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젊은 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평했다.
홍 시장은 19일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경기 화성을 첫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이 대표의 역전 가능성이 작다고 예측했다. 자신의 정치 경험으로 볼 때 첫 번째 여론 조사에서 두 배 이상 격차가 벌어지면 따라잡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반납’ 등 그동안 자신이 제시했던 정치개혁 7대 과제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반납으로 국민 혈세를 귀하게 여길 것이다. 또 셋째, 우리 당의 잘못으로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된다면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혁신당은 본래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의원 영입을 기대했지만, 예상보다 공천 반발이 작아 여당 출신 현역 의원의 합류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의 의석수가 녹색정의당과 같을 경우엔 녹색정의당이 가장 앞번호를 받게 된다.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이 둘 이상이면 최근에 실시된 비례대표...
그는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반문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과거 발언이나 성 상납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10년 전 사적인 SNS 글에 없는 의혹까지 만드는 장예찬 죽이기는 대체 언제 끝나는...
이 관계자는 “비례대표 후보 순번 결정에 지도부가 개입할 여지가 있는 때와는 달리 조국혁신당에서는 그렇지가 않다”며 “대표가 완전히 위임을 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셀프공천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의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들 중에는 검찰개혁 인사가 눈에 띈다. 조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에서 탈당한 황운하 의원(초선‧대전...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구혁모 총괄선대본부장, 양향자(용인갑) 원내대표, 조응천(남양주갑) 최고위원, 금태섭(서울 종로)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김철근 사무총장, 이원욱(화성정) 의원, 양정숙 의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이 대표는 개소식에서 “여기 모인 개혁신당은 양당정치에 있어서 쓴맛을 볼 만큼 보고 나서 새로운 시도를 위해 모였다”며...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경품' 논란에 이어 동작을에 투입한 류삼영 전 총경이 고(故) 채수근 상병 이름 등을 오기하는 등 설화가 거듭되고 있어서다. 민주당은 정 전 의원 공천을 박탈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민심 이반 요소가 될 수 있는 언사가 이어지면서 전체 판세에 미칠 악영향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류 전 총경은 18일...
비서관은 공천 결과 공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며 “그동안 지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가평은 김 전 최고위원이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개혁...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들의 ‘동탄시 독립’ 공약을 비판한 가운데, 경기 화성정에 출마한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 안 해봤던 문제가 나오니 단편적으로 이야기한 것 같다”라고 선을 그었다.
유 의원은 14일 이투데이 유튜브 ‘여의도 4PM(포피엠)’에 출연해 화성정 출마에 대해 “마음을 일찍 비우고 있었기에...
영등포갑은 민주당 공천파동 여파로 당적을 옮긴 4선 김영주 국민의힘 의원과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의 '전·현 민주당' 매치. 민주당 소속으로 직전 총선 득표율 56.26%로 국민의힘 후보(38.28%)에 압승한 김 의원이 얼마나 선전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려놓은 허은아 개혁신당 의원도 영등포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등포을은...
조국혁신당은 5%, 녹색정의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는 각 1%였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을 묻는 질문에도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0%였고, 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30%, 조국혁신당 10% 순이었다.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공천에서 패한 ‘비명횡사’ 흐름이 여론조사에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야권 관계자는 “이제 공천이...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40년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이 공천 배제(컷오프)되기도 했다.
◇= 개혁신당이 변수?…8년만 다시 ‘3파전’으로
본선이 ‘3자 구도’로 치러지는 점도 변수로 작용한다. 여당에선 박 전 앵커가, 더불어민주당에선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나서는데, 여기에 개혁신당 송재열...
박 의원은 지난달 23일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았다.
박 의원은 3선을 위한 출마를 선언하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은 끝이 아니라 정치개혁의 시작일 뿐”이라며 “국회에 다시 들어간다면 대한민국 정치를 오직 국민을 위한 정치, 국가와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로 복원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이 전 위원장을 후보로 내세웠다. 이 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산·대구 경찰청장과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경찰 정보통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이로써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검·경 출신 후보들이 경쟁하는 곳이 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용인 처인구가 ‘첨단반도체도시’라는 반도체 클러스터 도시로 관심을 받는 만큼...
의원은 ‘유치원3법’ 등 의정활동에서도 적잖은 성과를 낸 인물로 당 안팎에선 박 의원에 대한 평가를 두고 ‘비명횡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발표 직후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은 박 의원을 향해 “소신 있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들은 여지없이 쫓겨나고 권력자를 맹종하는 천박한 사람들만 공천을 받고 있다”라며 함께 싸울 것을 제안했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비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여성 1·2그룹과 남성 1·2그룹 각 5명씩 20명으로 구성됐다.
1그룹에 속한 남녀 후보 10명은 앞서 민주당이 진보당(3명)·새진보연합(3명)시민사회(4명) 몫으로 배분한 10명과 당선권인 20번 내에서 교차 배치된다.
우선 1그룹 여성...
이를 두고 제3지대에선 "또 민주당에 기생해 의석을 약탈하는 여의도 기생충"(이재랑 개혁신당 부대변인), "비례 2대 세습이자 유권자 기만"(김효은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새진보는 후보 3명 중 용 의원을 가장 높은 순번에 배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할당 순번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난 여론을 의식한...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이날 이들을 포함해 18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1명, 경기 4명, 부산 2명, 대전 2명, 대구 1명, 광주 3명, 세종 1명, 충남 2명, 전남 2명이다.
대구 북을에는 황영헌 전 바른정당 정책수석전문위원, 부산 동래에는 이재웅 부산교육청학교 학부모 총연합회장, 부산 북·강서갑에는 배기석...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불체포 특권 포기 등 정치 개혁을 약속했고 입법 조치 없이 할 수 있는 건 실천하고 추후 입법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교통, 재개발 등 각종 격차 해소 공약도 확실히 지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적인 이해관계가 반영되지 않은 시스템 공천 등으로 민의를 정확히 반영하겠다”며 “우리 국민의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