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분당신도시 10배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 국토부 강호인장관과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 라나와카 장관은 24일 서울 JW메리트호텔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스리랑카 정부의 최우선 정책이다. 2030년까지 콜롬보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제는 해외건설도 단순도급방식에서 투자개발형사업으로의 시급한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조성,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확대, 해외건설특화펀드 설립 및 운영특례 등을 마련하는 등 투자개발형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수은은 우리 건설사들의...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주최한 이벤트에 참석해 올해 연준이 2~3차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포토] 이란 건설시장 진출 후속조치 논의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토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최근 대통령 이란 순방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건설·유관업계 대표가 간담회를 갖고 이란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란에서 체결된 양해각서(MOU) 등이 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검토하는 자리였다.
이날 건설업계는 이란 진출을 위해 유로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기업들의 대 이란 수주를 위해 250억달러 금융 패키지의 적기 지원을 약속했다.
강 장관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10여개 건설사 대표들과 이란 방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 장관은 "앞으로 기재부 등 금융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로 250억 달러(약 29조...
같은 날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도 한·이란 정상회담 후 서명식에서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 장관을 만나 ‘교통 및 인프라 협력 MOU’를, 하미드 칫지안 에너지부 장관과는 ‘수자원 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난 1월 경제 제재 해제로 다시 열린 이란 시장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넓은 국토를 가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도로도시개발부가 약 270억달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한-이란 정상회담 후 현지에서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 장관과 교통 및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미드 칫지안 에너지부 장관과는 수자원 협력 MOU를 맺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 및 인프라 MOU를 통해 우리 정부는 이란 측에서 제시한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테헤란-쇼말 고속도로, 철도차량 150량 공급, ITS...
국토교통부는 28일 관계기관 협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
국토부 방안에 따르면 2017년 행복주택 공급물량을 1만호 확대해 전체 공급 물량(사업승인)을 14만호에서 15만호로 늘린다. LH‧지방공사 등이 보유한 토지를 리츠에 임대해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한다....
지난 25일 행복주택 가좌지구 현장을 찾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행복주택은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1만호 사업이 진행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당초 목표했던 물량보다 더 확대해서 보급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며 희망 수요가 더 늘어나면 적극적으로 더 발굴해나갈...
지난 2015년 현재 총 80개 회원국(대륙 내 54개국, 대륙 외 26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정부도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다.
아데시나 총재는 이번 방한기간 중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고 수출입은행과 수자원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 등도 방문한다.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GS건설이 포함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박상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사진)이 선임됐다.
24일 LH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상우 신임 사장은 25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LH 사장에 공식 취임한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다.
LH는 지난달 이재영 전 사장의 갑작스런 사임 후 사장 선임을 위해 공모 절차를 밟아왔다.
박 신임...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마제드 알-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간 10만세대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가 발주하고, 사우디 정부가 재원을 조달하는 프로젝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강호인장관 주재로 ‘제1차 해외건설 진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0%나 줄어든 상황에서 최근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과 공식 출범한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돌파구로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특히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ㆍ건설기업의 패키지 진출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란이 추진할 새로운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관 공동진출 방안을 발표하고 시장 선점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3일 산하 공공기관장과 연구원장, 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해외건설진흥 확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란은 오일, 가스와 같은 전통적인 진출 분야 이외에도 그동안 투자되지 못했던 철도, 수자원과 같은...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오피스텔의 주요 구매층으로 30대가 급부상하고 있다.
◇ ‘헤이딜러’ 구제 나섰다가 체면만 구긴 국토부장관
온라인 업체 보호 피력하려다 한달만에 “규제 필요”로 선회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스타트업기업’ 헤이딜러의 구제를 위해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지만 두 달째 해법을 찾지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특히 입법...
취임 100일을 넘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시장 침체와 전세난 문제 등에 대해 ‘시장 자율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업계는 시장 불안과 국민 불편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에 맡겨두기 보다는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앞서 강호인장관은 지난해 11월 미분양 주택 증가율이 전월에 비해 54.3% 급증하며 사상...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시장은 둔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에 맡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국책사업에 부동산투자신탁(리츠)의 참여를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18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1월 주택 거래량 감소는 작년의 거래량 급등에 따른...
강호인 국토부 장관도 건설업체들의 자율공급 조정을 언급하며 공급 과잉이 시장에서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토부는 당장 대책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반해 KDI를 비롯한 국책연구기관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KDI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건설사들이 분양한 아파트 49만 가구에 빌라 등 주택까지...