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수출지원 효과가 큰 대형 투자개발형 사업 및 녹색산업 등 ‘전략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카자흐스탄 석유화학사업 등 7개 사업(총사업비 113억 달러)에 대해 입찰 전 단계부터 금융자문을 진행하고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부는 고부가가치인 투자개발형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인프라 펀드 조성규모 확대와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해외건설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어 올 연말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580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수주액은 지역별로 중동이 50%, 공종별로는 플랜트가 73...
이번 MOU 체결로 해외 신흥시장에서 향후 투자로드쇼,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해 한국 건설업체의 투자개발형 인프라사업 발굴 및 개발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건설업체의 MIGA 활용이 활발해질 경우, MIGA의 국제적 공신력을 바탕으로 우리업체의 해외공사 분쟁발생시 진출국과 협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형 사업이란 석유, 천연가스 등의 해외 자원개발, 자원운송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LNG·원유 등의 해상운송 등 모든 과정에서 STX그룹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STX는 개발형사업 모델을 해양플랜트 사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단기적으로 해양플랜트의 사업 비중을 늘려나가고 장기적으로는 해양개발 사업의...
수은 관계자는 “수은이 국내 금융사와 함께 투자개발형 프로젝트 금융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최근엔 MOU를 체결해 사업을 함께 해 보자고 먼저 제안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경영의 성과는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계 금융회사 국내 지점장들과 만나는 간담회를...
이번 아티라우 폴리에틸렌 생산설비 건설·운영 사업은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가공분야 프로젝트로, 우리 기업인 LG화학이 지분 투자(50%) 및 경영 참여, 운영, 제품판매 등 사업 및 경영 전반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LG화학은 원유정제를 통해 생산되는 납사 대신 카자흐스탄이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이를 통해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선도해 온 두 은행이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투자개발형 사업 분야에서 공동자금지원이 가능해지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해외 사업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녹색산업 등 태동기 신성장산업 부문에서 과감히 해외진출을...
현재 연 7800억 정도가 지원되고 있는 조세감면은 그 대상인 고도기술사업과 관련해 이미 범용·사용화된 기술에 대해 과감한 정비에 들어간다.
개발형 외투지역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입지지원은 올해 435억원인데 내년 예산으로 100억원이 추가로 올라가 있으며 향후 기재부와 협의해 200억원 정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고용·교육훈련보조금은 국비 지원...
이와 함께 감정원이 개발형 자기관리 리츠 등의 현장실사를 맡아 지구단위계획 변경 가능성이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적정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인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이미 인가가 난 자기관리 리츠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일도 감정원이 맡는다.
국토부는 감정원의 투입으로 앞으로 리츠 인허가와 운영에 있어서 전반적인 견제...
‘투자개발형 사업’인 동시에 국내기업 최초의 베트남 민자발전분야 진출사업이다.
수출입은행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동 사업에 적극적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하고, 국제상업은행이 포함된 대주단 구성과 금융협상을 주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초 사업개발자인 AES는 중국 측 기업에...
타당성조사 지원대상 사업은 해외건설촉진법상의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에서 도로, 철도, 공항, 댐, 집단에너지, 도시개발, 수자원 등의 인프라사업을 투자개발형으로 건설하는 경우에 지원한다.
신청된 사업은 정부관계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중에서 사업성이 뛰어난...
신한금융투자 김종철 연구원은 "리츠펀드의 경우 사업용, 임대형, 개발형 부동산이 있는데 지진으로 개발형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유형들의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때까지 투자를 미뤄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존 투자자드의 경우 비중을 축소한 후 대지진 수혜가 예상되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플랜트분야 수주 6조3000억원, 매출 4조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수주 목표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9년과 동일한 규모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해외시장 확대와 더불어 발전플랜트 사업 강화, 개발형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금융자문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투자개발형 사업의 자본 등의 투자를 위해 조성된 '민관공동의 블라인드펀드'로서 작년 12월 투자약정한 '파키스탄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0년 11월 국토해양부, 한국수출입은행, 신한은행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총 사업비 32조원에 이르는 용산 역세권개발사업이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이 분리해 개발될 예정이다.
과도한 지급보증에 대한 부담으로 출자를 거부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주거시설은 대형건설사의 지급보증으로 짓고, 업무·상업시설은 리츠와 펀드를 활용해 자산 선매각 방식으로 개발한다.
6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재건축·재개발 4585가구, 오피스텔 1368실이다. 대우건설은 “시장조사를 강화해 분양성이 있는 지역에 사업을 추진하고 1~2인 가구, 은퇴세대, 고소득 싱글족의 증가 등 최근의 트렌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그에 맞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은행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개발형사업을 추진해 타사와는...
한국투신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 서철수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투자펀드가 직접 사업발굴부터, 건설, 운영, 투자 등 전분야를 오직 국내회사로만 추진한 첫 번째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진출 사례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투자약정식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도태호 건설정책관, 한국투자신탁운용 정찬형 대표...
최대 주주가 금호그룹에서 산은PEF로 바뀔 경우 엔지니어링 업체 인수시 해외사업 참여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산은의 지분인수로 개발형 사업과 발전 플랜트 등 EPC(설계·구매·시공일괄) 업체들의 자금 투자를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들의 경우 개발금융을 보다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단순 도급형 공사 수주에 그치던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가 투자개발형 사업영역(해외 민간 영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달부터 국토부·지경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플랜트지원 협의회가 설치·운영된다. 부처별로 제각각이던 해외건설 수주지원 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서다.
국토해양부는 9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와...
9억5000만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한국 기업이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며, 개발형 플랜트 사업이라는 한국 건설업체의 새로운 시장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수펙스 컷(SUPEX-CUT)공법’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답게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 분야에서의 수주실적도 두드러졌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