(BSI) 조사에서는 1월...
지난해말 건설기업의 체감 경기가 5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지난해 11월 대비 21.3포인트 상승한 91.7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4대강 사업 영향 등으로 공공공사 발주가 급증한 2009년 9월(96.1) 이후 5년3개월 만에 최고치다.
건설체감경기를 나타내는 CBSI는 지난해 11월에 9...
불합리한 비정규직 차별, 간접고용 확대, 불공정한 대-중소기업 및 원‧하청 구조,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대립적 노사관계 등으로 인하여 노동시장의 이중구조화가 심해지고, 일자리를 창출할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완만한 경기회복(경제성장률 3.8%)과 취업자 증가세(45만명)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만, 기저효과 등으로 작년에 비해 고용증가폭이...
최 부총리는 “3분기 GDP는 소비와 건설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9% 성장으로 1분기 수준을 회복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초중반에 그치는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2000년대 초반 7%를 웃돌았던 경상성장률이 최근 3∼4%로 하락해 체감경기 부진, 세수 차질, 전반적인 경제 활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서 정부...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131개사를 대상으로 1차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위법행위를 시정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선 위반행위의 내용과 정도에 따라 대금지급 명령, 과징금 부과, 고발 등을 통해 엄중하게 제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월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건설 시공업체가 발주처로부터 공사대금을...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도 회복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8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지난달보다 2.5포인트 상승한 8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년8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새 경제팀의 대출 규제, 재건축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높아지고 있다.
3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80.2로 전달 대비 2.5포인트 상승해 4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통 7~8월은 혹서기로 CBSI 하락세의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경기부양책 발표로 건설기업들의 체감경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부문과 민간의 체감경기 회복은 아직 요원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증시와 부동산 시장 호조가 심리에 기댄 일시적인 효과일 가능성도 높아 본격적인 경기 회복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경기회복세로 분위기가 전환된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 효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은 피해야 한다는 우려다. 특히 기업 실적 향상에...
건설기성(불변)도 건축 및 토목공사가 늘어 전월대비 2.7%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토목공사 실적 부진으로 2.9% 줄었다.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지수도 세월호 참사 이후 석달 연속 하락하며 1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를 보면 제조업의 7월 업황BSI는 74로 전달 보다 3포인트...
이런 이유로 건설사들의 체감경기도 더욱 나빠졌다. 지난달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2.7포인트 하락했고 특히 중소업체 지수는 7.4포인트 떨어지며 하락을 주도했다.
여기에 더해 건설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건설노조는 정부에 산재사망 처벌과 책임강화 등을 요구하며 오는 22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야말로 악재 투성이다....
‘민생행보’로 체감경기 회복의 해답을 찾겠다는 의미다. 특히 이는 임시ㆍ일용직을 포함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취임 이틑날인 이날 새벽 경기 성남 수성구 태평동 인력시장과 민간인력 소개업체인 두리인력을 방문해 건설일자리 동향과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건설 근로자에게...
협회 관계자는 "매출액이 다소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는 하나 업계에서 느끼는 체감경기 회복은 시기상조로 여기고 있다"며 "현재 조사대상 업체중 13개사가 법정관리 또는 워크아웃을 통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고 졸업한 기업도 아직 경영정상화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 이후 건설수주 및 기성...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5월 한달간 특별한 정책적 요인 없이 공공공사 등 발주물량 증가 등으로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 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볼 때 건설기업의 체감경기 개선이 일시적 현상은 아닌 것 같다”고 분석했다.
6월 CBSI 전망치 또한 대형사가 100을 기록하는 등 평균 78.8로 전월 전망치(73.7)...
건산연은 그동안 침체일로를 걷던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일정 부분 호전된 것으로 분석했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주택 임대소득 과세 방침의 부정적 요인으로 3월 체감경기가 낮아졌으나 최근 주택 분양시장...
경기가 악화될 경우 자금줄이 마른 기업들은 다른 사업에까지 관심을 가질 만한 여력이 없어 M&A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전문가들은 M&A 시장에 한꺼번에 동종업계 매물이 쏟아지면서 인수주체들의 인수 매력을 떨어뜨렸다고 ‘타이밍’ 문제를 꼬집었다. 한 M&A 업계 관계자는 “최근 매물로 나온 기업들을 보면 비슷한 업종을 영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